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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정 '고흥굴' 지리적 표시 등록(모닝)
      고흥에서 생산되는 굴이 정부의 수산물 지리적 표시 품목으로 지정됐습니다. 고흥군은 고흥산 굴의 품질을 인정받아 지리적 표시 제 22호로 등록돼 '고흥굴' 명칭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각종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은 전국 22개 지리적 표시 수산물 중 80%인 18개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2016-04-07
    • 목포대, 개교 70주년 '신해양시대' 비전 선포(모닝)
      개교 70주년을 맞은 목포대학교가 신해양시대 중심대학으로 도약을 선포했습니다. 목포대는 교직원과 동문, 재학생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대 개교 70주년 기념식과 비전 선포식을 갖고 '신해양시대의 중심대학'으로서 지역과 더불어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습니다. 지난 1946년 목포사범학교로 개교한 목포대는 1990년 종합대로 승격해 전남 서남권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6-04-07
    • 0406 타이틀+주요뉴스
      1.(바람몰이에 총력....(텃밭 민심 요동) 4.13 총선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바람몰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텃밭 민심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2.(전남 혼탁지수 (광양곡성구례 '최고') 후보자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각종 흑색과 비방 선거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10개 선거구 가운데 광양 곡성 구례 선거구가 가장 혼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내 땅 다니지마")...도로에 쇠말뚝박아) 사찰과 땅 소유권 갈등을 빚던 40대가 차량 통행로에 10개 넘는 쇠말뚝을
      2016-04-06
    • 더민주 vs. 국민의당, 막판 바람몰이 향방은?
      【 앵커멘트 】 4.13 국회의원 선거가 오늘로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종 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광주*전남에서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야권의 심장부를 차지하기 위한 양당의 주도권 다툼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들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에서 국민의당의 바람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감지한 더불어민주당에 결국 비상이 걸렸습니다. 더민주는 오늘 삼성전자의 전장산업 광주 유치를 중앙당 공약으로 발
      2016-04-06
    • 초접전 '광양곡성구례' 선거구 가장 혼탁
      【 앵커멘트 】 이처럼 선거가 다가오면서 각종 흑색선전과 비방도 함께 늘고 있습니다. 각 당의 경선 이후 지난 한 달간 광양곡성구례 선거구가 가장 혼탁한 곳으로 나타났는데, 대체로 후보간 경쟁이 치열한 곳일수록 혼탁지수가 높았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전남 동부권의 한 후보 캠프 관계자 2명이 최근 선관위에 의해 고발됐습니다. 자원봉사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임금 지급을 약속한 혐의 등입니다. ▶ 싱크 : 해당 후보 캠프 관계자 - "전혀 사실무근이고 우리 캠프
      2016-04-06
    • "내 땅 다니지마" 도로 위 쇠말뚝
      【 앵커멘트 】 사찰과 땅 소유권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40대가 차량 통행로에 10개가 넘는 쇠말뚝을 박았습니다. 자신의 땅으로 확인됐다는 건데, 갑자기 도로가 끊기면서 황당함은 물론, 불편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도로 위에 쇠말뚝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높이 1~2미터의 쇠말뚝이 12개나 박혀 있어 차량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쇠말뚝 옆엔 사유지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팻말이 세워졌습니다. 인근 사찰과 땅 소유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이 모 씨가
      2016-04-06
    • 김 세척수 무단 방류..환경오염 '심각'
      【 앵커멘트 】 고흥의 김 가공공장들이 김을 세척한 물을 정화하지 않은 채, 바다로 그대로 흘려보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환경오염 문제가 불거지자, 뒤늦게 고흥군이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고흥군 풍양면의 한 어촌마을입니다. 마을 하천을 따라 탁한 물이 쉴새없이 흐릅니다 세제를 풀어 놓은 듯 하얀거품이 떠다니고 코를 찌르는 심한 악취도 진동을 합니다. 하천 토양은 검게 썩었습니다. ▶ 싱크 : 인근 주민 - "아침에
      2016-04-06
    • 절차도 무시..수십억 수산보조사업 '논란'
      【 앵커멘트 】 20억원이 들어가는 진도군의 양식장 보조사업이 특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절차를 무시한 행정에다 마을 어촌계의 허위 동의서까지 동원됐다는 주장도 제기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진도군 군내면의 전복 육상양식장 조성 현장입니다. 국비와 군비 등 12억 원을 지원받은 민간 사업자가 8억 원을 투자하는 보조사업인데 시작부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육상 양식장 특성상 바닷물을 끌어 올리는 관로를 설치해야 하는데 수협이 어업권을 보유한 다른 양
      2016-04-06
    • 흡연실 설치 '갑론을박'...지자체 '눈치만'
      【 앵커멘트 】금연구역 확대로 흡연자는 담배를 피울 곳이 없어 불만이고, 비흡연자는 간접 흡연 피해를 호소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흡연실 설치가 대안인데, 금연권장 정책에 따라 지자체는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앞 광장. 흡연자들이 쉴새 없이 뿌연 담배 연기를 내뿜습니다. 인도 위는 버려진 담배 꽁초로 지저분합니다. ▶ 싱크 : 비흡연자 - "여기에 침 다 뱉고 더럽게 누가 좋아하겠어요 주말되면 100여 명 이상이 피우는데 완전히 여
      2016-04-06
    • [VR격전지 3차]광주 북구 을- 왕의남자간 대결
      【 앵커멘트 】 4*13 총선이 이제 일주일 남았습니다. kbc는 초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광주*전남 선거구의 쟁점과 앞으로의 변수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임내현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광주 북구을 선거굽니다.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과 더민주, 국민의당, 민주연합 등 4개 정당 후보에, 2명의 무소속 후보까지 모두 6명이 나섰습니다. 지난 30일부터 나흘간 실시한 kbc 여론조사에서 더민주 이형석, 국민
      2016-04-06
    • 순천대 교수 87% 총장 불신임
      순천대학교 교수 대부분이 박진성 총장 불신임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순천대 교수회는 재적 교수 309명 중 181명이 참여한 총장 불신임 투표에서 87.8%인 159명이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수회는 교육부의 2순위 후보자 총장 임명과 총장의 일방적인 보직 처장 임명에 반발해 불신임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2016-04-06
    • 표절 보고서로 승진 심사, 교장 등 7명 입건
      표절로 수상이 취소된 연구보고서를 제출해 승진 가산점을 받은 교장과 교감 등 7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전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 교총 연구대회에서 우수 연구보고서 표창을 받은 뒤 표절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이를 이용해 승진 가산점을 받은 혐의 등으로 전남의 한 초등학교 교장 57살 김 모 씨 등 전현직 교장과 교감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표절 사실을 알면서 회장 명의로 상을 준 전 전남교총 회장 61살 문 모씨 등 3명도 함께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2016-04-06
    • 광주 어린이집 원장, "누리예산 달라" 촉구
      광주지역 어린이집 원장들이 광주시교육청에 누리과정 예산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장휘국 교육감이 어제 유치원 누리예산만 편성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광주지역 어린이집 원장 100여 명은 "어린이집 교사와 원아, 학부모를 볼모로 잡지 말고 누리과정 예산의 즉각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가 지난 1월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 예산 3개월 분만을 각각 편성하면서 유치원은 이달부터, 어린이집은 다음달부터 보육비 지원이 끊기게 됐습니다.
      2016-04-06
    • 호남선*전라선 KTX, 통신장애로 지연 운행
      두 열차를 연결해 운행하는 KTX 복합열차가 고장 나 승객 수백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5분쯤 여수엑스포역에서 출발한 KTX 열차와 10시 15분 목포발 KTX 열차가 익산역에서 연결돼 운행되다 천안아산역에서 통신장애가 발생해 20~30분 가량 지연 운행됐습니다. 이 사고로 두 열차가 천안아산역에서부터 다시 분리 운행되면서 승객 5백여 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2016-04-06
    • 선거운동원 3명, 타 후보 유세차량에 부상
      선거 유세를 벌이던 선거운동원 3명이 유세차량에 치여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무안군 일로읍의 한 시장 인근에서 선거운동을 벌이던 35살 정 모 씨 등 선거운동원 3명이 62살 김 모 씨가 몰던 다른 후보의 유세차량에 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박 씨 등을 상대로 사고의 고의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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