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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선택
    • 호남 주도권 잡은 국민의당..야권통합 수면위로
      【 앵커멘트 】 남>이번 총선에서 국민의당은 호남의 절대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단숨에 원내 제 3당으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여>대선이 2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호남정치 지형 변화와 함께, 야권 재편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당은 광주전남 18석 가운데 16석을 싹쓸이 했습니다. 정당투표에서도 국민의당이 광주에서 53.3%, 전남에서 47.7%의 득표율로 더민주를 누르고, 명실상부한 호남의 주도 정치 세력으로 떠올랐습니다.
      2016-04-15
    • 연일 짙은 안개, 해상 사고 잇따라(모닝)
      【 앵커멘트 】 남>요즘 짙은 안개로 운전에 애를 먹곤 하는데요, 바다에서도 큰 일교차로 짙은 안개가 끼면서 크고 작은 해상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여>조업 중인 중국 어선끼리 부딪혀 두 명이 다쳤고 여객선이 공사 중인 다리 기둥을 들이받아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침수 중인 중국어선에 우리 해경 고속단정이 다가가 구조 작업을 벌입니다. 중국어선 곳곳은 폭탄을 맞은 듯 부서졌고 조타실은 아예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주저앉았습니다. 어
      2016-04-15
    • 귀한 뱀장어 부화 성공.."4조 시장 선점 기대"
      【 앵커멘트 】 남>전남도 산하 연구기관이 세계 최초로 뱀장어 인공 부화에 성공했습니다. 산업화의 첫 관문을 뚫었습니다. 여>완전 양식까지 성공하게 되면 세계 4조 원에 달하는 뱀장어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갓 부화한 2~3mm 크기의 새끼 뱀장어들이 수조안에 가득합니다 불빛을 비추자 떼로 몰려다니며 활발히 움직입니다.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이 세계 최초로 암수 성비를 50대 50로 맞춘 뱀장어 대량 부화가 성공한 겁니다. ▶ 스
      2016-04-15
    • GS칼텍스-교육청, 희망에너지 교실 운영(모닝)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희망에너지 교실이 여수에서 운영됩니다. GS칼텍스와 여수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8월 여름방학 기간에 30개 지역아동센터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과 인성을 강화하기 위한 희망에너지 교실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2016-04-15
    • 여수시, 교통 취약지역 100원 택시 운행(모닝)
      여수시가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100원 택시를 운행합니다. 여수시는 오는 6월부터 돌산읍과 소라면 등 4개 읍면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100원과 택시이용권을 내면 해당 읍면 소재지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100원 택시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2016-04-15
    • 4/14(목)타이틀+주요 뉴스
      1. (국민의당 16석 '압승') 더민주 1석 '참패') 국민의당이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중 16곳에서 당선돼 압승을 거뒀습니다. 더민주는 새누리당과 함께 한 곳에서만 승리해 참패했습니다. 2. (("합리적 선택" VS "호남 고립" 걱정)) 호남 유권자들은 더민주를 대신할 야당으로 국민의당에게 몰표를 줬습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합리적인 선택이었다는 자평 속에 호남의 고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않았습니다. 3. (새누리 최초 '호남 재선') 대표 도전 발판) 이정현 의원이 새누리당 계열로는 첫 호남
      2016-04-14
    • 호남은 왜 국민의당을 선택했나
      【 앵커멘트 】 뜨거웠던 20대 총선이 모두 끝났습니다. 오늘 8뉴스에서는 총선 결과에 대해 집중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호남은 녹색태풍이라 불릴 만큼 국민의당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에서 승리하고도 텃밭인 호남에서는 말 그대로 참패한 이유가 뭔 지, 먼저 백지훈 기자의 짚어 봤습니다. 【 기자 】 광주는 8석 전석, 전남에서는 10석 가운데 8석, 전북에서는 10석 가운데 7석 석권. 국민의당은 호남 지역구 의석 28석 가운데 무려 23석을 차지했습니다
      2016-04-14
    • 호남민 선택은 했으나 어째 씁쓸....
      【 앵커멘트 】 보신 것 처럼 호남 지역민들은 더민주를 대신해 국민의당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지역민이 외면한 더민주가 수도권 등의 지지를 바탕으로 제1당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지역민의 속마음은 복잡하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지역 민심은 선거 때만 되면 찾아와 호남을 외치며 표만을 요구하던 더민주에 대해 등을 돌렸습니다. 그동안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기성 야당의 각성과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 새로운 정당에 대한 기대을 표출했다
      2016-04-14
    • 4.13 총선 국민의당 16석, 더민주*새누리 각각 1석
      【 앵커멘트 】 네, 이번 총선 결과는 설마했던 결과가 현실로 드러났다는 말이 맞을 것 같습니다. 광주*전남 선거구별 개표 결과를, 박성호 기자가 다시한번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전 현직 의원간 맞대결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광산구을에서 현역 의원인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가 50.1%를 얻어, 전 의원이었던 이용섭 후보를 6.7%p차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북구갑 선거구에서는 국민의당 김경진 후보가 정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70.8%의 광주*전남 최고 득표율을 기록
      2016-04-14
    •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중 10곳 현역의원 수성
      【 앵커멘트 】 더민주에서 국민의당으로 지지 정당은 바꼈지만, 인물은 대부분 그대로 였습니다. 어느 때보다 물갈이 요구가 컸지만, 경선과 컷오프를 통과해 본선에 나온 현역의원 13명 중 10명이 다시 당선됐습니다. 임동률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선거구 18곳 가운데 10개 지역구에서 현역의원들이 당선을 차지했습니다. 8개 선거구가 있는 광주에선 5곳에서 현역의원이 출마해 모두 당선됐습니다. (CG1) 서구 을의 천정배, 동남 을 박주선,동남 갑 장병완, 광산 갑 김
      2016-04-14
    • 이정현 재선 성공.."당 대표 도전"
      【 앵커멘트 】 이번 총선에서 전국적인 관심사 중의 하나가 호남에서 첫 새누리당 재선 지역구 의원이 나오느냐 였는데요... 결국 이정현 의원이 지난 보궐선거에 이어, 다시 순천에서 선택받으면서, 대구에서 당선된 더민주 김부겸 의원 등과 함께 역할이 주목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예상 밖의 압승이었습니다. 초박빙으로 점쳐졌던 예상과 달리 새누리당 이정현 당선자는 더민주 노관규 후보를 8천여 표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2년 전 보궐선거에 당선된
      2016-04-14
    • 치열한 양당 경쟁.. 분열*갈등 극심
      【 앵커멘트 】 이처럼 선거는 막을 내렸지만, 치열한 경쟁에 따른 후유증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고소와 고발이 난무하고, 지역 간 분열과 갈등도 깊어질대로 깊어져,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선거구 재조정이 늦어지면서 뒤늦게 시작된 선거운동, 일당 독점 체제에서 벗어나 12년 만의 양당 경쟁 구도가 만들어지면서 선거전은 치열해졌습니다. 흑색비방선거와 고소고발도 잇따르면서 선거는 정책 대결보다는 진흙탕 싸움으로 변했
      2016-04-14
    • 연일 짙은 안개, 해상 사고 잇따라
      【 앵커멘트 】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큰 일교차로 짙은 안개가 끼면서 크고 작은 해상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국 어선끼리 충돌해 두 명이 크게 다치는가 하면, 여객선이 공사 중인 다리 교각에 부딪혀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침수 중인 중국어선에 우리 해경 고속단정이 다가가 구조 작업을 벌입니다. 중국어선 곳곳은 폭탄을 맞은 듯 부서졌고 조타실은 아예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주저앉았습니다. 오늘 아침 7시 40분쯤 영광 안마도 서쪽 4
      2016-04-14
    • 검찰, 메타프로방스 대출 부정 추가 영장
      담양 메타프로방스 사업 부정 대출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강력부는 담양 메타프로방스 사업 과정에서 금융권의 부정 대출을 받은 대가로 5천만 원의 금품을 전달한 브로커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앞서 관련 혐의로 메타프로방스 시행사 관계자와 금융회사 직원, 브로커 등 3명이 구속돼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6-04-14
    • 국민의당, 정당투표도 더민주에 압승
      4.13 총선 호남 선거구에서 압승한 국민의당이 광주,전남 정당 투표에서도 더민주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은 광주지역 정당 득표율이 53.3%를 기록해 28.5%에 그친 더민주보다 두 배를 넘었고 전남에서도 47.7%를 얻어 더민주보다 17%p 이상 높았습니다. 새누리당은 광주 정당투표에서 2.8%, 전남에서는 5.6%를 얻었고, 정의당은 광주에서 7.32%, 전남에서 5.82%를 기록했습니다.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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