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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토공 건물 415억원 재매각 추진
      광주 상무지구의 옛 토지공사 광주전남본부 사옥이 415억 원에 재매각이 추진됩니다. 2만 천㎡ 부지에 지상 13층, 지하 2층 짜리의 옛 토공 건물은 지난 2009년 주공과 LH로 통합되면서 매물로 나왔는데, 가격이 455억 원에 달해 7년째 매각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LH가 감정평가를 실시해 기존보다 40억 원을 낮춘 415억 원으로 가격을 산정하고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인데, 여전히 가격 부담이 큰 데다, 판매나 병원 등이 들어설 수 없는 용도제한에도 걸려 있어 매
      2016-05-19
    • 여수 앞바다서 죽은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수천만 원을 호가해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밍크고래가 여수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어제 오전 여수시 남면 연도 북서쪽 1.6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정치망 어선의 그물에 무게 1.5톤, 길이 4.7m의 밍크고래가 죽은 채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외형상 포획 흔적이 없어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해 정치망 어선 선장 55살 윤 모 씨에게 밍크고래를 인계했습니다.
      2016-05-19
    • 나주 31.1도 더위 계속...내일 광주 32도
      오늘 나주의 낮 최고기온이 31.1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구름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광주 32도, 담양과 구례, 나주는 31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반면 해안 지역인 목포는 27도, 여수는 25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새벽 서해안 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16-05-19
    • 문체부 장관 "동양화비엔날레 전남 개최 공감"
      전라남도가 내년에 개최를 추진 중인 동양화비엔날레의 정부 지원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전남도가 추진 중인 동양화비엔날레에 대해 동양화로 특화된 비엔날레를 호남에서 하는 것을 공감한다며 정부 지원에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와 같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05-19
    • (모닝)해남군 제1호 다출산 도시 선정
      합계출산율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해남군이 제1호 다출산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해남군은 한국가정사역협회와 건강가정 저출산극복 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제1회 건강다정 다출산 국회 포럼에서 전국 최초로 출산정책팀을 운영하고 난임부부 본인 부담비를 지원한 점 등을 인정받아 2016 다출산 도시상을 수상했습니다. 해남군은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지난 2014년 2.43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최근 3년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6-05-19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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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9
    • <160519 모닝와이드 타이틀+cm+주요뉴스>
      남>(박준영 영장 기각)..."다툼 여지 있어" 박준영 당선인에 대해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대가성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여>(5*18 36주년 기념식)...보훈처장 퇴장 5*18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식이 유가족과 정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습니다. 박승춘 보훈처장은 유가족들의 반대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남>(野, 대권 잠룡 집결)...새누리당 불참 5*18 기념식에는 내년 대선 출마가 예상되는 야권의 잠룡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2016-05-19
    • (모닝)박준영, 구속영장 기각.."법리적 다툼 여지 있어"
      【 앵커멘트 】 남>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에 대해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여>법원이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고, 대가성이 있었는지는 다퉈볼 여지가 있다며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서울남부지방법원이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결과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 인터뷰(☎) : 서울남부지방법원 공보판사 - "금전 수수가 비례대표 공천과 관
      2016-05-19
    • (모닝용)5*18 36주년 기념식 엄수, 일부 파행
      【 앵커멘트 】 어제 5*18 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식이 황교안 국무총리와 유가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5월 영령'을 위로했습니다.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막은 박승춘 국가 보훈처장은 유족들의 반발로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양세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5*18 36주년 기념식은 황교안 국무총리와 여야 원내 대표 등 정치인과 5.18유가족, 시민 3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14년 이후 3년째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2016-05-19
    • 한강 작가 5.18 소설 '소년이 온다' 국내외 주목
      【 앵커멘트 】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수상한 광주 출신 작가 한 강의 또다른 작품 '소년이 온다'가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5*18의 상처와 고통을 잘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어 36주년을 맞은 5*18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강 작가가 2014년 출간한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 5.18 당시 희생된 친구의 시신을 찾는 한 소년을 통해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서정적 문체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어린 시절 5
      2016-05-19
    • 5/18(수) 8뉴스 타이틀+ 주요뉴스+필라
      1.(제36주년 5*18기념식)..보훈처장 참석 못해)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습니다.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불허한 박승춘 보훈처장은 유가족 등의 반발로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2.(야권 대선 후보군 총집결)..여권은 불참) 내년 대선을 앞두고 야권의 유력 대권 후보들이 5*18을 맞아 광주로 총집결했습니다. 반면 새누리당 대선 주자들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3.(박준영 영장심사)..오늘밤 구속 여부 결정)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
      2016-05-18
    • '님을 위한 행진곡' 합창..기념식 일부 파행
      【 앵커멘트 】 불의에 항거해 분연히 일어났던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오늘로 꼭 36년이 됐습니다. 5*18 국립묘지에서는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거행됐습니다. 정부와 5월 단체 등이 한자리에서 기념식을 치렀지만, '님을 위한 위한 행진곡' 제창이 무산되면서 일부 파행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황교안 국무총리와 여야 원내대표, 5.18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5월 단체와 유가
      2016-05-18
    • 기념식장도 못 들어간 보훈처장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5*18 유족들이 '님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을 불허한 박승춘 보훈처장을 막아서면서, 결국 오늘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했는데요. 5.18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정부 주관의 기념식이 열린 2003년 이후 보훈처장이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윤장현 광주시장과 함께 기념식장 내로 들어서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갑자기 자리 뒤편에 앉아있던 유족들이 일어서더니 박 처장의 앞을 가로막습니다.
      2016-05-18
    • '님 행진곡' 제창 무산..보훈처장 경질 요구
      36주년 5.18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무산된 데 대해, 5월 단체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경질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5월 3단체와 5.18기념재단은 보훈처가 5.18 민주화운동을 홀대하고 왜곡하려는 세력의 등 뒤에 숨어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거부했다며, 제창 불허 논란의 장본인인 박승춘 처장을 즉시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5.18 민주화운동을 홀대하고 왜곡하는 세력에 대해 즉각 조치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2016-05-18
    • 야권 잠룡은 총집결...여권 잠룡은 외면?
      【 앵커멘트 】 이번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는 내년 대권을 노리는 문재인, 안철수, 손학규 등 야권 대선 주자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반면, 새누리당에서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정진석 원내대표를 제외하고는 유력 정치인들이 대부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대권을 노리는 야권 잠룡들의 집결장이었습니다. 전야제와 기념식에 모두 참석해 호남 민심잡기에 나선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최근 대
      20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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