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서 죽은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작성 : 2016-05-19 17:30:50

    수천만 원을 호가해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밍크고래가 여수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어제 오전 여수시 남면 연도 북서쪽 1.6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정치망 어선의 그물에 무게 1.5톤, 길이 4.7m의 밍크고래가 죽은 채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외형상 포획 흔적이 없어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해 정치망 어선 선장 55살 윤 모 씨에게 밍크고래를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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