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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산단 경쟁력 위해 저가 수주 피해야"모닝)
      여수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저가 수주를 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의 노사 상생 토론회에서 심규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저가 수주가 이뤄지면 하청업체의 숙련된 인력을 고용할 수 없게 돼 결국 여수산단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업 유치를 위해 과도한 임금 인상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노사정 평화 대타협'을 맺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2016-06-03
    • (모닝)KIC컵 투어링카 레이스 5일 개막
      일반인의 모터스포츠 입문 레이스인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가 영암 F1 경주장에서 모레 개막합니다.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는 아마추어 레이서의 등용문으로 모터스포츠 기초 종목인 카트를 포함해 포뮬러와 경차, 모터사이클 등 8개 클래스에서 모두 225대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천2백cc 이하 경차와 3백cc 모터사이클 클래스 등이 추가돼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6-06-03
    • (모닝)영암군, 대한민국 행정부문 소비자대상 수상
      영암군이 2016 대한민국 행정부문 소비자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소비자협회는 왕인문화축제와 대한민국한옥건축박람회 등을 통해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영암군에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여했습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소비자대상은 경제기반 구축과 일자리 창출, 주민 만족도 등에 기여한 개인*단체에게 수여합니다.
      2016-06-03
    • 6/2(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은행 고객정보 21만건 유출)..2차 피해 우려) 인적사항은 물론 재산과 대출 내역까지 담긴 은행 고객정보 21만여 건이 유출됐습니다. 보이스피싱 등 범죄 악용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찰이 유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중복사기분양 시행사 압수수색)..본격 수사) 도시형 생활주택의 중복 사기분양 피해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시행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3.()주력산업 '흔들'..지역경제 위기감) 광산업을 비롯해 가전과 자동차
      2016-06-02
    • 21만여명 은행고객정보 유출...범죄에 악용
      【 앵커멘트 】 개인정보가 또 대량 유출됐습니다. 구체적인 인적사항과 재산, 대출 내역까지 담긴 은행 고객정보로, 확인된 것만 21만 건이 넘습니다. 경찰이 유출경위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선 가운데, 보이스피싱 등 범죄 악용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경찰이 불법 대부 중개업자에게서 압수한 개인정보 내역입니다. cg 이름과 주민번호, 전화번호는 물론 근무지와 근무 년수, 연봉에 대출내역과 신용등급까지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전문브로커를 통해 건당
      2016-06-02
    • 시행사 '압수수색' 분양사기 본격 수사
      【 앵커멘트 】 광주 도시형생활주택의 중복 사기분양 피해자가 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경찰이 시행사 임원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부동산 신탁회사와 중개업소 등까지 수사가 확대될 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경찰이 광주 서구의 한 도시형생활주택 사기 사건 수사와 관련해 시행사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지난달 18일부터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피의자를 특정하고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
      2016-06-02
    • 광산업 육성책 없이 광산업진흥회 지원 '피해'
      【 앵커멘트 】 광주시가 광산업진흥회에 지원하던 예산을 중단하면서, 그 피해가 고스란히 지역 업체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관련 전시회와 해외 마케팅 사업이 중단된 뒤에야 대책 마련에 나서, 뒷북행정이란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첨단산단의 한 광산업 업체는 현재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정보통신전시회에 참가하려다 포기했습니다. 광주시가 한국광산업진흥회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진흥회 공동관을 꾸려 나가려던 계획이 무산됐기 때문입니다.
      2016-06-02
    • [집중] 흔들리는 광주의 주력 산업
      【 앵커멘트 】 이처럼 광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광주의 또 다른 주력산업인 백색가전도 잇따른 생산라인의 해외이전으로 일감이 크게 줄었습니다. 홀로 버티고 있는 자동차산업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광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100만 대 생산기지의 전망도 밝지 않아, 지역 경제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제조업 경제의 18%를 차지하는 백색가전의 위기감은 심각합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멕시코와 베트남으로 잇따라 생산라인 일부를 이
      2016-06-02
    • '관리 사각지대' 화장실 범죄 잇따라
      【 앵커멘트 】 서울 강남역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이후에도 화장실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비상벨이 설치된 공중화장실은 15%에 불과하고, 특히 민간 화장실은 관리가 거의 안 돼 범죄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지난달 25일 저녁 6시 반쯤 광주시 금호동의 한 문화센터 지하 1층 여자 화장실에서 외마디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한 40대 남성이 몰래 들어가 있었던 겁니다. ▶ 싱크 : 문화센터 관계자 - "(피의자가)화장실이 급해서
      2016-06-02
    • 개 도축장 위생 엉망, 법 없어 처벌 못해
      【 앵커멘트 】 비위생적 환경에서 개를 도축해 유통시킨 업자가 경찰에 적발됐지만, 개는 법규상 가축이 아니기 때문에 처벌받지 않았습니다. 식용에 대한 찬반 논란을 떠나, 개의 도축 방식과 환경이라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비좁은 우리 안에 십여 마리의 개가 갇혀 있습니다. 우리 밑에는 배설물이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냉동 창고에는 털이 뽑힌 개 사체가 어지럽게 널려 있고, 도축 과정에서 나온 폐수가 고여있는 등 위생 상태는 말
      2016-06-02
    • 5월 단체 "올해 5.18 기념식 무성의했다"
      5월 단체가 올해 5.18 기념식이 무성의하게 끝났다고 평가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올해 36주년 5.18 기념행사는 높은 열기와 참여, 추모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되지 못했고 기념식도 무성의하게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고 위르겐 힌츠페터 씨 유족의 좌석이 행사 당일 아침에야 마련됐고, 광주지방보훈청장의 경과보고는 5.18을 왜곡했다면서, 앞으로 이 문제를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06-02
    • 2016 세계인권도시포럼 추진 상황 점검
      다음 달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의 추진 상황 등을 논의하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포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경서 전 UN인권대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를 열고,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하고 광주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세션 추가, 프린지 페스티벌과 협업 등을 제안했습니다. 2016세계인권도시포럼은 '우리는 어디에 살고 있는가'를 주제로, 다음달 21일부터 나흘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됩니다.
      2016-06-02
    • 21만여 명 정보 매입, 대출 알선 일당 검거
      21만여 명의 개인정보를 사들여 대출 알선에 이용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름과 전화번호, 대출내역 등이 적힌 21만 6천 명의 개인정보를 사들여 이들에게 대출 금리를 낮춰주겠다며 350억 원의 대부업체 대출을 알선한 혐의로 30살 박 모 씨 등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개인정보가 은행권에서 흘러나왔을 것으로 보고 금융감독원 등과 협조해 유출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2016-06-02
    • 고춧가루 군납 위반 농민 납품 지속 결정
      군부대 고춧가루 납품 절차를 어겼다가 적발된 전남지역 농협과 농민들이 납품을 계속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농민들로부터 마른고추를 수매해 군에 납품해야 하는 계약 조건을 어기고 일부 마르지 않은 붉은 고추를 수매한 사실이 확인된 전남지역 단위농협 2곳에 대해 6백만 원 안팎의 손해배상금을 부과하고 납품업체 지위는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농협중앙회에는 계약 기준 위반 고추를 납품한 책임을 물어 5억 원 가량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6-06-02
    • 저유가, 광주*전남 주력산업 수출 감소
      국제유가 하락으로 자동차와 조선, 석유화학 등 광주,전남의 주력산업 수출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저유가 상황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자동차 수출이 5.5% 감소했고, 대불산단도 글로벌 선박 수요 감소로 고용인원을 줄이는 등 부정적인 영향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정유와 석유화학의 경우 저유가로 수출 금액과 매출액은 줄었지만, 예상과 달리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나아졌습니다.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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