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점검]가습기 피해 인정 광주전남 고작 6명
【 앵커멘트 】 가습기 살균제 관련 수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각종 피해 대책들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광주*전남에서 피해를 인정받은 경우가 단 6건에 불과할 정도로 판정받기가 쉽지 않은데다, 지자체도 소극적이라는 지적입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한 보육시설에서 생활하던 생후 2개월 영아가 폐질환으로 숨진 건 지난 2011년. 문제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가 의심됐지만 구체적 근거가 확보되지 않아 피해 판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 싱크 : 시설
201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