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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안 태우려고 미터기 조작
      장애인들을 위한 차량의 미터기를 조작해 고의로 배차를 피해온 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 전체 운전원 102명 중 25명이 배차 업무를 줄이려고 고의로 미터기를 조작해 장애인들이 제때 지원차량을 이용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과 노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 2008년부터 22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2016-06-26
    • 패러글라이딩 하던 30대 남성 추락사
      동호회원들과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30대 남성이 산기슭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영광군 장암산에서 동호회원들과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던 33살 박 모씨가 돌풍에 패러글라이더 줄이 엉키면서 산기슭으로 추락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2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씨의 패러글라이더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는 동호회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6-26
    • 흉기 휘두르고 차량 턴 40대 조선족 검거
      술에 취해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40대 조선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쯤, 광주시 풍향동에서 같은 집에 세들어 살던 50살 윤 모 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20만 원 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중국 동포46살 류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만취상태였던 류 씨가 이웃 주민인 윤 씨에게 술을 함께 마시자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6-26
    • 동성애,이슬람 문화 반대 예배
      동성애에 반대하는 대규모 예배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주최로 오늘 광주염주체육관에서 열린 예배에는 1만 5천여 명의 기독교인이 참가해 기독교 사상과 맞지않는 동성애와 신천지 교리, 이슬람 문화 등에 반대하는 예배를 가졌습니다.
      2016-06-26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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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6
    • 유공자 명예 수당, 8백여 명 누락
      【 앵커멘트 】 6.25나 베트남 참전 유공자를 위한 명예수당이 보훈처와 지자체의 무관심 속에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만 8백여 명의 명단이 누락됐고, 최대 8년이나 수당을 받지 못한 유공자도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버지가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53살 양 모 씨는 최근 황당한 우편물을 받았습니다.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받을 수 있으니 유공자 증명서와 통장 사본을 제출하라는 순천시의 안내 공문이었습니다. 양 씨의 아버지가 유
      2016-06-25
    • "1등급 습지 보존은 커녕 훼손될 판"
      【 앵커멘트 】 여수에 있는 현천습지는 순천만 못지 않은 생태적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습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어촌공사가 재해예방 공사를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백로와 왜가리가 갯벌에 내려앉아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어른 키보다 높게 자란 갈대는 바람에 따라 일렁이며 장관을 이룹니다. 지난해 국립습지센터의 조사에서 '습지 가치가 매우 우수한' 1등급 판정을 받은 여수 현천습집니다. 생물다양성과 식생
      2016-06-25
    • 선착장에서 차량 돌진 갑판장 숨져
      여수의 한 선착장에 있는 선박에서 승용차가 돌진해 갑판장이 숨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45분쯤 여수시 대경도 경도선착장에 정박한 선박에서 하선하던 승용차 한 대가 갑판장과 승객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갑판장 57살 홍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함께 차에 치인 승객 27살 김 모 씨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차를 빼내는 과정에서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승용차 운전자 74살 김 모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2016-06-25
    • 식당 침입해 흉기로 돈 빼앗은 30대 검거
      식당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은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 15분쯤 광주시 소촌동 57살 신 모 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침입해 신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고와 서랍에 있는 현금 90만 원을 훔쳐 달아나던 39살 이 모 씨를 5백여미터 떨어진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강도살인죄로 13년 동안 복역하고 출소한 뒤 일용직을 전전하다가 생활비가 떨어져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2016-06-25
    • 리우 영광 '고향에 바친다'
      【 앵커멘트 】 브라질 리우올림픽이 이제 4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태릉선수촌에선 광주*전남 출신 선수들의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인데요.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성큼 다가 온 리우올림픽 준비가 한창인 태릉선수촌.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리우를 빛낼 광주*전남 출신 선수들이 이곳 선수촌에서 조국과 고장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펜싱 에페 개인전에서 아깝게 16강 진출에 실패했던 박경두
      2016-06-25
    • [더불어]프린지페스티벌 광주 후끈
      【 앵커멘트 】 이번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아셈문화장관회의를 기념해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프린지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주말을 맞아 광주 금남로 주변에서 풍성한 공연이 펼쳐져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습니다. 양세열기잡니다. 【 기자 】 '오메 좋은그' 노래 가사 이펙트 3초 댄서들이 앙증맞은 표정으로 아기자기한 손동작을 선보입니다. 잠시 후, 동료의 목 위로 올라가는 고난도 동작을 선보이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박수 환호 싱크 ▶ 인터뷰 : 김자영
      2016-06-25
    • 6*25 66주년 기념식 거행
      6*25전쟁 66주년을 맞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광주 구동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웅 28명에게 기념메달을 수여하고, 모범 유공자 13명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전남 시군도 6*25전쟁 66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전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2016-06-25
    • 돼지 사육 농가 잇단 화재...6천 여마리 폐사
      돼지 사육 농가에서 화재가 잇따라 돼지 6천여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어젯밤 10시 55분쯤 해남군 황산면 돼지 축사에서 불이나 어미돼지 160마리와 새끼돼지 3천 8백여마리가 폐사하면서 소방서 추산 2억8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앞서 새벽 5시쯤에는 무안군 현경면 축산농가에서 불이나 육성돈 천900마리가 불에 타 죽어 1억9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2016-06-25
    • 광주 동구, 내남지구 사업자 선정 하반기 착공
      부동산 경기 침체로 개발이 지연됐던 광주 동구 내남지구가 본격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동구는 최근 내남지구 사업자로 지역 중견건설업체인 진아건설을 선정하고 총사업비 452억 원을 들여 공공기반 시설을 갖춘 뒤 2018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1150가구 공동주택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월남 1,2단계에 이어 월남3단계인 내남지구 조성이 마무리되면 동구 남부권에 2600세대 규모의 주거타운이 형성되게 됩니다.
      2016-06-25
    • 전라남도 노인일자리 사업 4년 연속 대상
      전라남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대상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462억원을 투입해 512개 사업, 2만3천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2012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116억원의 노인 일자리 관련 사업비를 지원받았습니다.
      20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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