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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독대 요청 "의정 갈등이라도 해결하려는 의지".."무산되면 관계는 더 최악"[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신임 지도부 만찬 전 독대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의정 갈등이라도 해소하고자 하는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기본적으로 지금 용산과 한동훈 대표 사이에 핫 채널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에 대해서 용산의 뜻대로 움직여 준 것 같다"며 "하지만 의정 갈등과 관련해서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이 이야기
      2024-09-23
    • 고속도로 갓길서 차 세우고 개 X싸게 한 화물차주 '충격'
      고속도로 갓길에 화물차를 세우고 반려견에게 볼일을 보도록 시킨 황당한 차주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2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아침 7시 18분쯤 경기도 용인시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황당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창 밖으로 내려다보이는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도로에서 한 화물차주가 갓길에 차를 세워놓고 반려견에게 변을 보도록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배변 도중 편도 5차로의 이 도로에서는 대형 화물차를 비롯한 차량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화물차주는 배변이 끝난 뒤 개가 변
      2024-09-23
    • 해남 오시아노서 전국 최대 규모 캠핑관광박람회 열려요
      2024 해남캠핑관광박람회가 10월 3일부터 나흘간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국내 최대규모로 치러집니다. 올해로 3번째 맞는 캠핑관광박람회에는 120여 개 캠핑레저업체가 참여해 각종 캠핑용품과 캠핑카, 카라반 등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업별 부스를 운영합니다. 특히 기존 오시아노 캠핑장 외에도 임시 캠핑장을 추가로 조성해 캠핑동호회와 기업, 개인 등 800여 팀, 4,000여 명의 캠핑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캠핑 운영으로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초가을을 캠핑의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오시아노 관광단지 잔디광장에
      2024-09-23
    • 中서 하루 한시에 5천 쌍 결혼..'이것이 대륙의 혼례'
      중국 전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합동결혼식이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23일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당국의 지원 속에 전국 50개 지역에서 전날 같은 시간에 5천 쌍이 단체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단체 결혼식은 중국 민정부와 농업농촌부, 부녀연맹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1949년 신중국 건국 이래 중국 당국이 주선한 결혼식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5천 쌍의 커플들은 베이징(北京), 정저우(鄭州), 홍콩, 마카오 등 전국 예식장 50곳에서 중국 전통 예복을 입고 엄숙하게 결혼 서약을 낭독
      2024-09-23
    • 불법 체류 외국인 협박해 삥뜯은 20대들 실형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의 약점을 잡아 강도 행각을 벌인 20대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강도상해·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20대 3명에게 징역 3년 6개월에서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 일당은 올해 2월부터 3월 사이 광주 광산구 평동공단 일대에서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협박·폭행을 일삼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번호판 없는 이륜차를 무면허 운전한 외국인들에
      2024-09-23
    • 홍준표, 또 한동훈 저격.."尹 독대 요청은 '보여주기식' 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보여주기식 쇼"라고 꼬집었습니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에 "독대는 그렇게 떠벌리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는 24일 예정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에 앞서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독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시장은 또 "당 장악력이 있어야 믿고 독대하지 당 장악력도 없으면서 독대해서 주가나 올리려고 하는 시도는 측은하고 안타
      2024-09-23
    • '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자 대부분 현직 의사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전공의나 의사 등의 신상을 공개한 이른바 '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자 대부분이 현직 의사로 드러났습니다. 23일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경찰은 전공의 집단이탈 사태 이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45명을 조사해 이 중 32명을 명예훼손과 모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송치했습니다. 이들 32명 중 30명은 의사, 2명은 의대생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시작된 지난 2월부터 의료 현장에 남거나 복귀한 전공의와 의대생의 실명 등 신상정보
      2024-09-23
    • 강성만 "이재명 민주당, 막가파 쪽수 정치..좌파는 무죄, 우파는 다 유죄"[국민맞수]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사건 피의자로 적시해 수사하고 있는 것에 대해 민주당이 '전 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를 꾸려 대응하는 것과 관련해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한마디로 막가파식 쪽수 정치"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강성만 위원장은 2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민주당 행태가 자기네들이 정권 잡았을 땐 우리 우파 전 정권 사람들을 천 명씩 조사하고 600명씩 잡아갈 때는 적폐청산이라고 하고, 자기들 범죄 행위를 조사하면 정치 탄압이
      2024-09-23
    • 전국 최초 '입학준비금' 좌초 위기.."광주시가 수습하라"
      전국 최초로 도입된 광주광역시의 초·중·고 입학지원금 지원사업이 자치구의 분담 미이행으로 중단 위기를 겪는 것과 관련해 광주시가 책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 주체이자 교육협력사업 조정자인 광주시가 이번 사태를 속히 수습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행정의 맏이 격인 광주시가 행정기관끼리 부딪히는 일을 멈춰야 하며, 상생 행정을 펼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 5개 자치구는
      2024-09-23
    • "광주의 시대정신 찬미하는 숭고한 국악무대!"
      '남도 국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온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올해 창단 30년을 맞이했습니다. 1994년 창단한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우리 전통 국악을 계승하면서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성장을 이끌며 성장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 30년의 발자취와 역사,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향해 발돋움하는 의미를 담아 '창단 30주년 기념연주회'를 마련합니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창단 30주년 기념 연주회 '이카루스'가 오는 26일 저녁 7시 반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광주시립국악관현
      2024-09-23
    • 국립광주박물관, 충효동 분청사기 재조명 학술대회 개최
      국립광주박물관이 오는 26일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광주 충효동 분청사기 재조명'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1부 '광주 충효동 가마터 운영과 현재', 2부 '광주 충효동 분청사기의 특징'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충북대학교 강경숙 교수가 광주 충효동 발굴의 60년 궤적을 살펴보는 기조강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1부는 △광주 충효동 가마의 운영시기 - 층위별 시기 검토(박형순, 국가유산청) △소비유적 출토 충효동 분청사기 일고찰(최명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 충효동 요지 정책현황 및 정비과제(박영재, 광
      2024-09-23
    • 1t 화물차가 승합차 추돌..밭일 준비하던 70대 부상
      1t 화물차가 주차된 승합차를 추돌하면서 새벽 밭일을 준비하던 70대 보행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3일 새벽 5시 45분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 편도 1차로 도로에서 65살 A씨가 몰던 1t 트럭이 갓길에 주차된 봉고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봉고차가 밀리면서 앞에 서있던 71살 B씨가 의식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B씨는 병원 치료 중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쪽파밭 주인으로 노동자들에게 작업 지시를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봉고차 안에는
      2024-09-23
    • '서울대' 로고 무단 사용 5년간 787건
      '서울대' 로고 무단 사용 5년간 787건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최근 서울대학교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병·
      2024-09-23
    • "김치 반찬은 없다" 한 포기에 2만 2천 원..'金추'된 배추
      기나긴 폭염 탓에 배추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2만 원이 넘는 배추까지 등장하면서 '한우보다 비싼 배추'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나로마트 배춧값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 속 국내산 배추 가격은 2만 2,000원이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 집 근처 식자재 마트는 배추 두 포기에 3만 원이더라", "제일 싼 게 1만 6,000원이었다. 다 2만 원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높은 배추 가격은 기록적인 폭염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배추의 주 생산지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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