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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비엔날레 D-51..개막 준비 한창
      제11회 광주비엔날레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해외작품 운송 등 개막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개막이 다가오면서 해외 작품들이 항공편 등을 통해 광주로 운송되기 시작했고 이달 말 전시공간 공사에 이어 작품 설치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타일러 코번 등 일부 참여작가들은 현재 광주에 머물며 작품 제작에 한창입니다. 오는 9월 2일 비엔날레 개막에 앞서 다음달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7회 광주국제아트페어와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이 먼저 시작돼 세계미술 축제의 분위기를 띄웁니다. 광주국제아트
      2016-07-13
    • '휴가비 마련하려고' 2인조 금은방 털이범 구속
      휴가비를 마련하기 위해 금은방을 턴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7일 새벽 여수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9살 정 모 씨와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소년원 동기 사이로 친구들과 함께 여름 휴가를 가기 위해 범행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7-13
    • 완도군 공약이행*정보공개 '전국 최우수'
      완도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 6기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목표 달성과 공약 일치,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에 걸쳐 5단계 등급을 매겨졌으며 완도군은 3개 분야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습니다.
      2016-07-13
    • 광주·전남 고용률 상승? 자영업자 증가 탓
      경기침체 속에서도 최근 광주·전남의 고용률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은 자영업자 증가가 임금근로자 감소를 크게 앞지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지난달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취업자 수는 74만 8천 명, 고용률은 58.8%입니다. 광주의 경우 지난 3월 57.1%까지 떨어졌던 고용률이 3달 연속 상승해 58.8%까지 올랐고 전남도 올해 1월 57.7%에서 지난 달엔 62.5%까지 올랐습니다. 고용률이 오르면서 지난 2월 5%까지 치솟았던 실업자 수와 실업률은 광주·전남 모두 3% 안
      2016-07-13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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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3
    • “가전제품 싸게 공급하겠다” 속여 6천만 원 가로채
      전남 여수경찰서는 병원이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등 가전제품을 값싸게 공급해 주겠다며 계약금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월 22일 경남 김해의 한 병원 원무과에서 모 가전제품 회사의 영업사원이라고 적힌 자신의 명함을 건네며 유명회사 컴퓨터 59대를 설치해 주기로 하고 계약금 1천62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2014년 10월부터 지난 3월 20일까지 모두 13차례에 걸쳐 6천2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6-07-13
    • '민의는 뒷전'..지방의회 의장선거 파행 곳곳
      민선 6기 후반기가 시작됐지만 광주·전남 곳곳 지방의회가 후반기 의장선거 파행과 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8일 후반기 첫 회기에 들어갔지만 아직까지 의장 선거조차 치르지 못한 채 엿새째 의장 공백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한 명씩 후보를 냈지만 의장 선출은 물론 의장단 구성 방식과 일정 등 어느 것 하나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 현재로선 다음 회의 일정조차 불투명합니다. 양측의 협상이 평행선을 그으면서 오는 22일 회기가 끝날 때까지 의장을 뽑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
      2016-07-13
    • '5.18 北개입' 주장 지만원, 국가 상대 소송 패소
      보수논객 지만원 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5부는 지난해 7월 방송통신위원회가 KT 등 9개 망사업자에게 지 씨가 유튜브에 올린 5.18 북한군 개입 동영상을 차단해달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으나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지 씨의 동영상이 5.18 민주화운동을 북한 주도로 일어난 반란 등으로 표현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할 우려가 있고, 방통심의위가 재량권을 남용해 손해배상 책임이 발생
      2016-07-13
    • 광주 대학병원서 40대 환자 추락
      광주의 한 대학병원 4층에서 40대 환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광주 동구의 한 대학병원 4층에서 40대 환자가 추락해 해당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거리에서 경련을 일으킨 한 남성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치료를 거부하며 도망치다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2016-07-13
    • '휴가비 마련하려고' 2인조 금은방 털이범 구속
      휴가비 마련을 위해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20대 2명이 구속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7일 새벽 4시 30분쯤 여수시 충무동의 한 금은방 유리창을 벽돌 등을 이용해 부순 뒤 들어가 금목걸이와 은반지 등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천5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9살 이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소년원 동기인 이씨 등은 휴가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7-13
    • 아시아문화전당 내년 예산 반토막 우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내년도 예산이 대폭 삭감될 전망입니다. 최근 마무리된 기획재정부 1차 예산 심의에서 내년도 문화전당 전체 예산은 402억 원으로 올해 예산 724억 원보다 40%가 넘는 322억 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체부는 당초 아시아문화전당에 콘텐츠 개발과 운영비로 연간 700~800억 원씩의 국비를 투입한다는 계획이었지만 당장 개관 2년차 예산부터 반토막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2016-07-13
    • '벼랑끝 조선업' 수주절벽 이어 고용절벽
      【 앵커멘트 】 조선업의 불황이 길어지면서, 지역 조선업계도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7개 중형 조선소 중 3곳이 도산 위기에 처했고, 구조조정에 따른 대량 실직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영암 대불산단의 한 중소 조선업쳅니다. 대형 조선소로부터 받는 일감이 지난해부터 급격히 줄면서 2년 전보다 매출이 20% 이상 감소했습니다. 일부 인력과 임금을 줄여야 할 처지지만 숙련된 기술 인력을 쉽게 내보낼 수 없고 경영난이 알려지면 금융권으로
      2016-07-12
    • 광주 배터리업체, 1급 발암물질 '최다 배출'
      【 앵커멘트 】 광주 하남산단에 있는 한 배터리 업체가 6년 동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양의 1급 발암 물질을 배출해 온 걸로 드러났습니다. 최악의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도 있는 물질인데, 광주시는 알고서도 방치했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하남산단에 있는 배터리 업쳅니다. 환경부 조사 결과 지난 2014년 1급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 294톤을 대기 중에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009년에는 74만 톤, 2013년에는 250만 톤으로 해마다
      2016-07-12
    • 광주시의회 파행 장기화... 견제*감시 기능은 뒷전
      【 앵커멘트 】 광주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둘러싼 파행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의회 본연의 역할은 뒤로 한 채, 계파와 이권 등 잿밥에만 신경 쓴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이 텅 비었습니다. 의장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벌이는 더민주와 국민의당 싸움이 해결될 기미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이렇다보니 의원들의 본연의 임무인 행정부 견제와 감시는 뒷전에 밀렸습니다. 광주시로부터 받게되어 있는 올해 주요업
      2016-07-12
    • 어등산 관광단지 또 진통...조정안 수용할까?
      【 앵커멘트 】 남> 법원의 강제조정으로, 11년 간의 논란이 끝나는 듯했던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또다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 이의신청 기한이 당장 내일까진데, 시민사회단체가 조정안 수용은 업체에 대한 특혜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서, 광주시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시민사회단체는 어등산리조트가 지금까지 투자한 229억 원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강제조정안을 받아들이는 건 업체에 특혜를 주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원지를 조성을 하지 않는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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