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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암물질 농도 독보적 1위, 광주시 20년간 뭐했나
      【 앵커멘트 】세방산업이 있는 광주 하남동의 대기 중 1군 발암물질 농도가 매년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광주시는 이런 사실조차 몰랐습니다. 세방산업이 TCE를 취급한지도 20년 가까이 됐는데, 광주시가 점검에 나선 건 올해가 처음이었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세방산업이 위치한 광주 하남동의 1군 발암물질인 트리플로로에틸렌, TCE의 대기 중 농도는 지난 7년간 독보적인 전국 1위였습니다. 광주 외 지역과 비교하면 적게는 20배, 많게는 200배 넘게 차이납니다.
      2016-07-15
    • 광주*전남 추경 예산 '홀대'
      【 앵커멘트 】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추경이 예상되고 있지만 광주의 SOC 사업은 단 한 건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 예산에 이어 추경도 광주,전남이 홀대받고 있는 가운데 대구, 경북은 책정된 본 예산을 다 쓰지도 못하면서 추경예산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올해 전남은 본 예산은 5조 5천억 원으로 작년보다 5% 늘어난 반면, 경북은 12조 1천억 원을 기록해 7.5% 증가해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CG2)
      2016-07-15
    • 호남KTX, 광주ㆍ전남 유통 활성화 효과 낮아
      호남고속철 개통이 광주전남의 유통부문 활성화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2014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호남고속철도 개통 전후 대형소매점의 판매액 지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매출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밑돌았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도별 숙박과 음식점업 생산지수도 감소하면서 유통 부문의 효과가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알뜰소비와 스마트소비 등 유통산업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유동인구 유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07-15
    • 광양시, 물놀이 명예감시원 위촉
      광양시가 여름 피서철을 맞아 마을 대표와 펜션 운영자 35명을 물놀이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했습니다. 물놀이 명예감시원은 관광객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계도와 인명 구조 활동 등 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광양시는 또 피서객이 많은 옥룡과 봉강 계곡에 안전지도 부스와 구명조끼 무려 대여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2016-07-15
    • 순천시, 공무원 1:1 복지사업 성과
      순천시 공무원과 복지 취약계층 세대가 1대 1로 자매결연을 맺는 행복돌봄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행복돌봄사업에는 시장과 부시장 등 6급 이상 공무원 456명이 참여해 4백여 세대와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자매결연 공무원들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취약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반찬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6-07-15
    • 수영대회 사무총장 선임 차일피일...인사ㆍ예산 '발목'
      【 앵커멘트 】 이번 주까지 수영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인선을 매듭짓겠다던 문체부가 또다시 입을 다물었습니다. 인사와 예산 모두 번번이 정부에 발목이 잡히는 바람에 수영대회 준비가 차질을 빚으면서 광주시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수영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을 승인해달라고 한 지도 벌써 20여 일, 좀처럼 답변을 주지 않던 문체부는 지난 월요일, 어떻게든 이번 주 안에 결론을 지어 통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
      2016-07-15
    • 있으나 마나 한 '도정 홍보관'
      【 앵커멘트 】 전남도청 청사 1층에는 주요 시책과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도정 홍보관이 있는데, 관리가 엉망입니다. 대부분의 시설이 먹통이거나 몇 년씩 지난 자료여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도청 1층 로비의 도정 홍보관입니다. 지난 2005년 남악신청사 개청과 함께 12억 원을 들여 도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전남의 주요 시책과 관광지 등을 알리고 있습니다. 영상관을 비롯해 남악과 빛가람 혁신도시 등 도내 주요 시설물과 사업 현
      2016-07-15
    • 대학 병원 간호사, 마약성분 진통제 훔쳐 투약
      환자에게 처방된 마약성분 진통제를 상습적으로 투여한 대학병원 간호사가 붙잡혔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대학병원에서 환자에게 처방된 암 시술용 진통제를 빼돌려 10회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40대 간호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간호사는 업무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7-15
    • 광주은행은 지방은행 아니다?
      【 앵커멘트 】 어제 이시간에 전해 드린것 처럼 광주시와 시의회가 이번 시금고 선정 과정에서 지방은행에게 불리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광주은행이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못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깔려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가 시중은행에 유리하게 일방적으로 조례를 개정하려는 것 역시 투명하지 못한 행정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국 6대 광역시 가운데 지방은행이 시금고를 맡지 않은 곳은 지방은행이 없는 인천과 대전뿐
      2016-07-15
    • [뉴스룸] 교육청 평가, 광주 5위 *전남 3위 약진
      【 앵커멘트 】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광주시교육청이 6년 연속 하위권에 머무른 반면 전남교육청은 처음으로 우수 교육청에 선정됐습니다. 성과가 낮은 광주교육청은 특별교부금에서 불이익을 받게돼 그렇지않아도 빠듯한 살림살이가 더욱 쪼들리게 됐습니다. 임소영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임소영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대한 평가결과를 내놨는데요. 8개 특*광역시 중에선 대구가 1위, 대전, 울산이 2위와 3위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고 광주는 5윕니다.
      2016-07-15
    • 아내 살해 후 잠적한 남편 2년 만에 검거
      아내를 살해한 후 잠적했던 남편이 2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14년 광주시 금호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58살 노 모 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60살 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아내가 심근경색으로 숨진 것 같다며 119에 신고한 이후 경찰이 시신 부검을 통보하자 자취를 감춘 뒤 1년 9개월 만에 시민 제보로 검거됐습니다.
      2016-07-15
    • 챔피언스필드 빛*소음 피해 첫 재판 열려
      광주 챔피언스필드 주변 주민들이 소음과 빛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 대한 첫 재판이 진행됐습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주민 730여 명이 광주시와 기아타이거즈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양측 대리인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감정인을 선정한 뒤 야구장에서 발생하는 빛과 소음, 교통난에 대한 조사를 벌이기로 합의했습니다. 소송주민들은 1명 당 30만 원의 손해배상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16-07-15
    • 장흥군,평촌천 정비에 국비 54억 원 확보
      장흥군 대덕읍 평촌천 정비사업에 필요한 국비 54억 원을 확보해 하천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흥군 대덕읍 평촌리에 위치한 평촌천은 길이 천 6백 60미터, 폭 7미터로 매년 우기철에 하천이 범람해 농경지와 주택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곳입니다. 장흥군은 재정형편상 하천을 보수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국비 54억원을 확보해 적기에 하천을 정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16-07-15
    • (월-모닝)완도군, 공연*특산물 어우러진 주말 장터
      완도군이 문화공연과 지역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주말장터를 운영합니다. 완도 주말 싱싱장터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해변공원 물양장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광어와 전복 등 지역의 특산품 등이 판매됩니다.
      2016-07-15
    • 법 안 지킨 순천 법원..14일 동안 의원 행세
      【 앵커멘트 】 의원직 상실형이 확정된 전직 여수시의원이 14일 동안 의원 행세를 하고 상임위원장까지 선출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법원이 확정형을 의회에 통보해주지 않았기 때문인데, 여수시의회에서 16년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시의원에 두 번이나 당선된 노 모 씨가 의원직을 잃게 된 것은 지난달 30일입니다. 보조금 사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받았지만 일주일이 되도록 항소하지 않아 의원직 상실형이 확정된 겁니다.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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