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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 고흥 바이오업체에 특혜 정황
      【 앵커멘트 】 대우조선해양이 고흥의 한 바이오에탄올 제조업체에 부당 지원을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이 대우조선해양에 영향력을 행사해 업체에 수십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검찰이 압수수색을 한 고흥의 한 바이오에탄올 제조업체입니다. 지난 2011년부터 3년 사이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이 대우조선에 영향력을 행사해 업체에 투자비 10억 원과 연구비 44억 원을 부당 지원한 정황이
      2016-08-04
    • 광주 군공항 이전 '적정'...사업 탄력 받나
      【 앵커멘트 】 국방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이 타당하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이제 이전 부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남겨 두게 됐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무안공항을 비롯해 전남 서남권 지역을 대상으로 후보지 물색에 나설 예정입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이전 후보지를 3곳으로 압축할 방침인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현장평가를 벌인 국방부는 광주 군공항 이전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1000점 만점에 900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
      2016-08-04
    • 더민주 광주시당위원장 2명 출사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이 양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더민주 광주시당이 시당위원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최영호 남구청장과 이형석 북구을 지역위원장 등 2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더민주 광주시당은 시당 소속 전국대의원 400명의 현장 투표와 광주지역 권리당원의 ARS 투표를 각각 50%씩 합산해 오는 13일 선출합니다.
      2016-08-04
    • "호랑이 가죽까지.." 골동품 절도범 구속
      【 앵커멘트 】 빈 집을 돌며 공예품과 도자기 등 골동품만 골라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수억 원을 호가하는 호랑이 가죽과 금가루 달마도 등을 훔쳐 한 점도 팔지 않고 집 안에 보관하다 덜미를 잡혔는데 마치 골동품 박물관을 연상케 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순천시 석현동의 한 주택에 경찰들이 들이닥칩니다. 값비싸 보이는 나무 공예품과 미술품들이 집안 곳곳에 놓여 있고, 진열장에는 십여 점의 도자기가 전시돼 있습니다. 2층 다락방에도
      2016-08-04
    • 국민의당 "광주*전남 현안 사업 꼭 챙기겠다"
      국민의당 의원들이 광주시*전남도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국민의당 예산결산위 의원들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광주시청과 전남도청을 잇따라 방문해 지난 총선 지역민의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현안사업으로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구축을/ 전남은 ktx 무안공항 경유 등을 요청했습니다.
      2016-08-04
    • 섬진강서 물놀이 고교생 1명 사망*1명 실종
      오늘 오후 2시쯤 광양시 태인동 섬진강 하류에서 고교생 2명이 물에 빠져 실종돼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양의 한 고등학교 2학년인 18살 이 모 군과 송 모 군은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 중 강한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고, 이 군은 수색 2시간 만에 인근 선착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헬기와 잠수부, 구조 인원 30여 명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6-08-04
    • '재능 기부로' 소외된 농어촌에 용기를
      【 앵커멘트 】 지리적, 경제적 사정으로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청소년들을 위한 재능기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영어 등의 학습 능력을 키워주고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암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선생님의 주도로 열띤 토론이 펼쳐집니다. SNS가 미치는 사회적 영향을 두고 저마다 의견을 내놓습니다. 서울대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은 농어촌 학교를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나선 겁니다. ▶
      2016-08-04
    • '생태보고' 순천만서 불법 새우양식업자 6명 기소
      명승 제41호로 보존가치가 높은 순천만 갯벌에서 무허가 새우 양식장을 운영한 업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62살 정 모 씨 등 6명을 2014년 4월부터 최근까지 불법 새우양식장을 운영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양식장에 다량의 사료와 항생제, 수질 개선제를 투입해 심각한 해양 오염을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08-04
    • ‘전남 보성’에서 녹차향 맡고‘스탬프 투어
      전남 보성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10곳을 지정하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성 관광 여행지 스탬프 투어'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스탬프 투어는 지역민을 제외한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탬프 수첩은 보성군 문화관광과나 여행지 등에서 직접 나눠줍니다. 스탬프 투어는 내일(5일)부터 시작해 내년 1월 31일 보성차밭 빛축제가 끝나는 시점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됩니다. 지정 관광지는 한국차박물관, 봇재, 보성차밭, 방진관, 태백산맥문학관, 대원사, 서재필기념관, 제암산자연휴양림, 득량 추억의거리,
      2016-08-04
    • 순천만 불법 새우양식업자 6명 기소
      명승 제41호로 보존가치가 높은 순천만 갯벌에서 무허가 새우 양식장을 운영한 업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62살 정 모 씨 등 6명을 2014년 4월부터 최근까지 불법 새우양식장을 운영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양식장에 다량의 사료와 항생제, 수질 개선제를 투입해 심각한 해양 오염을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2016-08-04
    • "호랑이 가죽까지.." 골동품 절도범 구속
      빈 집을 돌며 호랑이 가죽과 도자기 등 골동품만을 골라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9개월 동안 빈 집 5곳에서 목공예품과 미술품, 병풍 등 95점의 골동품을 훔친 혐의로 57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자전거나 손수레를 끌며 고물 수거상으로 위장해 골동품을 털었으며, 피해품의 감정가는 수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6-08-04
    • 오토바이 2미터 아래 추락... 80대 노인 사망
      오토바이를 몰던 80대 노인이 도로 옆 2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고흥군 풍영면의 한 도로에서 82살 이 모 씨가 타고 있던 오토바이와 함께 2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타고 가던 오토바이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08-04
    • 오토바이 농수로 추락 80대 노인 사망..
      오토바이를 타던 80대 노인이 도로 옆 언덕으로 굴러 떨어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고흥군 풍영면의 한 도로를 운행하던 82살 이 모 씨가 타고 있던 오토바이와 함께 2미터 높이의 도로 옆 언덕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타고 가던 오토바이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16-08-04
    • 전남 광양 배알도 해변서 물놀이 고교생 2명 실종
      바다에서 물놀이하던 고등학생 2명이 실종돼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전남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수변공원 앞 바다에서 물놀이하던 고등학생 2명이 강한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실종된 이들은 광양의 한 고등학교 2학년인 18살 이 모 군과 송 모 군으로 친구들과 함께 피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헬기와 잠수부, 구조 인원 30여 명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08-04
    • 광양시, 등산복 상품권 공무원에 지급 적발
      억대의 시 예산으로 공무원들의 등산복을 구입해 지급한 광양시가 전남도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 감사관실은 광양시가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아웃도어 의류 상품권 1억 8천여만 원 어치를 구입한 뒤 공무원들에게 지급한 사실을 적발하고 의류 구입에 직접적으로 개입한 공무원 2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양시는 국비 확보에 기여하지 않았는데도 근무성적평정에서 특정공무원의 실적 가산점을 부당하게 준 사실을 적발됐습니다.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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