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물놀이하던 고등학생 2명이 실종돼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전남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수변공원 앞 바다에서 물놀이하던 고등학생 2명이 강한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실종된 이들은 광양의 한 고등학교 2학년인 18살 이 모 군과 송 모 군으로 친구들과 함께 피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헬기와 잠수부, 구조 인원 30여 명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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