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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뉴스]"인생 180도 변해" 2억 들여 성형 수술한 日 여성
      일본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총 25번에 걸쳐 성형수술을 했다고 고백해 화제입니다. 17일 한 외신은 "일본의 SNS 인플루언서인 히라세 아이리가 2017년부터 2400만 엔(약 2억3000만 원) 이상을 들여 총 25건의 성형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15세 때 처음 성형수술을 결심한 아이리는 16세부터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성형할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세 때 처음 눈 성형을 시작했고, 이후 이마, 코, 턱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했으며 콧대를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2024-09-24
    • 글로벌 음악 축제 '제3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10월 1일 개최
      '제3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이 10월 1일부터 6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5ㆍ18민주광장, ACC하늘마당, 전일빌딩245 등 동구 주요 관광지를 무대로 활용하며, 국내외 16개국 뮤지션과 13개국 음악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은 라이브 경연대회, 초청공연, 국제 음악산업 컨퍼런스, 아시아 쇼케이스 공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버스킹 월드컵 경연은 58개국 781팀이 지원해 16개국 32팀이 본선에 진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5ㆍ18민주광장에서 실력을 겨루게 됩니
      2024-09-24
    • 3년의 기다림..결국 폭발한 유망주
      오랜 기다림 끝에 그 포텐을 터뜨린 선수가 있습니다. KIA타이거즈 윤도현입니다. 수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윤도현은 생애 첫 1군 선발 출전에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날 윤도현에게 모든 것이 새로웠습니다. 데뷔 첫 안타, 타점, 득점을 기록했죠. 윤도현의 타격 능력만큼은 친구 김도영 마저도 인정한 부분입니다. 지명타자로 나선 김도영을 대신해 3루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요. 많은 동료 선수들과 팬들도 부상 없이 이날 경기를 마친 것에 대해 축하
      2024-09-24
    • 광주광역시 공기업·산하기관..고졸 채용에 '인색'
      광주광역시 공기업과 산하기관의 고졸자 채용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4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시가 매년 고졸자 고용 촉진 대책을 수립하고 있지만, 실적이 미비해 실효성이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 산하 공기업과 출연·출자기관 19곳 중 최근 3년간 고졸자를 채용한 기관은 2021년 3곳, 2022년 3곳, 2023년 3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채용인원도 2021년 5명, 2022년 10명, 2023년 6명 수준에 그쳤습니다. 해당 기간 채용 합격자 중 고졸자 평균은 4.5%입니다. 이마
      2024-09-24
    • '대한민국 전통문화 대축제' 26일 목포서 막 올려
      전라남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목포 평화광장 일원에서 '2024 대한민국 전통문화 대축제'를 개최합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립국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축제는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축제입니다. 남도의 우수한 전통예술과 국가무형유산의 공연을 한자리에 모은 전통예술축제입니다. 올해 축제는 △판소리 △농악 △무속 굿 △도내 국공립국악단 등 네 개 분야의 14팀과 전남도립국악단이 매일 새로운 공연을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사물악기 체험, 민속놀이, 공예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2024-09-24
    • '무안돌김' 지리적표시 등록..우수한 품질과 오랜 역사성 인정받아
      '무안돌김'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표시 등록 심의를 거쳐 지리적표시 제28호로 공식 등록됐습니다. 2007년 도입된 지리적표시제는 지역의 우수한 품질과 역사성이 깊은 특산물에 대해서 상표권을 부여해 보호·육성·발전시켜 산업화에 이용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지리적표시 등록으로 무안군 김 양식 어업인들은 '무안돌김'이라는 지리적표시를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을 얻고 등록 명칭을 보호받게 됩니다. 지리적표시로 등록된 '무안돌김'은 마른 김과 구운 김 모두를 대상으로 생산방식은 지주식, 품종
      2024-09-24
    • 與, "임종석, '친북' 넘어 '종북 세력' 확인..소름끼친다"
      국민의힘은 24일 '두 국가론'을 주장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겨냥해 '종북세력',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비서실장'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권영세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서 "최근 김정은이 '통일하지 말고 적대적 두 국가로 생존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니까 똑같은 이야기를 임종석 전 실장이 했다"며 "스스로 친북 세력을 넘어 종북 세력이라는 걸 확인해 준 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권 의원은 임 전 실장의 '두 국가론'에 대해 "대단히 부적절한 이야기"라며 "다른
      2024-09-24
    • 소방노조 "뺑뺑이 그만, 119에 병원 선정 권한 줘야"
      소방 구급대원들이 응급 환자를 이송할 때 병원을 선정할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의정 갈등으로 응급실 의료 공백이 지속하는 상황에 환자가 진료를 거부당해 의료기관 여러 곳을 전전해야 하는 심각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 광주지부는 '119에 강제력을 가진 병원 선정 권한을 부여하라'는 현수막을 걸고, 구급차 재이송 문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광주 일선 소방서와 임동·동림·용산·대촌 119안전센터 등 7곳에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2024-09-24
    • 전남대 장학금 '거점국립대 1위'..1인당 연간 304만 원
      전남대학교가 거점국립대 중 학생 1인당 장학금을 가장 많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알리미에 발표한 '2024년 8월 대학정보공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대는 재학생에게 1인당 연평균 304만 7천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거점국립대 평균인 292만 4천 원을 웃돌며, 거점국립대 중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한 겁니다. 국가·지방자치단체 등 교외 장학금 지급액도 1인당 236만 8천 원으로, 거점국립대 평균인 218만 9천 원을 넘었습니다. 지난해 기준 전남대
      2024-09-24
    • 창덕궁 나타난 90kg 멧돼지..수색 끝 '사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창덕궁에 멧돼지가 나타나 수색을 벌인 끝에 사살됐습니다. 24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창덕궁관리소는 멧돼지포획단과 함께 이날 오후 1시쯤 창덕궁 후원 선원전 일대에서 멧돼지 1마리를 사살했습니다. 멧돼지는 약 1.5m 크기로, 몸무게가 9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창덕궁관리소는 지난 22일 상황실 폐쇄회로(CC)TV를 통해 멧돼지가 후원 담장 주변을 맴도는 모습을 확인해 119에 신고하고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이후 종로구청 관계자, 엽사들과 함께 후원 일대
      2024-09-24
    • "감독 선임, 동네 계모임보다 못해"..홍명보 "특혜 NO"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24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현안 질의에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의 선임 과정이 불공정하게 진행된 게 아니냐며 강도 높게 질타했습니다. 문체위 위원들은 특히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감독 선임의 전권을 위임받은 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11차 회의의 절차적 정당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은 이 기술이사가 전략강화위원회 업무를 병행한 것을 두고 "이사회 안건, 결정 사안 어디에도 이 이사에게 전력강화위 업무를 위임한다는 내용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2024-09-24
    • 반입금지 '중국산 마약' 버젓이 판 대림동 잡화점 '적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의류잡화점을 운영하며 마약류를 판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24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마약류관리법 및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중국 국적 60대 여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대림동의 한 의류잡화점에서 마약류로 분류된 정통편을 팔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정통편 112정, 우황해독편 160정, 무허가 담뱃잎 540g을 압수했습니다. 거통편으로도 불리는 정통편은 중국과 북한에서 진통제로 흔하게 사용되지만, 향정
      2024-09-24
    • 해남 야시장 '땅끝달달문화야행'서 4대주락 맛보세요
      4대주락 맛보러 해남 매일시장으로 오세요! 여름철 잠시 휴장했던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이 재개장해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둘째, 넷째 금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땅끝달달문화야행'을 운영합니다. 올해부터 해남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해남매일시장 달달야행은 먹거리 판매뿐 아니라 볼거리와 놀거리, 즐길거리까지 풍성한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운영됩니다. 개장일인 27일에는 가을테마인 '별이 빛나는 밤'에 맞춰 가을 노래 위주로 문화공연이 마련됩니다. 또한 30분마다 6번의 경매행사가 펼쳐져 매일시장에서 판매하는 농산물과
      2024-09-24
    • "저게 뭐야?" 배달기사 발목의 '전자발찌' 목격담 확산
      오토바이 주행 중인 배달기사의 발목에서 전자발찌를 발견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상에 확산하면서 누리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전자발찌 찬 배달 라이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우연히 앞에 정차한 배달 라이더가 다리를 내리는 순간 전자발찌가 딱 보였다"며 당시 촬영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유된 사진 속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는 검은색 트레이닝복 긴 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양말은 따로 신지 않아 발목이 드러나 있었으며, 발목 위로 검은색 전자발찌로 추정
      2024-09-24
    • "전생에 양파였나?" 민주당, 김건희 여사에 비판 높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김건희 여사는 전생에 양파였나"라며 "까도 까도 끝없이 나오는 양파 껍질처럼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이 줄줄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40여 차례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기에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둘러싼 폭로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만찬을 한다고 하는데, 그저 밥 한 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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