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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자*장애인 명의로 대포폰*통장 유통 조폭 구속
      노숙자나 장애인 명의를 빌려 대포폰과 통장을 개설한 뒤, 불법 유통시킨 조직 폭력배들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노숙자*지적 장애인 명의의 대포폰과 통장을 유통한 혐의로 조직 폭력배 24살 김모씨 등 2명을 명의를 빌려준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월부터 노숙자 14명, 장애인 2명의 명의를 빌려 대포폰 98대, 대포통장 8개를 개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포폰은 1대당 30만원, 대포통장은 1개당 200만원을 받고 불법 스포츠도박업자 등에게 판매, 4천700만원
      2016-08-24
    • 불황의 시대...파격적인 경영기법 도입
      【 앵커멘트 】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상황이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는데요.. 일부 지역업체들이 생존을 넘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경영 관행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인근의 한 골프장입니다. 지난 5월 주중 캐디 선택제를 도입해 고객 부담을 낮췄습니다. ▶ 인터뷰 : 정현정 / ㅇㅇ골프장 대표 - "많은 (매출) 성장은 아닌데, 그래도 어려운 시기에 현상 유지보다 조금 더 오른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 중형마트
      2016-08-24
    • 서삼석 영장 재청구 기각.."증거 인멸 우려 없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서삼석 전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등 3명에 대해 법원이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어제(23) 서삼석 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검찰이 재청구한 구속영장을 다시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초 법원이 서 전 후보에 대한 영장 청구를 기각하자 이달 초 혐의사실을 추가해 다시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2016-08-24
    • 보온재 공장 화재..1억5천만 원 재산피해
      보온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1억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 담양군 금성면의 한 보온재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두 동과 가공설비, 부직포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분쇄기를 작동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8-24
    • 완도 청산도 앞바다 여객선 표류..승객 전원 구조
      청산도 앞바다를 지나던 여객선이 기관 고장으로 해상에서 표류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완도해경은 어제 저녁 6시 50분쯤 승객 24명과 선원 5명을 태우고 청산도를 출발해 완도항으로 향하던 여객선이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승객들을 전원 구조했습니다.
      2016-08-24
    • 콜레라 확진 환자*배우자 2차 검사 '음성'
      한편, 콜레라 확진 판정을 받은 정씨와 정씨의 아내에 대한 2차 검사 결과가 어젯밤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따라 보건당국은 오늘(24일) 다시 정씨에 대한 추적검사를 실시해 음성으로 판명될 경우, 자택 격리를 해제하고 추가 검진을 거쳐 완치 판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정씨의 자녀들에 대한 검사 결과가 오늘 나올 예정인 가운데, 정씨를 진료했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과 같은 병실에 있었던 환자 등 21명에 대해서도 감염 여부를 검사할 벌일 예정입니다.
      2016-08-24
    • <160824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남>(국민의당) 호남 민심 회복 '안간힘') 천정배,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잇따라 광주*전남을 찾는 등 국민의당이 호남 민심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보여주기식 행보 보다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이정현 대표) "호남발전 예산 확보하겠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호남 정치발전의 한 축을 맡겠다며, 지역 관련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약속이 지켜질 수 있을 지, 내년도 예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남>(15
      2016-08-24
    • <160824 굿모닝 스포츠> 對 NC/ 이나래
      기아가 NC에 처참히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3,4회 두 이닝 동안에만 테임즈의 만루홈런과, 박석민의 연타석 홈런 등 3개의 홈런을 허용하면서 무려 11점을 내줬는데요.. 삼진을 8개나 당하며 빈공에 시달린 타선은, 8회에 1점을 만회하는데 그치며 대패했습니다. 답답했던 어제경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2016-08-24
    • '껍데기만 가득' 재해보상도 막막
      【 앵커멘트 】 완도 지역의 전복 폐사가 열흘을 넘어 서면서, 피해 규모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원인을 찾지 못하면서 피해 보상마저 막막한 실정인데요.. 현장을 찾은 해수부 장관도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완도 금일읍의 전복 양식단집니다. 폭염과 적조 등 이상기온 현상으로 열흘 넘게 폐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셀타로 불리는 이 전복집에 붙어 있어야 할 전복이 이처럼 껍데기만 남아 있
      2016-08-23
    • 독성 해파리떼 '몸살'..어민들 삼중고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전복이 이유도 모른 채 폐사하고 있는 가운데, 독성 해파리떼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고수온과 적조, 대형 해파리떼 등 3중고가 겹치면서,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항에서 뱃길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연도 앞 바답니다. 무게만 100kg이 넘는 노무라입깃 해파리가 그물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바닷속에 설치됐던 정치망 그물입니다. 그물을 끌어올리기 힘들
      2016-08-23
    • 15년 만에 콜레라, 방역당국 비상
      【 앵커멘트 】 광주에 사는 50대 남성이 콜레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콜레라가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감염된 것은 15년 만인데, 법정감염병 1군일 정도로 전염성이 강해, 개인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에 사는 59살 정 모 씨는 지난 8일 경남 통영과 거제를 1박 2일간 여행하고 돌아온 뒤 다음날부터 심한 설사에 시달렸습니다. 증세가 나아지지 않아 병원에 입원을 했고, 검사결과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
      2016-08-23
    • 국민의당 '승부수'..효과 있을까?
      【 앵커멘트 】 남> 국민의당이 총선 이후 추락하고 있는 호남민심 회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천정배 의원에 이어, 이번 주말에는 안철수 의원이 광주*전남을 찾습니다. 여>하지만 일부 인사들의 의례적인 방문보다는, 지역현안에 대해 당이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게 더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당이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사태 등으로 시작된 호남 지지율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CG1) 실제
      2016-08-23
    • 원아 사망 여수 어린이집 대표 영장 기각
      지난 10일 통학차량을 운전하다 2살 원아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신청됐던 어린이집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여수의 한 어린이집 대표 56살 송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주거와 직업이 일정하다는 사유로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구속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이번주 안에 송 씨와 어린이집 원장, 교사 2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2016-08-23
    • 0823 타이틀+주요뉴스
      1.(50대 남성 콜레라 감염)...15년만에 처음) 광주에 사는 50대 남성이 경남지역을 여행한 뒤 콜레라에 걸린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콜레라에 감염된 것은 15년만에 처음입니다 2.(전복 피해 200억원...(재해보상 '막막') 완도 해역의 전복 폐사 피해액이 2백억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어가당 수 억원의 피해를 입고 있지만 보상금은 생계 지원에 불과해 별다른 힘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3.(해파리떼 남해안 습격)...어민들 '삼중고') 남해안에 100킬로그램
      2016-08-23
    • '처서'에도 한낮 기온 35도...무더위, 주말쯤 꺾인다
      【 앵커멘트 】 숨막히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을 바람에 모기 입도 비뚤어진다는 절기상 처서인데, 광주와 전남 모든 지역에는 이틀째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언제쯤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질까요?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지난 한 달간 광주와 전남 지역의 평균 낮 최고기온은 33.1도로 지난 1973년 기상청 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같은 기간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는 날도 열흘이나 됐습니다// ▶ 인터뷰 : 김자덕 / 광주 동명동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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