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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종 광주국세청장, 세무관서장 회의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이 2024년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광주청 최초로 일선 세무서 지서장과 과장, 직원 대표 등이 참석해 국세행정 중점 추진을 다짐했습니다. 박광종 신임 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다양한 납세유예와 함께 사회적 약자의 복지세정 분야도 차질 없는 집행을 당부했습니다.
      2024-09-25
    • "옛 전·일방 부지 비주거 비율 줄여야" vs. "특혜"
      복합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옛 전방과 일신방직 부지 비주거시설 비율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오는 26일 회의를 열어 사업자가 신청한 옛 방직공장 터 주거복합시설의 주거 외 용도 비율 조정안을 심의합니다. 사업자 측은 현재 지구단위계획상 연면적의 15%로 돼 있는 비주거시설 비율을, 광주시 도시계획조례 단서조항에 근거해 10% 수준으로 하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비주거시설 면적 하향은 민간사업자에 대한 특혜라며, 비주거시설 비율을 하향하려면 공공기여를 확대해야
      2024-09-25
    • 강기정 "공항 이전 위해 무안군 지원 구체화 할 것"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 민·군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을 위해 무안군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어제(2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무안군에 대한 지원을 조례로 담아내라는 전남도 요구대로 조례를 준비하고 있지만, 무안군의 개발계획이 없다 보니 기금의 용도와 운용 기간 등을 명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시도지사 합의문에 명시했던 무안 비전 토론회는 다음 달 중 반드시 개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차원의 지원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진전된 논의가 진행
      2024-09-25
    •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남해안 5mm 안팎 비
      수요일인 오늘(25일) 광주 전남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전남 남해안 등 일부 지역에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수량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5mm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16~22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고, 낮 최고 기온은 28~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4-09-25
    •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안좋은 이유 있었네..82억 벌었지만 잔디 관리 2억 5천만 원 뿐
      경기와 콘서트로 올해 82억 원을 번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잔디관리에는 2억 5천만 원만 투자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5월 5일 팔레스타인과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1차전이 열렸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잔디 상태가 좋지 못해 경기 뒤 아쉬움을 나타내는 선수들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오는 10월 15일 열리는 이라크와의 경기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대신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그런데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엉망인 이유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서울
      2024-09-25
    • '23억 원 빼돌리고 징역 4년이 무겁다?' 항소심 기각..징역형 유지
      10년 동안 일한 장례식장에서 23억 원을 빼돌린 50대 경리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1형사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사건 항소심에서 50대 장례식장 경리직원 A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경리직원은 징역 4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2심 법원의 판단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A씨는 2014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충남 아산에 있는 한 장례식장 경리직원으로 일하며 2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2015년 5월 회사 계좌에
      2024-09-25
    • '전당대회 돈봉투' 판결문에 수수의심자 전·현직 의원 10명 실명..누구?
      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판결문에 수수자로 의심되는 전현직 의원 10명의 실명을 모두 적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건 피고인인 윤관석·이성만·임종성 전 의원과 허종식 의원의 살포·수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면서 그 외에 7명이 돈봉투 살포 장소에 있었다고 인정한 겁니다. 이들 중 현역 의원인 6명은 검찰의 여러 차례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데, 검찰은 계속 불응할 경우 강제 수사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윤 전 의원 등의
      2024-09-25
    • '장기기증했더니 보험료가 비싸졌다?' 보험사로 샌 장기이식정보 38만 건
      국가기관이 가지고 있던 장기이식 가명 정보 수십만 건이 보험사 등 민간에 허술하게 넘어갔다는 지적이 보건복지부 내부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가명이더라도 개인식별을 막을 조치가 제대로 돼 있지 않으면 장기이식자의 정보는 보험사가 보험료를 차별해서 적용하는데 악용될 우려가 있습니다. 실제로 작년 일부 보험사가 장기기증자에 대한 보험 계약에서 차별대우하다가 금융당국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산하기관인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하 관리원)에 대한 감사에서 장기이식 자료의 3자 제공 부적정 사례를 발견하고 기관경고,
      2024-09-25
    • 오후부터 흐리고 일부 비..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
      수요일인 25일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 강원도,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경상권과 제주도에 5∼20㎜, 경북 남부 동해안, 인천·경기 북부·강원도·전라권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5일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9.1도, 인천 20.5도, 수원 19.6도, 춘천 14.2도, 강릉 16.2도, 청주 20.3도, 대전 18.8도, 전주 19.0도, 광주 19.3도, 제주 22.9도, 대구
      2024-09-25
    • 트럼프 암살시도범 아들 집 수색했더니 '아동 포르노' 수백 개
      미국 플로리다주 골프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을 시도했던 라이언 라우스의 아들이 '아동 포르노' 관련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라이언 라우스의 아들 오란은 아동 포르노 소유 등의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방수사국은 아동 착취와 관련 없는 일로 지난 21일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즈버러에 있는 오란 라우스의 집을 수색했습니다. 이 과정에 오란 라우스가 수백 개의 아동 포르노 파일이 있는 기기를 갖고 있는 것을 적발했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습니다. ABC 방송은 오란 라
      2024-09-25
    • 美 대선 여론조사 트럼프·해리스 오차범위 내 박빙..1~6%p 차이
      6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 레이스 최신 여론조사에서 조사기관에 따라 두 후보 간 격차가 작게는 1% 포인트, 크게는 6% 포인트 차이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NN과 SSRS가 지난 19∼22일(현지시간) 전국의 등록 유권자 2천74명을 상대로 실시해 24일 공개한 여론 조사결과(오차범위 ±3%p)에 따르면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48%,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47%의 지지를 각각 얻었습니다. 자유당 후보 체이스 올리버가 2%, 녹색당 질 스타인 후보가 1%의 지지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2024-09-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24 (화)
      1. 판 커진 영광ㆍ곡성군수 선거..이재명 vs 조국 대결로 2. 배추 1포기에 12,000원..고공행진 걱정 3. 뺑소니 사고 2명 사상..경, 운전자 추적 4. KIA 아기호랑이 11명 신고식 "미래 책임"
      2024-09-24
    • '명품가방 전달' 최재영 목사 불기소 적절했나..수심위 6시간 넘게 이어져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을 준 최재영 목사에 대한 불기소 처분이 적절한지 등을 판단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수심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간 넘게 대검찰청에서 비공개로 현안위원회를 열고 검찰과 최 목사 측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최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명예훼손, 주거 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계속해야 하는지와 그를 기소 또는 불기소 처분해야 하는지를 두고 양쪽 의견을 들은 것입니다. 수심위는 우선 1시간 정도 내부 토의를 하고는 수사팀부터 불러 의견을
      2024-09-24
    • '딥페이크 소지·시청도 징역형' 성폭력처벌법 개정안 법안소위 통과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소지하거나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징역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법사위 법안1소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법안은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비롯한 허위영상물 등의 소지·구입·저장·시청죄를 신설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범죄 구성 요건에서 '반포 등을 할 목적' 조항을 삭제해 유포 목적이 입증되지 않더라
      2024-09-24
    • 광양항에 '접이식 컨테이너기지' 조성
      부피를 줄여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접이식 컨테이너기지'가 광양항에 조성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내년에 370억 원을 들여 '접이식 콘테이너기지' 부지를 만들고 개발업체와 생산·공급기지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접이식 컨테이너는 일반 컨테이너의 4분 1 정도로 접을 수 있어 보관이나 운송 시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물류비용을 절감시키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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