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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지역 최초 팹리스 기업 유치.."AI·반도체 협력"
      광주광역시가 세계적 반도체 설계 기업인 에이직랜드와 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인력양성과 취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대ㆍ조선대ㆍ광주과학기술원은 오늘(25일)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의 유일한 국내 협력 업체이자 주문형 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업체인 에이직랜드와 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ㆍ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에이직랜드는 이를 위해 광주에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하고 앞으로 6년간 100명 이상의 지역 인재를 채용할 계획입니다.
      2024-09-25
    • 대형 해상사고에도 경찰 골프장 이용한 해경 고위 간부
      해경 고위 간부들이 대형 해상사고 직후나 국가적 추모기간에 경찰(육상경찰) 골프장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실이 경찰청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경 경무관 A씨는 통영 어선 전복사고 이튿날인 지난 3월 10일 충남 아산 경찰 골프장(체력단련장)을 이용했습니다. 당시에는 사고로 선원 9명이 실종돼 윤석열 대통령이 "해군과 어선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한 상황이었습니다. 또 다른 해경 경무관 B씨는 지난해 3월 26일 천안함 피격 사건 희
      2024-09-25
    • "尹 대통령 다음 달 서거" 예고 전화..경찰 수사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 사무실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서거할 수 있다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신원 불상의 남성이 인 의원실에 전화를 걸어 "무속인으로부터 윤 대통령이 10월 26일 서거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경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화를 받은 인 의원실 측은 곧바로 112에 신고하고, 대통령실에도 이같은 사실을 알렸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테러 예고는 아니다"라면서도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신번호를 추적해 전화를 건
      2024-09-25
    • 조국 "이번 재보선은 대선 아냐..기세와 결기로 돌파" [와이드이슈]
      10·16 재보선이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전남 영광·곡성군수 선거가 양당 대표까지 직접 참전하며 과열되는 상황에 대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번 재보궐선거는 대선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3일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재보선 결과 이상하면 당 지도체제 위기"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이 같이 답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번 재보궐 선거의 의미가 이재명 대표께서 말씀하신 그런 성격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말
      2024-09-25
    •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주말까지 낮 더위 이어져
      9월의 마지막 목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와 함께 변덕스러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19도, 부산 22도 등 17~23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대전이 28도, 광주는 30도까지 올라가는 등 25~30도 사이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소나기는 서울, 경기 북부를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대 20mm까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 번개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분간 한낮
      2024-09-25
    • 초접전 美 대선 "1표차 승패 갈린 1876년 재현되나"
      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1876년 이래 가장 초접전의 선거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abc 뉴스는 25일(현지시각) 자사 정치분석 사이트 '538'의 분석을 토대로 전날 현재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득표율 차가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애리조나, 네바다 4개 주에서 1%포인트 미만,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미시간, 플로리다주 등 다른 4개 주에서 보통 여론조사의 오차범위 수준인 4%포인트 이내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습니다. 이
      2024-09-25
    • "나라사랑카드를 잡아라"..은행권 전역 장교 채용 잇따라
      은행권이 하반기 신규 채용에 전역 장교 전형을 신설하는 등 군 출신 인사 채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 선정에 앞서 정성적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KB국민은행은 하반기 신규 채용에서 전역 장교 특별부문을 신설했습니다. 국민은행은 국가 안보에 헌신한 국군을 지원해 온 국민은행 정책의 연장선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은행도 지난해 하반기 신입 행원 채용을 시작하면서 전역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 히어로' 부문을 신설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리더십 특별채용을 마련하고
      2024-09-25
    • [핫픽뉴스]'장사하다 보니 이런 일도 있네요' 가수 김장훈 덕에 돈쭐난 점주의 사연
      가수 김장훈 덕분에 돈쭐이 났다는 음식점 점주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사하다 보니 이런 일도 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습니다. 강남에서 배달·포장 전문 대게집을 운영하는 작성자 A씨는 지난 12일 배달 앱을 통해 랍스터 배달 주문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1시간이 넘도록 배달기사가 배차되지 않았는데요. 결국 주문한 고객에게 사정을 전하자 고객은 주문을 취소하고 싶다고 했고, 결국 앱을 통해 주문은 취소됐습니다. A씨는 죄송한 마음에 다시 고객에게
      2024-09-25
    • 동호회 고사상 돼지머리에 돈 꽂은 국회의원 재판 넘겨져
      자신의 지역구 마라톤 동호회 행사에 참석해 고사상에 기부한 국회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지난해 1월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마라톤 동호회 행사에 참석해 고사상 돼지머리에 5만 원을 꽂은 혐의로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구 의원은 구미시의원과 경북도의원을 거쳐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했으며, 지난 4월 22대 총선에서도 당선돼 재선에 성공한 구미시갑 지역구의 국회의원입니다. 지난해 7월 구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사건을 검토한 뒤 두 차례 '혐의없음'으로 의견을 냈지
      2024-09-25
    • 영산강 국가간척지에 영농형태양광 도입 기대감 증폭
      농림축산식품부의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에 영산강 지역 국가간척지를 2029년까지 500ha 규모로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 추진을 검토하는 내용이 반영됐습니다. 이는 전라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재생에너지 기반이 필요한 경우 국가간척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부와 국회에 건의한 결과로,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영산강 지역 시범사업은 정부, 지자체, 주민이 함께하는 공공 영농형 태양광 방식으로 추진되며 재생에너지100(RE100) 산단 등 집단화된 재생에너지 수요가 있고 주민수용성이
      2024-09-25
    • [핫픽뉴스]옷 물고 끌고 가더니..간발의 차로 아이 구한 반려견
      중국에서 위험을 감지한 반려견이 나뭇가지가 떨어지기 직전 소년을 구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19일(현지 시각) 대만 매체 ET 투데이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SNS 웨이보에 어린 소년을 구하는 영리한 골든 리트리버 영상이 게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빨간색 옷을 입은 한 소년이 장난감 차를 타고 놀고 있었고, 그 옆에는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가 누워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 개는 앉아 있던 소년의 옷을 물어 일으켜 세우더니 나무로부터 떨어지도록 끌었습니다. 그러자 나무 위에서 커다란 나뭇가지가 땅에 떨어졌고, 소년
      2024-09-25
    • 뉴진스 '민희진 복구' 최후통첩 'D-DAY'..어도어 '사내이사 유지·대표는 불가' 절충안 제시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모회사 하이브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구한 최후통첩의 날이 밝았습니다. 어도어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민희진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양측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가운데 어도어가 막판에 절충안을 내밀었지만, 민 전 대표와 뉴진스가 당초 요구한 '대표 복귀'는 불발됐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어도어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사회에는 민 전 대표도 사내이사 자격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
      2024-09-25
    • '알몸' 남성으로부터 여고 지킨 '학교배움터지킴이'에 감사장
      알몸으로 여고에 들어가려던 남성을 학교배움터지킴이가 제지해 화제입니다. 25일 강원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0시쯤 강원 속초시 교동 속초여고에 한 남성이 알몸으로 진입하려고 했습니다. 인근에 있던 학교배움터지킴이 오신호 씨는 해당 장면을 목격하고, 남성이 학교에 출입하지 못하도록 막아 세웠습니다. 이후 남성을 설득해 학교보안실로 이동, 자기 옷을 빌려준 뒤 경찰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당시 학교 안에서는 수업이 한참 진행 중이었습니다. 자칫 학생들이 해당 장면을 목격할 경우 대대적인 정신적 충격
      2024-09-25
    • "침팬지, 고릴라에게 인권을?" 스페인 정부 입법 추진
      스페인에서 침팬지와 고릴라, 오랑우탄 등 대형 유인원에게 '인권'을 부여해 보호하는 입법이 추진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현재 법률 초안을 만들고 있는 스페인 사회권리부에 따르면 이들 영장류에게 해를 끼치는 실험과 연구를 금지하는 것이 이번 입법 목적 가운데 하나입니다. 대형 유인원의 소유와 관리 조건을 정하고, 쇼와 같은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 법안에 담깁니다. 유인원 보존 노력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됩니다. 스페인 정부는 대형 유인원이 유전적으로는 물론 학습
      2024-09-25
    • 딥페이크 성착취물 "소지·시청도 처벌"..법사위 통과
      딥페이크 성착취물인 것을 알면서 소지하거나 시청하는 경우에도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법사위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성폭력처벌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비롯한 허위 영상물을 소지하거나 구입하거나 저장 또는 시청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딥페이크 성착취물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에는 저장했거나 시청했더라도 처벌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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