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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백병원 어깨치료 국제학술지에 실려
      어깨치료 전문병원인 여수백병원의 어깨 치료법이 국제학술지에 소개됐습니다. 여수백병원은 만 2천여 차례나 시행한 수술없는 오십견치료방법이 그 효과를 인정받으면서 과학기술논문을 싣는 국제학술지인 JSES에 소개됐으며 내년 3월 미국 세계 정형외과 학술대회에서 공식 발표된다고 밝혔습니다. 오십견은 대부분 운동으로 풀어야 한다는 잘못된 고정관념으로 오히려 상태를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의료진은 설명했습니다.
      2016-10-04
    • 농기계 안전사고 '전남 1위'..대책 시급
      전남지역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경찰청과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농기계 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발생한 농기계 안전사고 1,391건 중 전남지역 사고가 275건으로 19.7%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률은 20%에 달해 2.1%인 일반 차량사고에 비해 사망률이 1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사고의 절반 가량이 일몰시간 이후에 집중돼 야간 주행에 대비한 표지판 부착 등의 안전대책이
      2016-10-04
    • '청탁받고 영세업체 협박' 사이비 기자들 검거
      경쟁업체로부터 금품과 부정 청탁을 받고 영세 업체들을 괴롭힌 사이비 기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영세 폐기물처리업체의 영업을 방해하고 협박한 혐의로 지역 신문기자 56살 이 모 씨 등 네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3월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것처럼 조장해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하고 취재를 이유로 영업을 방해해 온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쟁업체들로부터 매월 2백만 원의 활동비를 받은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0-04
    • 광주,전남 '코리아세일페스타' 매출 부진
      전국적인 유통업계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광주,전남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와 롯데 등 광주지역 백화점들은 지난 5일 동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14% 가량 줄었고, 매출 대부분이 저가 위주의 특가할인 상품에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불경기 속에서 그나마 선전했지만, 전통시장의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궂은 날씨까지 이어지면서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6-10-04
    • '코리아세일페스타 특수?' 광주전남 남의 얘기
      전국적인 유통업계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광주,전남 매출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와 롯데 등 광주지역 백화점들은 지난 5일 동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14% 가량 줄었고, 매출 대부분이 저가 위주의 특가할인 상품에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불경기 속에서 그나마 선전했지만, 전통시장의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궂은 날씨까지 이어지면서 특수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10-04
    • 장외주식 억대 사기, 증권사 전 간부 구속
      장외주식 투자 명목으로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모 증권사 전 차장 44살 강 모 씨가 도주 5년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4개월 동안 투자와 개인 채무 명목으로 8명에게 4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강 씨를 구속했습니다. 강 씨는 과테말라 등 해외와 국내에서 도피생활을 하며 고급 승용차를 타고, 골프를 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10-04
    • 윤장현 시장 "인적쇄신 의사 거듭 밝혀"
      윤장현 시장이 인척 비리로 촉발된 인적쇄신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오늘 공감회의에서 자신의 인척 비리로 광주시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거듭 사과한 뒤 그동안 정무와 행정라인이 매끄럽게 돌아가지 못한 점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며 여러 의견을 듣고 시기를 놓치지 않게 인적쇄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광주시 국정감사 이전인 10일까지 인적쇄신을 마무리한 뒤 소통부재와 역할 미흡이 드러난 일부 간부들에 대한 인사조치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으로 분석입니다.
      2016-10-04
    • 농기계 안전사고 '전남 1위'..대책 시급
      전남지역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경찰청과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농기계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3년간 1,391건의 사고 중 전남지역 사고가 275건으로 19.7%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률이 20%로 2.1%인 일반 차량에 비해 1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사고의 절반 가량이 일몰시간 이후에 집중돼 야간 주행에 대비한 표지판 부착 등의 안전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2016-10-04
    • 법원 "야구단 게시판 모욕글 올린 회원 이용제한 정당"
      광주지법 "야구단 게시판 모욕글 회원 이용제한 정당" - 홈페이지 게시판 상습 모욕글*다툼 이용자, 강제 탈퇴 조치 등 정당 프로야구 구단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다른 회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벌금형을 선고받은 회원에 대한 구단의 홈페이지 이용 제한이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4부는 KIA 타이거즈 홈페이지 회원 A씨가 기아 구단을 상대로 낸 회원이용제한무효확인 소송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A씨는 기아 유료회원에 가입하고 홈페이지에 경기 관련 글이나 의견을 자유롭게 게시해오다 지난해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2016-10-04
    • '바리오화순' 방만 경영으로 60억 손해
      화순의 석탄 산업을 대체하기 위한 '바리오 화순'이 방만한 경영으로 자본금 60억 원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이 광해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바리오화순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사업 추진을 하지 못한채 인건비와 성과급 등으로 60억 원을 지출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직원 1명당 평균 8천만 원의 연봉을 지급하는 등 방만한 경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10-04
    • 목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강화
      목포시의회가 김영란법 시행과 관련해 의원들의 행동강령과 윤리특별위원회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관행적 수수 행위 근절과 청렴한 의회상 정립을 위해 금품수수 등의 위반행위 제한 규칙을 강화하고 규칙 위반시 신속한 윤리특별위원회 소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2016-10-04
    • 천안~논산 고속도로 이용자만 '봉'
      천안~논산 간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일방적인 손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맥쿼리투융자를 포함한 천안논산고속도로 민자투자자들이 도로공사보다 2배나 비싼 요금을 책정하고, 자기 자본을 고금리로 빌리면서 이용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까지 천안~논산 고속도로에서 거둔 수입은 통행료와 최소 수입보장금 등 2조 99억 원인 반면, 도로 건설에 투입된 민자는 9천8백억 원에 불과했는데, 그동안 맥쿼리 등은 통행료 수입에 자기 자본을 연 20%의 초고
      2016-10-04
    • 한전KPS, 퇴직자 회사에 일감 몰아줘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전KPS가 최근 5년간 퇴직자 회사에 350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한전KP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전KPS 출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에이스기전, 금화PSC, 한국플랜트서비스, 주식회사 삼신이 모두 합쳐 352억 원 어치의 계약을 따냈습니다. 이는 전체 계약 금액의 34%에 해당하는 것으로, '정비가 시급하다'는 이유로 퇴직자 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16-10-04
    • 전남도 김영란법 위반 첫 신고 '농산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 이후 전남도에 첫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제공자를 알 수 없는 농산물을 누군가 집 앞에 갖다 놨다며 공직자로부터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제공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고 업무 관련성도 확인되지 않아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사건을 종결키로 했습니다.
      2016-10-04
    • 광주*전남 경찰 트라우마센터, 3년간 962명 이용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치료를 위해 트라우마 센터를 이용한 광주·전남 경찰관이 3년간 96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행위 소속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 트라우마센터를 이용한 광주 경찰관은 839명, 전남 경찰관은 1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의원은 "전남의 경우 트라우마센터의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하는 경찰관이 많지 않았던 걸로 보인다"며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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