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전KPS가 최근 5년간 퇴직자 회사에 350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한전KP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전KPS 출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에이스기전, 금화PSC, 한국플랜트서비스, 주식회사 삼신이 모두 합쳐 352억 원 어치의 계약을 따냈습니다.
이는 전체 계약 금액의 34%에 해당하는 것으로, '정비가 시급하다'는 이유로 퇴직자 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3 15:05
가정폭력 '접근 금지' 50대, 아내 직장 찾아가 자해
2024-11-23 10:34
"아동학대 혐의" 초등생들 폭행한 60대 입건
2024-11-23 09:37
"욕설하고 공문서 찢고.." 경찰서 난동범 징역형
2024-11-23 08:26
"멍멍" 밤에 개 짖는 소리 나면 과태료 14만 원..'논란'
2024-11-23 07:48
'아내 간병' 며느리 아령으로 때려 살해하려 한 90대 시아버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