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시장이 인척 비리로 촉발된 인적쇄신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오늘 공감회의에서 자신의 인척 비리로 광주시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거듭 사과한 뒤 그동안 정무와 행정라인이 매끄럽게 돌아가지 못한 점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며 여러 의견을 듣고 시기를 놓치지 않게 인적쇄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광주시 국정감사 이전인 10일까지 인적쇄신을 마무리한 뒤 소통부재와 역할 미흡이 드러난 일부 간부들에 대한 인사조치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으로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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