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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대 노부부 연탄가스 사고로 숨져.. 겨울철 연탄보일러 '주의'
      【 앵커멘트 】 장흥의 한 주택에서 80대 부부가 연탄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평소 이웃들을 살뜰히 챙기고 부부관계까지 좋아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86살 홍 모 씨와 홍 씨의 부인 83살 김 모 씨가 살던 주택입니다. 일주일 전 홍 씨가 몸이 안 좋아 5일 동안 입원한 뒤 퇴원했는데 그날이 결국 이들 부부에게는 마지막 밤이 돼버렸습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할아버지가 병원에 아파서
      2016-12-02
    • 산업현장교수協, '도제학교' 학생에 장학금 전달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와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전남서부협의체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학생 6명에게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 재학 단계부터 기업과 취업을 연계해 숙련기술을 배우는 제도로 현재 전남 서부권에서는 101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6-12-02
    • 병원 주차장서 이산화탄소 누출..7명 흡입
      광주의 한 병원 지하 주차장에서 직원의 실수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누출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쯤 광주 서구의 한 병원 지하 주차장에서 직원의 기계 오작동으로 화재진압용 설비에 저장된 이산화탄소 1,500리터가 한꺼번에 쏟아져나와 주차관리요원과 외래환자 등 7명이 가스를 들이마셔 해당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치료 중인 7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16-12-02
    •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 17일 개장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이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46일 동안 운영됩니다.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과 얼음썰매장의 이용요금은 지난해처럼 입장료와 대여료를 포함해 1시간당 1,000원이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20분까집니다. 지난 겨울 54일 동안 운영된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에는 8만 7,000여 명이 다녀가며, 겨울 여가활동 공간으로 주목받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2-02
    • 교육부, '국정교과서 거부' 교육청에 법적 대응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기로 한 교육청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갈등이 예상됩니다. 교육부는 광주와 전남, 서울시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교과서 선택과 교육과정 편성 권한을 돌려줘야 한다며 각 학교에 부당한 압력 행사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시정명령과 특정 감사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해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와 전남,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국정 교과서 추진에 반발해 내년 중학교 1학년에 역사 과목을 편성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2-02
    • 수은 누출 사고 남영전구 첫 공판..혐의 인정
      근로자 12명의 수은 중독을 부른 남영전구 수은 누출 사고에 대한 첫 재판에서 관련자들이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해 3월 남영전구 광주공장의 형광램프 생산설비 철거 공사 과정에서 배관에 수은이 남아있었음에도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남영전구 김 모 대표 등 5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김 대표 등 5명은 검찰의 공소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지만, 수은 잔류 사실을 사전에 알지는 못했다며 일부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2-02
    • 병원 주차장서 이산화탄소 누출..7명 흡입
      광주의 한 병원 지하 주차장에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누출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쯤 광주 서구의 한 병원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진압용 설비에 저장된 이산화탄소 1,500리터가 한꺼번에 쏟아져나와 주차관리요원과 외래환자 등 7명이 가스를 들이마셔 해당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치료 중인 7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2-02
    • 완도군, 교통문화 우수도시 선정
      완도군이 국토교통부로부터 '2016 교통문화 우수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완도군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정지선 준수와 안전띠 착용률,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 등에 대한 평가 결과 전국 82개 군 중 3곳을 뽑는 우수도시에 선정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2-02
    •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 17일 개장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이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46일 동안 운영됩니다.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과 얼음썰매장의 이용요금은 지난해처럼 입장료와 대여료를 포함해 1시간당 1,000원이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20분까집니다. 지난 겨울 54일 동안 운영된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에는 8만 7,000여 명이 다녀가며, 겨울 여가활동 공간으로 주목받았습니다.
      2016-12-02
    • 교육부, '국정교과서 거부' 교육청에 법적 대응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기로 한 교육청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갈등이 예상됩니다. 교육부는 광주와 전남, 서울시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교과서 선택과 교육과정 편성 권한을 돌려줘야 한다며 각 학교에 부당한 압력 행사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시정명령과 특정 감사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해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와 전남,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국정 교과서 추진에 반발해 내년 중학교 1학년에 역사 과목을 편성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016-12-02
    • 수은 누출 사고 남영전구 첫 공판..혐의 인정
      근로자 12명의 수은 중독을 부른 남영전구 수은 누출 사고에 대한 첫 재판에서 관련자들이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해 3월 남영전구 광주공장의 형광램프 생산설비 철거 공사 과정에서 배관에 수은이 남아있었음에도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남영전구 김 모 대표 등 5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김 대표 등 5명은 검찰의 공소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지만, 수은 잔류 사실을 사전에 알지는 못했다며 일부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2016-12-02
    • 완도군, 교통문화 우수도시 선정
      완도군이 국토교통부로부터 '2016 교통문화 우수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완도군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정지선 준수와 안전띠 착용률,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 등에 대한 평가 결과 전국 82개 군 중 3곳을 뽑는 우수도시에 선정됐습니다.
      2016-12-02
    • 국세심사·납세자보호위원 공개 모집
      광주지방국세청이 국세심사위원회와 납세자보호위원회 외부위원을 공개 모집합니다. 국세심사위원회 외부위원은 변호사와 세무사를 대상으로 하며, 대형 법무·세무·회계 법인에 소속됐거나 광주지방국세청에서 최근 2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 또는 광주지방국세청 위원회 위원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와 이의신청을 심의하는 납세자보호위원회 외부위원은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관련 학과 교수 등이 대상입니다. kbc 광주방송 안승순 기자
      2016-12-02
    • 2野, 티격태격..호남 주도권 싸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탄핵과 개헌 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야당 간 갈등은 탄핵 이후 정국 주도권과 맞닿아 있다는 시각과 내년 대선을 앞둔 호남 구애 경쟁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탄핵 국면을 함께 주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하지만 추미애 민주당 대표가 야권과 상의 없이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와 전격 회동하면서 야권 공조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오는 9일 탄핵소추
      2016-12-02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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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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