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아시아서석문학 2024년 가을호 신작 풍성
      광주에서 발행되는 계간 아시아서석문학 2024년 가을호(통권 71호)가 다채로운 기획과 풍성한 신작으로 독자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첫머리 서시에는 윤삼현 시인의 '매미'가 올랐습니다. 부모님의 임종을 지켜보며 가슴 미어지는 슬픔, 연인과 이별을 겪으며 애절했던 마음을 매미의 울음소리에 투영시켜 회한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의 문학' 특집으로 문수영 시조 시인을 조명했습니다. 연보와 시 6편, 자전적 시론을 수록해 문수영 시인의 시 세계를 입체적으로 살폈습니다. 또한 '이 시인을 주목한다' 코너에는 김남희 시인의 대표작
      2024-09-30
    • 술 마시는 모습 CCTV 찍혔는데 음주운전 '무죄'..법원 "입증 안 돼"
      술을 마신 뒤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후미조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인천 부평구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3m가량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차량을 몰다 주차 중인 승합차를 들이받은 뒤 현장을 이탈한 혐의도 있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술집 CCTV에서 A씨가 지인이 따라준 소맥 1잔과 맥주 7잔 등 모두 8잔의 술을 마시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소주는
      2024-09-30
    • 전라남도, 국립의대 정부 추천 시한 11월까지 연기
      전라남도는 국립의대 정부 추천 시한을 11월 중순까지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립의대 설립 방식과 관련해 순천 일부 정치권 등에서 주장한 공동의대안을 폐기하고 통합의대와 공모로 단독의대를 만드는 두 가지 안을 진행하기로 하고, 10월 둘째 주까지 통합의대가 성사 안 될 경우 공모에 의한 단독의대로 결론을 내기로 했습니다. 도 관계자는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의대를 비롯한 국립의대 설립 방식과 관련해 많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정부 추천 시한을 연기하기로 했다"며 "11월 중순까지 정부에 추천하더라도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배정에는
      2024-09-30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9-30 (월)
      1. 영광군수 재선거..민주·혁신에 진보당 총력 2. '혈세 투자' 옛 장흥교도소, 속 빈 강정? 3. 금배추 걱정..해남 가을배추는 '안심' 3. '타랑께' 시범운영 종료..공공자전거 어디로
      2024-09-30
    • 곡성군, '효도택시' 47개 마을로 확대 운행
      곡성군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효도택시'를 확대 운영합니다. 효도택시 이용 가능 마을은 당초 22곳에서 47곳으로 확대됐고, 총 50대가 운영돼 2,300명이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또 영업용 택시 22대를 '바우처 택시'로 지정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고 있습니다. 효도택시는 농·어촌 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운행 횟수가 적은 마을 주민들에게 택시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4-09-30
    • 맑고 일교차 큰 날씨..낮 최고 30도 '무더위'
      월요일인 오늘(30일)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에서 21도, 낮 최고 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출근 시간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4-09-30
    • 같은 버스 탄 승객 흉기 피습한 '무서운 10대' 입건
      제주에서 같은 버스에 탔던 20대 승객을 뒤따라가 흉기를 휘두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 상해 혐의로 A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28일 오후 9시30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병원 인근에서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은 같은 버스를 탔던 B씨가 제주대병원 버스정류장에 내리자 하차한 뒤 따라가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얼굴을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피해자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범행 약 1시간 만에 800여m
      2024-09-30
    • '국가사업 연구원 인건비 개인 통장으로 관리' 서울대 의대 교수 무죄
      국가연구개발사업에서 개인 통장으로 연구원들의 인건비를 관리하다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김택형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서울대 의과대학 A 교수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연구원 명의로 지급된 인건비를 자신 명의 계좌로 송금받아 관리했다는 사정만으로는 편취의 범의와 불법영득의 의사로 연구비를 지급할 것처럼 피해자를 기망했다는 것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무죄 이유를 밝혔습니다. A 교수는 국가연구
      2024-09-30
    • "멕시코 '좀비폭풍' 영향으로 최소 16명 숨져"
      잠시 힘을 잃는 듯하다가 다시 세력을 불린 '좀비 폭풍'에 멕시코에서 지금까지 최소 1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멕시코 국가수자원위원회(CONAGUA·코나구아)는 29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현재 열대성 폭풍으로 강등된 '존'(John)의 영향으로 게레로와 미초아칸주(州)를 중심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기준 멕시코 당국에서 공식적으로 집계한 사망자 수는 15명입니다. AFP통신은 오악사카(와하까)에서 다른 사망 사례 1건이 추가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범람 위기에
      2024-09-30
    •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30일 결심..이르면 다음 달 선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재판 절차가 30일 마무리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30일 오후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결심 공판을 엽니다. 지난해 10월 16일 기소 이후 11개월 만에 재판 절차가 마무리되는 셈입니다. 기소된 4개 재판 가운데 2개 재판의 1심 선고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도 고조되는 모양새입니다. 재판부는 이 대표 등에 대한 피고인 신문에 1시간, 검사의 구형 및 의견 제시에 1시간을 할애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서증조사에 대한 변호인 의견
      2024-09-30
    • '1963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율 20%↓
      올해 전체 취업자에서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2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30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자영업자는 563만 6천 명으로 취업자(2천854만 4천 명)의 19.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노동시장 개편으로 자영업자를 비롯한 비임금근로자 비중이 계속 줄고 임금근로자 비중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임금근로자 비중은 1963년 31.5%에서 올해 77.2%로 대폭 커졌습니다. 비임금근로자와 임금근로자 비중은 1963년 68.5%, 31.5%에서
      2024-09-30
    • 오스트리아, 나치 부역자 세운 극우 정당이 1당으로..유럽 우경화 바람
      극우 열풍이 유럽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오스트리아 총선에서도 나치 계열 자유당이 1당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총선의 출구 조사 결과 자유당이 극우 정당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총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자유당은 29.1%를 득표해 칼 네함머 총리를 배출한 중도 보수 성향의 국민당(26.2%)을 약 3%포인트 차로 앞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중도 좌파 성향인 사회민주당(20.4%), 진보 성향의 네오스(8.8%)와 녹색당(8.6%)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24-09-30
    • 30일 전국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24~30도
      월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서쪽 지역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 사이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대전 16도 △
      2024-09-30
    • 30일부터 오피스텔·빌라 담보대출도 '온라인 갈아타기' 가능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적용 대상에 빌라·오피스텔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이 서비스는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주담대)로 대상이 한정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 또는 빌라(연립·다세대 주택) 담보대출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는 오피스텔·빌라의 주요 거주자인 청년, 서민 등의 주거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기존 아파트 주담대 갈아타기와 마찬가지로, 기존 대출을 받은 지
      2024-09-29
    • 만취해 강남서 차량 훔친 주한미군, 경기 오산서 '체포'
      술에 취해 정차된 차량을 훔쳐 달아난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주한미군인 20대 A씨는 이날 새벽 1시 반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골목에서 정차된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를 받습니다. A씨는 차를 몰고 다니다 약 1시간 반 뒤인 새벽 2시 50분쯤 경기 오산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주한미군에 A씨의 신병을 넘겼고, 조만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2024-09-2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