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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경행렬 본격화...전국 눈ㆍ비, 교통안전 '주의'
      【 앵커멘트 】 연휴 셋째날인 오늘 터미널과 기차역 등은 아쉬움을 안고 돌아가는 귀경행렬로 북적였습니다. 고속도로도 하루종일 정체를 빚었는데, 특히 내일 새벽까지 계속해서 눈과 비가 예보돼 있어 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여객선이 터미널에 도착하자 두 손 가득 선물꾸러미를 든 행렬이 쏟아져 나옵니다. 모처럼 만난 가족, 친지들과 보낸 즐거운 시간도 잠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귀경객들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묻어 납니다. ▶ 인터뷰 : 안경아
      2017-01-29
    • "조상 묘 훼손됐다" 경찰 수사 나서
      조상의 묘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제 광주 동구 월남동의 한 야산에 있는 조상의 묘 4기와 그 안에 함께 묻혀 있던 기왓장 등이 훼손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야생동물보다는 누군가 고의로 묘를 훼손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1-29
    • 전남 시설 10곳중 7곳이 노인시설 '편중'
      전남지역 시설 10곳 중 7곳이 노인 시설로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복지재단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359개 시설 가운데 69.4%인 249개가 노인 관련 시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정신질환자 공동생활 가정, 노숙인 자활시설, 아동보호 치료시설, 아동 자립지원 시설,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은 1곳씩에 그쳤습니다 . 이에따라 장애인,여성,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자원 배분이 정책적으로 고려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7-01-29
    • 광주시 수돗물 안전 수질기준 '적합'
      광주의 수돗물이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수도법에 따라 수돗물 수질검사와 3개 정수장의 먹는물 60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납(Pb)을 포함한 건강상 유해유기물질 등 44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또 유해영양물질인 질산성질소 등 16개 항목은 소량 검출됐지만 기준치보다는 낮았습니다 . 각 가정에 공급되는 수도꼭지에서도 일반세균, 총대장균군이 검출되지 않는 등 전체 항목에서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7-01-29
    • 다음달 네팔에 제2호 광주진료소 개소
      캄보디아에 이어 다음달 네팔에도 제2호 광주진료소가 문을 엽니다. 광주시는 인근에 의료기관이 없는 네팔 파르밧현에 일반진료실과 치과 진료실, X-레이실 등을 갖춘 제2호 아시아광주진료소가 다음달 26일 문을 열고 현지인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6월 캄보디아 캄퐁스퓨주에 문을 연 제1호 광주진료소에서는 현지 의료진이 하루 평균 20여 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2017-01-29
    • 8시 뉴스
       
      2017-01-29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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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9
    • 나들이 인파로 곳곳 북적..본격 귀경 시작
      【 앵커멘트 】 설날인 오늘 광주*전남 지역 곳곳은 성묘객들과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진입로 등 일부 구간에서 교통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바람이 불자 갖가지 모양의 연이 일제히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조심조심 익숙하지 않은 굴렁쇠를 굴려도 보지만 얼마 못가 쓰러지기 일쑵니다. 설날인 오늘 광주민속박물관은 민속놀이 체험 등을 즐기기 위해 나온 가족 나들이객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 인터
      2017-01-28
    • 41년째 합동세배..고향마을 '웃음꽃'
      【 앵커멘트 】 오늘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먼길을 달려온 귀성객들, 지금쯤이면 방안에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을 텐데요 설을 맞은 풍성하고 정겨운 고향집 풍경을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펙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을 모으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올립니다. 어르신들은 세뱃돈을 건네며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을 잊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정병하 / 여수시 반월마을
      2017-01-28
    • 건조한 날씨 속 설날 화재 잇따라 1명 숨져
      설날인 오늘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가 잇따라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낮 1시 50분쯤 여수시 선원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나 이 집에 살고 있던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낮 12시 반쯤에는 강진군 칠량면의 한 야산에서 성묘객이 쓰레기를 태우다 옮겨 붙은 불이 번져 주변에 있던 묘 25기와 나무 등을 태웠습니다.
      2017-01-28
    • 내일 아침부터 비 최고 20mm...'모레부터 다시 추워진다'
      설날인 오늘 광주전남지역은 광주 11 구례 12도 등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밤부터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이 끼고 내일 아침부터는 광주전남 전역에 비 소식이 있어 귀경길 불편이 우려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이 비는 설연휴 마지막날인 모레 오전까지 계속되고 구례 곡성등 전남 동부내륙 일부에서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포근한 날씨를 보이다가 모레 아침부터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2017-01-28
    • 국립 亞문화전당 정상화 방안 마련 시급
      파행운영되고 있는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의 정상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 등에 따르면 최근 초대 전당장 선임이 3번째 무산되고 지난해 예산도 80억가량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해 정부의 전당운영 의지에 강한 의구심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또한 콘텐츠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원 직원간 내부갈등과 국비보조금 유용의혹까지 터지면서 8천억원이 투입된 문화전당의 파행운영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문화계와 학계에서도 전당의 정상화 방안을 조속히
      2017-01-28
    • 화순군 출산보육팀 신설...저출산 대책 추진
      화순군이 저출산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화순군은 출산과 보육을 전담하는 ‘출산보육팀’을 신설해 출산 보육 공교육 활성화 방안 등 지역 맞춤형 저출산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화순군은 이를 통해 현재 1.22명의 합계출산율을 전남지역 평균 1.55명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2017-01-28
    • 나주시, 농업인 월급제 대폭 확대
      벼 수매대금을 선금 형식으로 미리 나눠주는 농업인 월급제가 확대됩니다. 지난 2015년부터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해 온 나주시는 올해 신청 농가가 크게 늘면서 전체 천 여 농가를 대상으로 월급제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월급제를 신청한 농가는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올 가을 출하할 벼 수매대금 예상액의 60퍼센트를 월별로 나누어 받게 됩니다.
      2017-01-28
    • 귀성·귀경 차량 몰려...낮부터 정체 '극심'
      설날인 오늘 광주 나들목과 동광주 나들목을 포함한 호남권 고속도로 대부분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아침 7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3시간 30분, 목포까지는 3시간 40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광주와 전남 지역에 43만 6천 대의 차량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낮 12시부터는 귀경차량까지 몰리면서 상·하행선 모두 극심한 정체를 보이겠습니다. 귀성길 정체는 밤 11시쯤, 귀경길 정체는 내일 새벽 2시쯤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시각 현재 수
      2017-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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