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설날 화재 잇따라 1명 숨져

    작성 : 2017-01-28 17:15:37

    설날인 오늘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가 잇따라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낮 1시 50분쯤 여수시 선원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나 이 집에 살고 있던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낮 12시 반쯤에는 강진군 칠량면의 한 야산에서 성묘객이 쓰레기를 태우다 옮겨 붙은 불이 번져 주변에 있던 묘 25기와 나무 등을 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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