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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림동 옛 선교사사택 차고 개조 갤러리로 변신
      광주 남구 양림동에 옛 선교사 사택 차고지를 개조한 문화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는 개관전으로 황영성, 우재길,한희원, 정운학, 신수정, 이이남 등 5명의 화가들의 작품을 다음달 25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합니다. 다양한 전시와 공연, 퍼포먼스 등이 이뤄질 대안공간인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은 선교사 사택을 활용한 창작소와 게스트하우스에 이은 세 번째 문화공간입니다.
      2017-02-23
    • 직할시 승격 이후 광주 인구ㆍ경제규모ㆍ도로망 증가
      1986년 직할시로 승격한 광주는 지난 30년 동안 인구와 경제규모, 도로망 등이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직할시 승격 이후 각종 통계를 비교한 결과 인구는 95만 명에서 149만 명으로 56%가 늘었고, 지역내총생산은 2조 3천억에서 32조 3천억으로 14배 이상 늘었습니다. 도로망은 1060킬로미터에서 2350킬로미터로 2배 이상 길어졌고, 자동차 등록대수도 20배 가까이 증가해 지난해 66만 대가 등록돼 있었습니다.
      2017-02-23
    • 전남도립대, 지역민과 함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진행
      전남도립대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전남도립대는 오늘 담양실내체육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 관내 중·고교생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활동과 장학제도 등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동아리와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꾸며진 오리엔테이션을 열었습니다.
      2017-02-23
    • kbc 맘앤베이비페어, 26일까지 김대중센터
      임신*출산을 앞둔 예비부모와 학부모들을 위한 맘앤베이비페어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습니다. 올해로 20회째인 kbc 맘앤베이비페어에는 임신과 육아 관련 용품과 유아*어린이 교육분야 백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비교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2017-02-23
    • 조선대 차기 이사회 구성 '난항'...공백 우려
      조선대가 차기 이사회 구성에 난항을 겪으면서, 공백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조선대 민주동우회 회원 20여 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사회가 개방이사 추천을 두고 나눠먹기식 추천과 구 경영진에 편중된 추천위원을 추천하고 있다며, 개방이사 추천권을 구성원에게 일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선대 이사회 임기 만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구성원과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차기 이사회 공백이 우려됩니다.
      2017-02-23
    • 광주 지역 야시장 개장 잇따라
      【 앵커멘트 】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광주의 대표 재래시장인 야시장이 새단장을 하고 밤의 손님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최근 문을 연 야시장은 모처럼 밤을 잊은 관람객들의 발길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야시장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 기자 】 (EFFECT) 시장 안 공터 한쪽에서 해금과 관현악이 어우러진 작은 음악회가 한창입니다. 골목을 따라 쭉 늘어선 판매대에는 향초와 장신구 등 시민 상인들이 직접 만든 생활 용품 판매가 한창입니다. 식당 옆 간이 좌석은 빈자리를 찾
      2017-02-23
    • 국내 첫 다도해 스카이투어 개막
      【 앵커멘트 】 앞으로는 비행기를 타고 남도 다도해가 빚어내는 비경을 하늘에서 즐길수 있게 됩니다. 땅과 하늘에서 입체적인 관광이 가능해지면서 지역 관광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눈이 부시도록 시린 남해안 쪽빛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청명한 바다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크고 작은 섬들과 어우러져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합니다. 해돋이 명소인 향일암에서 기수를 다시 북쪽으로 돌리자 동백꽃으로
      2017-02-23
    • "교사 돼서 다문화 학생들 돕고 싶어요"
      【 앵커멘트 】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당당히 서울대에 합격한 다문화가정 학생이 있습니다. 다문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김명성 학생을 이계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올해 서울대 지리교육과에 합격한 김명성 군. 동생과 사이좋게 밥을 지어먹는 모습은 어느 또래와 다를 게 없습니다. 김 군은 한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란 다문화가정 학생입니다. 부모님이 밤늦게까지 맞벌이를 하는 처지라 사교육은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
      2017-02-23
    • 국방위, '5.18 헬기 사격 진상규명 결의안' 의결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총격 의혹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이 국회 국방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 등은 결의안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총격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또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역사적 현장이 보존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2-23
    • 5.18 민주화운동 초등 교재 2종 공개
      새롭게 개발된 5.18 민주화운동 초등 교재가 공개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5.18이 발생한 시대적 배경이 부실하게 서술되거나 역사적 사실을 잘못 이해할 수 있는 현행 초등 교과서의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기존에 재단 측에서 개발한 1종 교재를 3~4학년용, 5~6학년으로 나뉘어 2종으로 새롭게 출간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재는 교과서가 아닌 일반 단행본 형태의 참고용도섭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23
    • 전남 어업 생산량 사상 최초 전국 절반 넘어서
      지난해 전남의 어업 생산량이 사상 최초로 전국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가 통계청 자료 분석한 결과 전남의 지난해 어업 생산량은 144만 톤으로 전년보다 11.6% 늘었는데, 전국 생산량의 52%를 차지했습니다. 전남 어업 생산량은 지난 2014년 118만 2천 톤, 2015년 129만 4천 톤 등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해조류 시설 면적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2-23
    • 전남 주요관광지 170곳에 무료 와이파이 설치
      전남 주요 관광지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전라남도와 KT 전남고객본부는 관광지 무선 인터넷 인프라 구축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오는 2019년까지 29억 원을 투입해 22개 시군 관광지 111곳과 도시공원 41곳 등 170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전라남도가 사업 대상 관광지를 선정하면, KT는 해당 지역에 무선 인터넷망을 구축하게 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2-23
    • "국정 교과서 우회보급, 명백한 고시 위배"
      국정 역사교과서를 각 학교에 무료 보급하려는 교육부 계획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장관 고시로 내년부터 사용할 수 있는 국정 교과서를 보조교재 명목으로 '우회 보급'하는 건 명백한 고시 위배이자 무책임한 처사라며, 어떤 형태로든 국정 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0일 국정 교과서 활용에 대한 신청 공문을 일선 학교에 보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23
    • 해남 육용 오리 농장 AI 고병원성 확진, 6만여 마리 살처분
      전남에서 42일 만에 검출된 해남의 육용 오리 농장의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해남 마산면 오리 농장에서 반경 3km 안에 있는 5농가의 오리 등 6만 3천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닭 7만 3천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전남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21건으로 늘었는데, 축종별로는 육용오리 11건과 씨오리 8건, 산란계 2건 등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2-23
    • 60세 이상 주민 대상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광주 동구는 다음달 부터 관내 60세 이상 주민 2만6천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과 우울증 검사 등을 기본으로 하는 건강 상담 사업을 진행합니다. 동구는 광주*전남권역 심뇌혈관센터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으로 검진단을 꾸려, 방문 검진에 나설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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