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선의' 발언에 주춤..전남 찾아 해명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선한 의지' 발언으로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전남을 찾아 거듭 사과했습니다. 그동안의 온건한 모습과 달리, 강경 발언을 쏟아냈는데, 경선을 앞두고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는 텃밭 민심을 잡아 다시한번 반등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2주 만에 다시 전남을 찾은 안희정 충남지사는 그동안의 온건한 모습 대신, 강경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상대 진영이라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공존을 모색하
2017-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