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받고 생활기록부 조작 교사 영장 기각

    작성 : 2017-02-25 13:05:26

    학부모에게 돈을 받고 생활기록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여고 교사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 2014년 학부모에게 2백만원을 받고, 교육정보시스템에 접속해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조작한 혐의로 검찰이 여고 교사 A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수사 경과와 이미 확보된 증거에 비춰 현 단계에서 구속할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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