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2월 임시국회 폐막..지역 주요법안 '미처리'
      【 앵커멘트 】 어제 폐막된 2월 임시국회에서 5.18 헬기사격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통과됐습니다. 하지만 '5.18특별법 개정안' 등 지역주요 법안은 대부분 처리가 무산돼 사실상 '빈손국회'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여야는 2월 임시국회를 시작하며, 개혁입법의 '골드타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지난달 2일) - "올해 기념식에서는 '님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될 수 있도록 2월 임시국회에서
      2017-03-02
    • 농협 쌀 훔쳐..원정도박 15억 날려
      【 앵커멘트 】 kbc가 단독 보도한 10억 원대 농협 쌀 횡령 사건의 범인이 도주 두 달여 만에 구속됐습니다. 재고 장부를 조작해 9달 동안 15억 원이 넘는 쌀을 몰래 팔아치웠고, 모두 해외 원정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0억 원이 넘는 쌀과 함께 자취를 감췄던 보성의 한 농협 직원이 잠적 두 달여 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농협에서 판매 업무를 담당했던 36살 채 모 씨는 막대한 양의 쌀을 몰래 팔아치운 혐의로 결국 구속됐습니다.
      2017-03-02
    • 여수 아동안전지킴이 발족..범죄예방 활동
      시민들로 구성된 여수 아동안전지킴이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퇴직 경찰과 군인 등 48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여수 아동안전지킴이는 학생 통학로와 공원, 놀이터를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2017-03-02
    • 공공기관 지역 채용 저조 "이유 있었다"
      【 앵커멘트 】나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의 지역 인재 채용이 낮은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전기관의 소극적인 태도도 문제지만, 지역 대학들이 채용 요건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한전의 올해 채용 계획입니다. 지원서부터 면접까지 모든 채용과정에서 NCS, 즉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토익이나 각종 스펙을 채워넣는 공간은 최소화하고, 직무 능력을 보겠다는 겁니다. 한국농어촌공사도 올해부터 필기를
      2017-03-02
    • 순천 봉화산둘레길, 도시숲 평가 1위
      순천 봉화산둘레길이 산림청이 주관한 전국 도시숲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국 30개 도시숲에 대한 이번 평가에서 봉화산둘레길은 98.2점을 기록해 전국 최고의 도시숲으로 선정됐습니다. 2014년 완공된 봉화산둘레길은 편백숲과 야생화단지, 전망대 등 도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숲이 조성돼 있습니다.
      2017-03-02
    • 0302(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공공기관 지역 채용 저조) "이유 있었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의 지역 인재 채용이 낮은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전기관의 소극적인 태도도 문제지만, 지역 대학들이 채용 요건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등 준비가 허술했습니다. 2.(쌀 15억 횡령 농협 직원)..해외 도박 탕진) 쌀을 빼돌려 달아났던 농협 직원이 두 달여 만에 자수했습니다. 장부를 조작해 9달 간 팔아치운 쌀이 15억원 어치가 넘었는데, 해외 원정 도박에 탕진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3(장애인구역 불법주차 ↑)..한 해 9
      2017-03-02
    • 공공택지 학교용지 사업비 사업주체가 부담
      공공주택지구 내의 학교용지 사업비를 사업주체가 부담하는 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이 대표 발의해 국회 본회을 통과한 '학교용지확보 등에 관한 개정법률안'은 개발사업 시행자가 학교용지를 확보하지 않으면 교육감이 공사 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그동안 LH가 공공주택지구나 혁신도시 등을 개발하면서 막대한 이익을 챙기면서도 학교용지부담금을 외면해 온 행위에 제동이 걸리게 됐습니다.
      2017-03-02
    • "관리 부실한 인도서 다치면 지자체가 배상해야"
      관리가 부실한 인도에서 보행자가 다치면 이를 관리하는 지자체에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양동학 판사는 "사고 장소가 인도고, 특히 야간이라면 움폭 팬 곳에서 사고 위험성이 크다"며 인도 관리 책임이 있는 지자체가 치료비 일부를 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천 14년 광산구 우산동 인도를 걷다가 넘어져 다친 수급자의 치료비를 납부한 뒤, 관리 책임이 있는 광산구청을 상대로 구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17-03-02
    • 광주FC, 올림픽 대표팀 출신 MF 여봉훈 영입
      프로축구 광주FC가 올림픽대표팀 출신의 미드필더 여봉훈을 영입했습니다. 여봉훈은 측면은 물론 처진 공격수와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어린 나이에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유럽 무대를 경험하고, 지난 2015년에는 올림픽 대표팀 유니폼을 입기도 했습니다. 여봉훈을 영입하면서 광주FC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중원과 측면을 강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17-03-02
    • 커피에 밀린 보성녹차 '대반격'
      【 앵커멘트 】 커피의 공세에 밀려 한동안 맥을 못추던 보성녹차가 대반격에 나섰습니다. 해외시장 개척과 기능성 제품 출시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5년 동안 방치돼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보성의 한 녹차밭입니다. 4월, 첫 수확을 앞두고 연둣빛 새순이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위축돼 있던 녹차시장이 활기를 되찾아가면서 녹차밭을 추가로 조성해 재배에 나선 겁니다. ▶ 인터뷰 : 임상현 /
      2017-03-02
    • KBC, 희망2017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액 전달
      KBC광주방송은 희망2017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갖고, KBC성금창구로 접수된 2017년 성금 모금액 14억 8천만 원 상당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금액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3억 2천만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5천만 원입니다.
      2017-03-02
    • 대선 줄서기...마음은 내년 지방선거
      【 앵커멘트 】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유력 대선주자들을 공개 지지하거나 물밑에서 지원하는 자치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이 늘고 있습니다. 정책과 소신에 따르기보다는 상당수가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구태적인 줄서기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 12명 가운데 9명이 문재인 전 대표를 돕고 있습니다. 정치적 소신보다는 공천권을 쥔 지역위원장들이 문재인 캠프 쪽으로 옮겨간 것이 주된 이윱니다. 이면에는
      2017-03-02
    • 문재인ㆍ이재명ㆍ심상정, 신세계 복합시설 건립 반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신세계 특급호텔 복합시설 건립에 대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입점저지 대책위가 보낸 질의서에 대한 답변에서 재벌과 대형유통업체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무너뜨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반대입장을 표명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중소상인들이 몰락하고 저임금 노동자만 양산하게 된다며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전 대표
      2017-03-02
    • 반영구화장 등 유사의료행위 업체 무더기 적발
      미용업소 간판을 내걸고 반영구화장 등 유사 의료행위를 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2010년부터 최근까지 눈썹 문신 등 불법 반영구화장 시술을 해 54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업소 등 20곳을 적발하고, 업주와 종사자 등 37명을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미용업소 간판을 내걸고 중국 등에서 밀반입된 마취제와 항생제, 또 제조업소를 알 수 없는 무등록 화장품과 의료기를 사용해 유사 의료행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3-02
    • 외교부, 유엔본부 518기념식 개최 '묵묵부답'
      유엔본부 5*18기념식 개최와 관련해 외교부가 당초 약속을 어기고 협조 여부에 대한 입장 발표를 미루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유엔본부 5*18기념식 개최에 대해 보훈처 등 관계 기관의 의견을 물어 오늘까지 협조 여부를 전달하기로 했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담당 대사 면담을 요청했지만 별다른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7-03-0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