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광산업 수출 확대의 장 마련돼..수출상담회 열려
      【 앵커멘트 】 내수시장 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산업 업체들이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광산업 업체들이 전세계 13개국 70여 명의 바이어들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최근 몇 년 새 광주의 광산업 업체 100 여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와 내수시장 포화로 설 자리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이재수 / 광통신 부품업체 대표 - "살 길이 외국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나가자니 이미 돈이 없고, 중국이
      2017-03-16
    • 지역 경제계, 금호타이어 중국업체 매각 반발 잇따라
      중국에 금호타이어를 매각하는 방안에 대해 지역 경제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성명을 내고 과거 외국 기업에 인수된 국내 기업들의 사례처럼 기술만 유출되고 대규모 구조조정이나 국내 공장 폐쇄 등의 상황에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채권단은 국익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국가기반 산업 육성과 방산업체 보호를 위한 전략적관점을 가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도 수십 년간 쌓아온 국내 타이어산업의 첨단 기술이 중국에 유출되면 국제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금호타이어를
      2017-03-16
    • 광주 광산구 "양질 일자리 기업에 인턴 급여 지원"
      광주 광산구청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에 인턴 급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산구청은 300인 이하 중소기업이 18세부터 34세 미취업자를 청년 인턴으로 채용하면 2개월간 1인당 월 80만원, 정규직 전환 후에는 4개월간 1인당 월 100만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광산구는 다음달 15일까지 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고, 올해 18명에게 9천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3-16
    • 광주, 영유아 설사 유발 로타바이러스 검출 급증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 속에 광주에서 영유아 설사를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 검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과 2월 각각 5%와 8%에 그쳤던 로타바이러스 검출률이 이달 들어 21.2%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구토와 발열, 묽은 설사, 탈수증을 일으키고 면역력이 약한 생후 35개월 이내 영유아들에게 주로 감염됩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7-03-16
    • 법원, 순우리말*한자 혼용 이름 개명 허가
      순우리말과 한자를 혼용한 이름 사용을 법원이 허가했습니다. 광주가정법원은 한글과 한자를 혼용한 이름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딸의 출생신고와 개명신청을 거부당한 32살 나 모 씨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항소심에서 개명을 불허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 승소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한글과 한자 혼용의 경우에만 국한해 제한할 필요성이 없고 작명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점에 비춰 1심 판결은 부당하다며 이같인 선고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3-16
    • 8년 사귄 여성 살해하고 시신 유기한 50대 중형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5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해 12월 초 8년 간 사귀던 여성을 말다툼 끝에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52살 송 모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우발적인 범행으로 보이지만 살인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고, 사신 유기가 이뤄져 가장 무거운 형을 내릴 수 밖에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3-16
    • 광주*전남 5개 국립대 상생협력 협약
      광주와 전남지역 5개 국립대학이 미래지향적 발전모델 구축에 함께 나섭니다. 전남대와 광주교대, 목포대 등 광주*전남 5개 국립대학 총장들은 혁신모델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각 대학별 자원을 공유하는 내용의 '혁신 및 자원공유 협약'을 맺고 지역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습니다. 5개 대학은 오늘 협약을 바탕으로 교직원*학생 교류 확대, 학술 및 행정정보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3-16
    • 검찰, 의약품 리베이트 관련자 2명 추가 구속
      의약품 리베이트 관련자 2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지검은 전 세무공무원 61살 최 모씨와 세무사무소 사무장 43살 이모씨를 각각 뇌물 수수와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일선 세무서 간부로 재직한 상황에서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고, 이 모씨는 최 씨에게 금품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의약품 리베이트와 관련해 병원과 회계사무소 등 25곳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3-16
    • 신임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 김경란 교수 취임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에 김경란 동강대 교수가 취임했습니다. 제 16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경란 교수는 여성단체간의 유대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 여성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23곳, 회원 4만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6년 설립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3-16
    • 최경환 의원,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사퇴 촉구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노골적으로 5.18 정신을 모독해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했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최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올해 5.18 기념식도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지 못하는 반쪽짜리 기념식이 될까 우려된다며 "황교안 권한대행은 박 처장을 조속히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3-16
    • 이재오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내면 염치없는 행동"
      이재오 늘푸른 한국당 공동대표가 자유한국당이 대선 후보를 내는 것은 염치없는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재오 공동 대표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은 대통령을 잘못 보좌한 책임과 대통령 말 한마디에 당이 좌지우지되던 것에 대해 반성을 해야 하며 이번 대선에서는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의 도입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3-16
    • 박주선 "호남 대통령 돼 영남 총리 발탁하겠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당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대통령이 되면 영남 총리를 발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부의장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수많은 대통령 후보들이 호남의 소외와 낙후를 바로잡겠다고 약속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며 호남출신이 대통령이 돼 총리를 영남 출신으로 발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부의장은 국민의당 국회의원 39명 중 과반 이상의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출마를 권유해 출마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3-16
    • 기아차 광주 2공장 누적 생산량 300만대 돌파
      기아차 광주 2공장 누적 생산량이 3백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광주 2공장이 준공 25년 만에 누적 생산량 3백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2공장은 타우너 생산을 시작으로 프라이드 등을 생산했고 지난 2004년 뉴 스포티지를 양산해 사상 최초로 북미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3-16
    • 광주교육청, 전남대 의·치대 지역인재전형 시정 요구
      전남대가 의·치대 지역인재전형 범위를 전북까지 확대한 데 대해 광주시교육청이 시정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장휘국 교육감은 오는 20일 정병석 전남대 총장을 만나 전남대의 의·치대 지역인재전형 방식을 시정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시교육청은 전북대가 의·치대 지역인재전형 범위를 전북 지역으로 한정한데 반해, 전남대는 광주와 전남, 전북까지 확대하고 있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3-16
    • 지역 경제계, 금호타이어 중국업체 매각 반발 잇따라
      중국에 금호타이어를 매각하는 방안에 대해 지역 경제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성명을 내고 과거 외국 기업에 인수된 국내 기업들의 사례처럼 기술만 유출되고 대규모 구조조정이나 국내 공장 폐쇄 등의 상황에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채권단은 국익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국가기반 산업 육성과 방산업체 보호를 위한 전략적관점을 가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도 수십 년간 쌓아온 국내 타이어산업의 첨단 기술이 중국에 유출되면 국제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2017-03-1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