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호남 대통령 돼 영남 총리 발탁하겠다"

    작성 : 2017-03-16 17:09:53
    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당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대통령이 되면 영남 총리를
    발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부의장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수많은 대통령 후보들이 호남의 소외와 낙후를 바로잡겠다고 약속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며
    호남출신이 대통령이 돼 총리를 영남 출신으로 발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부의장은 국민의당 국회의원 39명 중
    과반 이상의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출마를
    권유해 출마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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