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5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해 12월 초 8년 간 사귀던 여성을 말다툼 끝에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52살 송 모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우발적인 범행으로 보이지만 살인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고, 사신 유기가 이뤄져 가장 무거운 형을 내릴 수 밖에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8-12 20:16
'노숙하던 임신부와 두 딸에 소변테러'한 20대 남성들...경찰 수사
2025-08-12 20:11
공항서 체포·압송된 '김건희 집사' 김예성 "난 떳떳...마녀사냥"
2025-08-12 16:14
음주운전 단독사고 낸 50대,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까지
2025-08-12 16:10
"광주교육감 동창, 감사관 채용시켜" 인사팀장 실형
2025-08-12 16:09
'주정차 스티커 붙이면 흉기로 찌른다' 20대 협박범 검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