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금호타이어를 매각하는 방안에 대해
지역 경제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성명을 내고
과거 외국 기업에 인수된 국내 기업들의
사례처럼 기술만 유출되고 대규모 구조조정이나 국내 공장 폐쇄 등의 상황에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채권단은 국익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국가기반 산업 육성과 방산업체 보호를
위한 전략적관점을 가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도 수십 년간 쌓아온 국내
타이어산업의 첨단 기술이 중국에 유출되면
국제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금호타이어를 더블스타에 매각하는 데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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