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부터 이틀간 치러지는 4*11 총선 광주*전남 부재자 투표자가 7만3천 여명으로 지난 18대 총선 보다 3천 여명이 늘었습니다. 광주*전남 선관위가 19대 총선 선거인명부를 확정한 결과, 선거인 수는 광주 110만 9천 여명, 전남 152만 5천여 명으로 부재자 투표 대상자는 전체의 1.6%였습니다. 부재자 투표가 시작되는 5일부터는 정당의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는 여론조사를 공표할 수 없는데, 5일 이전에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조사기간을 명백히 밝힐 경우 인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의 하나인 여수시 영취산 일대에서 이번주 목요일 부터 진달래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로 20회째인 영취산 진달래축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진달래 음악회, 산상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봄 나들이객들을 맞습니다.

나주시가 KTX의 나주역 경유 약속을 지켜달라며 민주통:합당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나주시는 지난달 말 민주통:합당이 발표한 4.11 총:선 공약 가운데 호남고속철의 무안공항 경유안에 따라 나주역 경유안이 폐:기됐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민주당의 명확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민주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나온 공약이라며, 무안공항 경유안이 나주역을 경유할 지, 아니면 무안공항으로 가는 새 노:선일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들을 훔쳐 타고 다닌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달 30일 새벽 3시쯤, 광주시 노대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44살 이 모씨의 차량을 훔치는 등 7차례에 걸쳐 주차 차량을 훔쳐 타고 다닌 혐의로 17살 안 모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 군 등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들을 대상으로 차안에 있던 보조열쇠로 시동을 걸어 훔친 뒤 타고 다니다 기름이 떨어지면 공터 등에 차량을 버리고 또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

최현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광주시 비서실장에 임명했습니다. 광주시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한 이기신 전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최현주 광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회장을 임명했습니다 최 비서실장은 남구 부구청장과 시 자치행정국장 등 요직을 거쳤고 합리적 성품에다 업무에도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호남대 총:학생회가 '주막 없는 무알콜 축제'를 엽니다. 호남대 총:학생회는 오늘부터 사흘간 열리는 '2012 문화학술제'에 주막을 설치하지 않고 담:배 연기 없는 그린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금:연 선포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축제 프로그램도 학과별 특성과 진:로를 알리는 학과 콘테스트 등 학술과 문화, 산학 협력 내:용 등으로 꾸며집니다.

집단 식중독 증세 축소*은폐 의혹에 대한 KBC 보:도와 관련해 보:건 당국이 해당 학교 학생 모두를 조사했습니다. 광주 남구보:건소는 지난 28일 급식 이:후 설사와 복통 등 집단 식중독 증세로 치료를 받은, 여고 학생 20여 명의 가:검물을 추가로 채:취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전수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도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식중독 의심 증세를 은폐*축소했는 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학교는 학생들의 집단 식중독 증

광주은행이 남녀 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고용노동부와 대한 상공회:의소는 여성 직원 비:율이 47%에 달하고, 지난해 정:규직의 57%를 여성으로 채:용한 광주은행을 남녀 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광주은행은 1,000㎡ 규모의 직장 보:육시:설을 갖추고 있고, 보:육 수당과 학자금 지원은 물론, 다자녀 직원에게는 추가 호:봉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광주서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소셜 네트워크, SNS를 통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A씨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3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총:선에 출마한 모 후보의 지지자인 A씨는 상대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자신의 트위터에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주:민 자치위원 등 2명은 지난달 모 학교 행사에서 특정 후보에 우:호적인 기사를 복사해 학부모들에게 나눠 준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린 비는 30mm 안팎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비는 오늘 오전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춥겠습니다. 낮 기온 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13~16도로 예상됩니다.

(순천 초접전...곡성 표심 변수) 노관규*김선동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순천*곡성 선:거구는 새로 편입된 곡성의 표심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선관위, 광주 서구청장 조사) 구청장들의 선:거 개:입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서구청장에 대해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종범 은퇴선언...팬들 아쉬움) 개막을 앞두고 이종범 선:수의 갑작스런 은퇴 소식에 팬들의 아쉬움이 큽니다. (낮부터 비 그쳐...오후에 쌀쌀) 비는 낮부터 그치겠습니다. 오:후에 강

여수시와 의회 간의 예:산 삭감 공:방에 공무원 노조가 뛰어 들었습니다. 공무원노조 여수지부는 박람회가 불과 40여 일 남은 상황에서 의회가 시:장의 불참을 이:유로 3시간 넘게 정회하는 등, 독선과 파행을 자:행하고 감:정적으로 예:산 삭감까지 강:행했다며 시:민과 공직자에게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의회에는 공무원에 대한 무분별한 출석 요구 중단을, 시 집행부에는 의회의 부당한 요구를 단:호히 거: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야구 명가 타이거즈를 이끌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바람의 아들 이종범 선:수가 지난 주말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세:대 교체 때문으로 보이는데, 개막을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이어서 팬들의 아쉬움이 큽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갑작스런 이종범의 은퇴는 사실상 삼성시절 양준혁 은퇴, 박진만을 방출하며 세대교체를 단행했던 선동열감독의 정면돌파로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선동열 감독의 플레잉코치 제안을 이종범이 사실상 은퇴요구로 받아들인 겁니다. 이 과정에서 선감독과 구단은 모든 예우

조선대와 동신대, 호남대가 정부의 2단계 공학교:육 혁신센터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조선대와 동신대*호남대는 지난 2007년부터 4년 동안 진:행한 1단계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사:업이 우수 성공 사:례로 평가받은 데 이어, 2단계 사:업에 다시 선:정돼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대학은 앞으로 10년 간 모두 20억 원씩을 지원받게 됩니다.

kbc는 4*11 총:선에 출마한 광주와 전남지역 19개 선:거구 후보들의 정책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순천*곡성 선:거구에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에서 모두 3명의 후보가 나섰습니다. 현:역 국회의원과 전직 순천시:장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새로 편입된 곡성의 표심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기호 1번 새누리당 정채하 후보는 곡성 출신으로 육군 사단장을 역임했으며 서울디지털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채하/

전교:조 광주지부가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을 생활기록부에 적도록 한 교:과부의 훈:령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침대로 특기사:항란에 폭력 가해 사:실을 적을 경우, 해당 학생들은 한 순간의 잘못으로 진:학이나 취:업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가 관련 조치를 강:행할 경우,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최고의 정원박람회에 참가한 황지해 작가의 'DMZ가든'이 전시무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오는 5월 전시를 앞두고 후원자를 찾지 못했기 때문인데, 국가적 망신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180년 전통의 영국 첼시플라워쇼에 지난해 '해우소 가는 길'을 출품해 한국인 첫 최고상을 수상한 황지해 작가. 1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에 황 작가가 준비한 작품은 한국의 분단상황을 정원으로 표현한 'DMZ가든' 이 작

KBC 광주방송이 4.11 총선에 출마한 광주와 전남지역 후보들의 주요 정책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이시간에는 유권자 8만9천여명의 광주 동구로 이 선거구에서는 모두 8명이 나서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을 탈당한 양형일 후보와 박주선 후보가 양강 구도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범 시민후보인 김강열 후보의 선전 여부가 주목됩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C.G) 기호3번 자유선진당 구봉우후보 화순 출신으로 현재 축산경제신문 호남취재본부장입니다 인터뷰

목포와 여수, 순천 등 지역내 주요 고속철도 역세권이 교통과 경제활동 중심의 핵심 거점도시로 개발됩니다. 전남도는 목포와 여수, 순천 등 KTX 역세권 개발을 위해 지난달 역세권 개발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역 과제는 연내에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 구역을 지정한 뒤 2천 17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역세권의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수립해 역세권 개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구청장들의 선:거 개:입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김종식 광주 서구청장이 공개 석상에서 새누리당과 특정 후보의 지지를 요청하는 발언을 해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 청장은 특히 민주통:합당에 복당을 신청해 논 상태여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지난 30일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이 광주의 한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 이례적으로 김종식 서구청장이 동행했고 시설 안내를 자처했습니다. 그리고 노인들이 가득 모여있는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