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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푸른길공원 우회 가닥
      광주시가 푸른길공원을 우회해서 도시철도 2호선을 건설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TF팀은 푸른길공원과 구간이 겹치는 남구 백운광장에서 동구 서석동 조선대 앞까지의 구간을 피해 2호선을 건설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도시철도본부에 이같은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푸른길 공원을 피해갈 경우 5백억 원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광주시는 역사 규모 축소 등을 통해 우회 비용을 충당할 계획입니다.
      2015-07-30
    • 조충훈 "지방분권 기초 놓아달라"
      조충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이 문재인 대표를 만나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조충훈 회장은 국회에서 문재인 대표와 오찬을 함께 하며, "선진국은 지방분권이 더 강화되는 추세인데 우리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별로 없다"며 "당 혁신방안 마련 때 지방분권의 기초를 놓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문재인 대표는 "제대로 책임감 있게 대처하지 못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방의 활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5-07-30
    • 말 싣고 달리던 화물차에서 화재...말 5마리 불에 타
      말을 싣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나 말 5마리가 불에 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담양군 봉산면 88고속도로 하행선에서 42살 김 모 씨의 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적재함에 실려 있던 말 5마리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국 승마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말을 싣고 가던 도중 화물차 적재함에 설치된 선풍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07-30
    • 사과상자 돌린 조합장 '당선무효형'
      지난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시 조합원들에게 사과상자를 돌린 조합장 당선자에게 당선무효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광양 모 조합장 53살 이 모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4만 6천 원 상당의 사과상자 62개를 조합원들에게 제공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2015-07-30
    • 트레일러 전도…화학물질 소량 누출
      오늘 오전 11시 18분쯤 광양시 황길동 월드마린센터 앞 도로에서 화학물질을 싣고 달리던 트레일러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학물질 MDI, 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가 소량 누출됐지만 신속한 방제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운동화 밑창이나 여성 의류 스펀덱스에 사용되는 MDI는 흡입할 경우 기침이나 호흡 곤란, 가려움증을 유발시키는 화학물질입니다.
      2015-07-30
    • 폭염특보 확대...곡성 옥과 36.3도 올들어 최고
      광주*전남지역에 폭염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곡성 옥과가 올 들어 가장 높은 36.3도를 기록하는 등 사흘째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곡성 옥과가 올 들어 최고기온인 36.3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해 화순과 구례가 35.8도, 광양 35.2도를 기록하는 등 해안일부 지역을 제외한 광주와 전남 전역에 폭염주의보와 함께 낮기온이 33도를 웃도는 가마솥 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남서쪽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낮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
      2015-07-30
    • 근로정신대 할머니, 미쓰비시 제품 불매운동 나서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전범기업인 일본 미쓰비시 그룹에 대한 불매운동에 나섰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노역에 미국과 중국, 한국인을 동원했던 미쓰비시 그룹이 보상 대상자에 한국인 피해자들만 제외한 것에 반발하며 앞으로 미쓰비시 제품 불매 10만 명 서명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일본 정부와 미쓰비시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2015-07-30
    • 광주 남구 백운고가 철거 설계비 10억원 확보
      광주 남구 백운고가 철거 사업 설계비가 확보돼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장병완 의원실 등에 따르면 백운고가 철거 사업 설계비 10억 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최종 배정돼 내년부터 철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습니다. 급경사와 급커브로 건설된 백운고가는 정부의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대상지에 포함돼 총 공사비 295억 원 중 절반을 국비로 지원받습니다.
      2015-07-30
    • 담배 2천만 원 어치 훔쳐 반값에 판 40대 덜미
      수천만 원 어치의 담배를 훔쳐 반값에 팔아온 40대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8일 새벽 2시 반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 침입해 9백만 원 상당의 담배를 훔치는 등 담배 판매점 5곳에서 모두 7차례에 걸쳐 담배 4백 60보루, 2천 2백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48살 노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씨는 훔친 담배를 대구의 한 장물업자에게 절반 가격인 보루 당 2만 2천 원을 받고 팔았습니다.
      2015-07-30
    • 8시 뉴스
      1
      2015-07-30
    • 8시 뉴스
      1
      2015-07-30
    • 항만일대 차량추락 사고 방지책 점검
      최근 항만 및 어항구역 일대서 차량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라남도가 시설물일제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진도항 추락사고를 비롯해 지난 3년간 해상에서 일어난 추락사고 13건에 대해 시설별 사고원인을 정밀분석하기 위해 내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점검에 나서 추락위험 시설은 즉시 전면 통제하고 노후된 차량 방호벽 등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또 노후화된 차막이 시설은 가드레일 등 강재 방호책으로 교체를 검토하고 2016년 본예산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2015-07-30
    • 스포츠 마케팅 재시동
      메르스 사태 종식 선언에 맞춰 전라남도가 스포츠 마케팅에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전라남도는 메르스로 중단됐던 전지훈련 등이 하반기에 대거 시작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3천 800개 팀, 연인원 74만 명의 전지훈련과 전국 규모 200개 대회, 연인원 80만 명을 유치해 천 2백여억 원의 효과를 올린다는 방침입니다 다음달 1일부터는 영광 스포티움 경기장에서 11일간 천 500여 명이 참가하는 제48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열리는 등 대규모 전국대회들이 전남에서 예정돼 있습니
      2015-07-30
    • 순천시, 안심 원룸 인증제 도입(모닝)
      순천시가 방범과 화재 시설물 기준 준수를 인증하는 안심 원룸 인증제를 도입했습니다. 안심 원룸 인증제는 원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화재에 대비해 CCTV와 방범창 등 시설 기준을 충족한 원룸을,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순천시는 삼산동 지역 원룸에 대해 인증제를 시범 실시한 뒤,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15-07-30
    • 저녁뉴스
      1
      2015-07-30
    • <0730 타이틀 + 주요뉴스>
      남>(열대야*폭염특보 확대)..낮기온 34도) 어젯밤 광주*전남 대부분의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광주와 전남 12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기온도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광주*전남 선거구)..19개 유지될 듯)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와 의석 수 변화 여부 등이 최대 관심삽니다. 지금까지 여*야의 조정안 대로라면, 광주*전남 19개 선거구 수는 변화가 없을 전망입니다. 남>(호두*딸기 '인기')..배*매실 '흔들') 기온 변화 등 생육조건이 변하면서 농
      2015-07-30
    • R) 밤까지 이어진 무더위...잠 못 이루는 밤
      【 앵커멘트 】 남> 어젯밤 더위 때문에 제대로 잠을 못 이룬 분들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여> 새벽까지도 기온이 26도를 넘는 등 낮부터 계속된 무더위가 맹위를 떨쳤습니다. 어젯밤 열대야 풍경을 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형형색색의 분수가 장관을 이루는 바닷가, 그 바로 앞 광장은 밤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로 가득 메워졌습니다. 한낮의 열기가 밤이 늦도록 가시지 않으면서 시민들은 답답한 집에서 벗어나 밖으로 밖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휴가를 맞아 남도를
      2015-07-30
    • 무더위 속 아파트 정전, 1200세대 불편
      이같은 무더위 속에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정전까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저녁 9시쯤 광주시 북구 신용동의 한 아파트의 전기 공급이 한시간 반동안 끊기면서 천 2백여 세대가 큰 불편을 겪었는데, 아파트가 자체 관리하는 전기 설비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5-07-30
    • R)[모닝]호두 VS 배...바뀌는 재배지도
      【 앵커멘트 】 기후 변화 등으로 생육 조건이 빠르게 변하면서 농특산물의 주산지도 바뀌고 있습니다. 새로운 작물이 전남에서 생산되면서 주목을 받기도 하지만, 배와 매실 등 기존의 특산물은 거센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담양의 한 호두 농장이 견학 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호두 주산지인 충남 천안과 충북 영동의 호두 농가들이 성공 비법을 묻기 위해 담양까지 찾아온 겁니다. 이 농가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억대의 연 소득을 올리면서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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