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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한봉농가, 양봉으로 전환, 토종벌 살아나도 한봉산업 회생 ?
      【 앵커멘트 】토종벌 집단폐사 이후 육종이나 증식사업이 실패를 거듭하면서 전남지역 상당수 한봉농가들이 양봉농가로 변신하거나 아예 업종을 바꾸고 있습니다. 토종벌이 다시 살아나더라도 이를 키울 수 있는 농가가 앞으로 부족한 상황이어서 한봉산업의 맥이 끊기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리산 피아골에 있는 이 한봉농가는 20년 동안 애지중지 키웠던 토종벌을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양봉으로 변신했습니다. 괴질바이러스 이후 토종벌이 살아날 기미를 보
      2015-08-16
    • R) 중소기업도 농민도 '윈윈'
      【 앵커멘트 】 공장이 있는 지역에서 생산된 원료를 이용해 제품을 만들어 파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지역 농민과 손을 잡은 광주, 전남 중소기업이전국에서 가장 많은 90여 곳에 이르면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담양의 한 중소기업에서 바삭바삭하고 윤기가 흐르는 한과가 쉴 새 없이 만들어집니다. 한과의 주 원료인 찹쌀과 콩, 깨 등은 모두 회사가 자리잡은 담양에서 생산된 농산물입니다 지역의 질 좋은 재료를 이용
      2015-08-16
    • R)국산 과일 작황 좋아...전남 산지는 '울상'
      【 앵커멘트 】 올해 과일 작황이 좋아서 평년보다 싼값에 좋은 품질의 과일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이같은 추세는 다음달 추석까지 이어질 전망인데, 봄철 저온피해와 착과 불량피해를 봤던 전남지역 과수 농가는 과일 생산량은 줄고 가격은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시내 한 대형마트의 과일 판매대입니다. 복숭아와 포도 등 제철 과일이 가득 쌓여있습니다. 예년보다 과일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싼 값에 과일을 팔고 있는데 찾는 소비자가 늘어
      2015-08-16
    • R) 금호타이어 내일부터 총파업, 우려가 현실로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노조가 내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노사가 성과금과 임금피크제를 둘러싼 의견 차이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면서 우려했던 총파업이 현실로 나타나게됐습니다. 양측의 양보 없는 충돌에 지역경제에 악영항이 불가피해 졌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 노조가 내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간 진행된 16차 본교섭에서 노사가 얼굴을 맞댔지만, 결국 누구도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금호
      2015-08-16
    • 연휴 마지막 날 사고 잇따라...9명 부상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교통사고와 화재가 잇따르면서 9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운전자와 어린이 등 8명이 다쳤습니다. 또 11시 10분 쯤에는 같은 영암군 삼호읍 58살 대 모씨의 집 뒷편에 설치된 가스조리기구에서 난 불로 한 명이 1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2015-08-16
    • 세월호 선체 인양 현장조사 내일 시작
      세월호 선체 인양을 위한 현장 조사가 시작됩니다. 세월호 선체를 인양할 만 천 706톤 크레인 작업선 다리호와 4백 50톤 예인선 화허호가 진도 현장에 도착해 준비작업을 마침에따라 내일(17)부터 세월호 침몰 해역인 맹골수도 현장 조사에 나섭니다. 현장조사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내년 3월부터는 선체 인양작업 시작해 6월 쯤에는 선체를 목포 신항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2015-08-16
    • 광주시*지역 국회의원 국비확보 협력 다짐
      내년도 광주지역 국회 확보를 위해 시장과 국회의원 8명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은 광주의 한 음식점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 예산과 자동차 100만대 생산지기 조성 사업 등 기획재정부가 심의에 반영하지 않았거나 보류한 사회간접자본 확보를 위해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 ~ 완도간 고속도로 건설과 2019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등 모두 40건의 사업비, 국비 4천억 원 확보
      2015-08-16
    • '100인의 오월정신 릴레이아트 81518' 열려
      오월정신 릴레이아트 팔일오일팔(81518)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 민주광장에서 밤새 진행됐습니다. 광복 70주년과 5*18민주화운동 35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유명 만화작가와 화가, 시인 등 100명의 시민들이 함께 작품을 만들고 대화하는 방식으로 꾸며졌으며, 작품은 다음달 4일부터 5*18 기념문화센터 전시실에 전시됩니다. 이번 행사의 제목인 팔일오일팔은 광복절인 8월 15일과 광주민주항쟁의 5.18 숫자에 착안해 어젯밤 8시 15분부터 오늘 새벽
      2015-08-16
    • 내일 다시 무더워, 광주 낮 33도
      끝으로 날씹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광주의 낮 기온이 30.7도에 그쳤지만, 내일은 다시 무더워지겠습니다. 내일 광주의 낮 기온이 33도, 나주와 화순은 34도 등을 기록하겠습니다. 이런 무더위는 한동안 지속돼다 오는 목요일인 20일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0.5~ 2미터로 일겠고 서해상엔 안개가 짙게끼겠습니다.
      2015-08-16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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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6
    • R)도심 속 독립운동 공간 복원해야
      【 앵커멘트 】 광주 도심 곳곳에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의 공간이 잊혀진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공간들을 재조명해 광주정신의 한 축으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조선 태조 7년인 천3백98년 지어져 광주시 사직동에 자리잡게 된 광주 향교.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광주 지역 항일 운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인터뷰 : 구용기 / 문화재 보존을 위한 시민모임 - "그 때 당시 이 곳 향교에서 의병의 주
      2015-08-15
    • R)함평 임시정부청사 다시 주목
      【 앵커멘트 】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도발이 가뜩이나 기승을 부린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 번쯤 가볼만 한 곳이 있습니다 함평군에 재현된 상하이 임시정부청사인데 중국에 있는 모습 거의 그대로 복원된 듯 재현돼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회의실과 빛 바랜 태극기, 중국 상해에서 보았던 색채와 그 느낌 그대로 숙연함을 던져줍니다. 비좁다는 느낌이 드는 김구 선생 등 임시정부 요원 집무실 이봉창, 윤봉길 등 애국지사들이 썼던 임시숙소
      2015-08-15
    • R) 수레 가득 폐지 싣고 차로로 다니는 노인들 '아찔'
      【 앵커멘트 】 도로 곳곳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이 짐을 가득 실은 수레를 끌고 가는 아찔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시가 보호용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빠른 속도로 달리던 차량 앞에 뭔가가 나타나더니 그대로 받힙니다. 폐지를 가득 실은 수레를 끌고 무단횡단을 하던 70대 할머니가 변을 당한 겁니다. 지난 4월 목포 상동에서도 70대 노인이 폐지를 실은 수레를 끌고 가다
      2015-08-15
    • R)[더불어]공유문화 활짝...민간에 공유문화 확산
      【 앵커멘트 】 공공기관과 민간시설에 대한 공유자원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시 '공유 포털 사이트'가 문을 열었습니다. 공간과 물품을 비롯해 재능까지 공유할 수 있어 공유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청에 마련된 어린이 놀이터와 장난감 부스입니다. 원하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고, 회원으로 등록할 경우 장난감도 무료로 빌려갈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성윤 / 광주시 운암동 - "아이가 한 번 왔다가 갔거든요, 또 오자고 해
      2015-08-15
    • 광복 70년 기념식, 순국선열 숭고한 뜻 되새겨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기념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복 70주년 경축식을 열어 독립유공자들을 포상하며,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전남도도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1945년 태어난 해방둥이 70명을 초청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축행사를 갖고 윤봉길 의사를 기리는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2015-08-15
    • 광복 70주년, 불꽃축제*한류스타 공연 '풍성'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주에서도 한류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광복절인 오늘 광주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는 저녁 7시부터 뮤지컬 '영웅' 공연을 비롯해 가수 김건모와 아이유, 걸그룹 씨스타 등이 출연해 광주시민 7천명과 함께 축제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밤 9시부터는 광주 풍암호수공원 일원에서 형형색색의 화려한 불꽃들이 광주 하늘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2015-08-15
    • R) 광복절 황금연휴..막바지 피서객 북적
      【 앵커멘트 】 광복절 연휴를 맞아 광주와 전남지역의 해수욕장과 계곡에는 막바지 피서객들로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무더위 속의 피서지 풍경을 정의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첨벙첨벙, 어른아이할 것 없이 시원한 계곡 물에 풍덩 빠졌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를 피해 계곡으로 몰려든 막바지 피서객들은 물장난에 여념이 없습니다. 여느 물놀이 시설 못지 않은 아빠표 물 폭포에 아이들은 더욱 신이 나고, 오늘만큼은 수영선수가 된 듯 있는 힘껏 물장구도 쳐봅니
      2015-08-15
    • 여수*고흥 적조 확산 방지 총력전
      적조경보가 내려진 여수와 고흥 앞 바다에서 적조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수시와 고흥군 공무원과 어업인 100여명은 방제선 20여척과 일반어선 100여 척을 동원해 적조 경보가 내려진 여수 남면 금오도와 월호도, 화태도 해역에 나흘째 황토를 뿌리며 적조 확산을 막기 위한 적조 방제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 앞 바다에서는 적조 생물이 경보 기준치의 5배 넘게 발견되면서 가두리 양식장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2015-08-15
    • 광복절 연휴 광주*전남 교통사고 잇따라...6명 다쳐
      광복절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쯤 광주시 금곡동 무등산자락 도로에서 52살 김 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도로 옆 숲으로 미끄러지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후 2시 50분쯤에는 영광군 남중리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과 승용차가 부딪혀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2015-08-15
    • 명량대첩 축제 10월 9일부터 3일간 개최
      명량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2015명량대첩축제가 오는 10월 9일부터 사흘간 개최됩니다. 세계적 해전사로 기록되는 명량해전의 승리를 재조명하기 위해 해남과 진도의 울돌목에 마련된 축제에는 417년 전 전투장면이 생동감 있게 재현되며, 조선 수군과 의병, 일본 수군의 원혼을 위로하는 상여의식도 펼쳐져 화합과 평화의 내용도 함께 담습니다.
      20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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