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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항의 분신' 고 최현열 씨 영결식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분신한 뒤 9일 만에 숨진 최현열 씨의 영결식과 노제가 오늘 광주에서 치러졌습니다.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공동대책위는 장례식장과 광주시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영결식과 노제를 잇따라 열어 과거사 청산을 외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지난 12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우경화를 비판하며 분신한 고 최현열 씨는 9일 만인 그제 새벽 숨을 거뒀으며 오늘 장례를 마치고 5.18 구 묘역에 안장됐습니다.
      2015-08-23
    • R)지방산단 규제 개선 필요...지역발전 발목
      【 앵커멘트 】 혁식도시로의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지방산단을 새로 조성하려 해도 정부 규제에 발목이 잡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수도권 규제를 풀면서 지방의 규제는 오히려 강화돼 지역발전 전략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정부가 56만 제곱미터 규모로 에너지전용 국가산단을 조성할 예정인 광주 대촌동 일댑니다. 빛가람혁신도시에 에너지 공기업들이 둥지를 틀면서 관련 기업들의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시도 혁신도시와 연계해 인근에 백
      2015-08-23
    • 진도 해상서 가두리 양식선 뺑소니...해경 수사
      진도 해상에서 한 어선이 가두리 양식선을 들이 받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아침 7시 반쯤 진도군 율도 인근 해상에서 한 어선이 60살 김 모 씨의 가두리양식선을 들이받고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인근 선박 항로를 분석하는 등 용의 선박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가두리 양식선에 타고 있던 김 씨 등 4명이 충격으로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15-08-23
    • 상가 건물 들이받고 달아나... 경찰 수사
      광주에서 승용차가 상가 건물을 들이받은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의 한 상가건물에 갈색 구형 산타페 차량이 돌진해 앞 유리와 내부 집기 등을 파손한 뒤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주변의 CCTV 등을 토대로 용의 차량을 확인하고 차주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2015-08-23
    • 전남 가축 매몰지 136곳 안전관리 확인
      전남지역 가축 매몰지가 장마철에도 안전하게 관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정부와 합동으로 매몰지 136곳의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침출수 유출이나 토양유실 등 환경 오염에 영향을 끼칠 매몰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가축 매몰지가 밀폐용기로 조성됐거나 미생물로 처리돼 침출수 피해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2015-08-23
    • 소방관, 생활안전활동 매년 증가세
      벌집제거, 동물포획 등 소방관들의 생활안전활동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소방본부는 지난 2010년 전체 출동의 8% 수준이었던 생활안전활동 수행 비중이 매년 1%씩 증가해 지난 해에는 13%, 33만 4천여 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생활안전활동을 하던 64명의 소방관들이 다치거나 숨진 것으로 조사돼 소방관들의 안전보장 대책 마련이 절실한다는 지적입니다.
      2015-08-23
    • 8시 뉴스
      1
      2015-08-23
    • 8시 뉴스
      1
      2015-08-23
    • R)적조 방제 비상…주말이 없다
      【 앵커멘트 】 여수와 고흥 등 전남 남해안에 퍼진 적조가 좀처럼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어민들은 양식장 집단 폐사를 막기 위해 주말에도 방제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방제 선박의 포크레인이 쉴 새 없이 황토를 바다로 퍼 나릅니다. 소형 선박들은 양식장 주변을 돌며 물보라를 일으켜 적조 띠를 분산시킵니다.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9일부터 방제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2015-08-22
    • R)(LTE) 양현종vs로저스 에이스 격돌..기아 5강 분수령
      【 앵커멘트 】 올 시즌 5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기아와 한화가 이 시각 현재 광주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아와 한화 모두 각 팀의 에이스인 양현종과 로저스를 내세웠습니다. 경기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성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스탠드업-박성호 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올 시즌 최고의 승부로 기대를 모은 기아 양현종과 한화 로저스의 선발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닝, 경기 스코어 추가)
      2015-08-22
    • 사학비리 이홍하 씨, 동료 수감자에 맞아 '중상'
      900억 원대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홍복학원 설립자 76살 이홍하 씨가 교도소에서 동료 수감자로부터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이 씨가 어제 오전 8시쯤 얼굴에 부상을 입은 채 조선대병원을 입원했다가 다시 전남대학교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이 씨는 현재 턱뼈와 오른쪽 갈비뼈 골절, 간 손상에 의한 복막 출혈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교도소는 폭행사건이 발생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자세한 경위
      2015-08-22
    • 전남도, 항만 위험 시설물 98곳 보수, 보강
      최근 각 항만에서 잇따르고 있는 추락사고를 막기 위해 전라남도가 98곳 항만에 대해 보수, 보강 공사를 벌입니다. 지난달 25일 추락사고로 3명이 숨진 진도 팽목항에는 3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 말까지 가드레일이 설치되고 녹동신항 등 지방 관리 연안항 2곳은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가드레일을 보수·보강합니다. 여수 성두항 등 10개 지방어항과 소규모 항포구인 장흥 노력항 등 80개 시설에 대해선 가드레일과 방호벽, 표지판 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2015-08-22
    • R)여수 밤바다 갈치낚시 '한창'.."수십 마리 잡아"
      【 앵커멘트 】 요즘 여수 백도 앞바다에서는 야간에 선상에서 즐기는 갈치낚시가 한창인데요.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갈치를 밤사이 수십 마리씩 잡을 수 있어 인기만점이라고 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항에서 뱃길로 2시간 거리에 떨어진 백도 앞 바다입니다. 밤바다를 환하게 밝힌 선상에서 낚시객들이 갈치낚시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낚시대를 드리운지 얼마지나지 않아 입질이 오기 시작하더니 씨알 굵은 은빛갈치가 펄떡거리며 올라옵니다. (#이펙트)
      2015-08-22
    • R)[더불어]광주시 시민참여예산사업 확정...주민자치 성장 계기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내년도 시민참여예산사업 74건를 확정하고 관련 예산으로 125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주민에 의한 마을 자치가 실질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르신만 사는 집의 일부 공간을 대학생들에게 임대해 주는 '쉐어하우스', 여성들만 거주하는 주거지에 '안심택배함' 설치. 이런 기발하고 의미있는 사업들이 내년에 추진됩니다. 광주시가 지난 3월 공모한 468건의 사업 중 2차례의 심사를 통해 시민참여 예
      2015-08-22
    • 광주*전남 북한 도발 위협 속 평온한 주말
      북한이 포격 도발을 예고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은 비교적 평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구름이 많이 낀 날씨에 무등산과 장성 축령산, 화순 백암산 등 주요 산에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광주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문화관과 동구 금남로, 충장로 등 시내 주요 쇼핑몰과 극장가도 평소 주말과 비슷한 인파로 붐볐습니다.
      2015-08-22
    • 日 대사관 앞 분신 최현열 씨 내일 영결식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분신한 뒤 숨진 최현열 씨의 영결식과 노제가 내일 치러집니다. '일본대사관 앞 분신 독립운동가 후손 최현열 선생 시민사회 광주전남 공동대책위원회'는 내일 광주시 서구 한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을 갖고 광주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노제를 치른 뒤 5.18 구 묘역에 안장될 에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 12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분신한 뒤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고 서울 한강성심병원에 치료를 받다가 9일 만인 어제 새벽 숨을 거뒀습니다.
      2015-08-22
    • "세금 냈으니까 순찰차 태워줘" 행패, 30대 영장
      광주 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순찰차로 귀가시켜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32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일 밤 11시쯤 광주시 광천동 앞 노상에서 "세금 많이 냈으니 집까지 태워달라"며 순찰차에 타려다 제지당하자 경찰관 2명에게 욕설을 하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은 '술에 만취한 사람이 길거리에 위험하게 누워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해 김 씨를 깨워 귀가를 종용하던 중이었습니다.
      2015-08-22
    • 광주시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회의 열어
      광주시의 도시기본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계획하는 회의가 오늘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오후 광주시청 주회의실에서 일반 시민 등 130여 명을 초청해 2030년 광주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시민참여단 회의에서 나온 도시 미래상과 계획 과제는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도시 기본계획안에 반영됩니다.
      2015-08-22
    • 영암 무화과축제 6년만에 부활(토 8시)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무화과의 고장 영암군에서 무화과 축제가 6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오는 25일까지 나흘간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무화과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을 위한 직판행사와 공연*문화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2015-08-22
    • R)높아진 위상, 국가정원 무엇이 달라지나
      【 앵커멘트 】 순천만정원이 제1호 국가정원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정원산업지원센터가 들어서고, 정부로부터 기술와 재원 지원을 받게 되는 등 국가대표 정원으로서 위상이 높아지게 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산림청이 지난 19일 순천시에 보낸 공문입니다. 정원법이 정한 요건을 충족해 순천만정원을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할 계획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산림청은 다음달 5일 국가정원 지정서를 교부하고, 국무총리와 농림식품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
      201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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