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분신한 뒤 숨진 최현열 씨의 영결식과 노제가 내일 치러집니다.
'일본대사관 앞 분신 독립운동가 후손 최현열 선생 시민사회 광주전남 공동대책위원회'는
내일 광주시 서구 한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을 갖고 광주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노제를 치른 뒤 5.18 구 묘역에 안장될 에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 12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분신한 뒤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고 서울 한강성심병원에 치료를 받다가 9일 만인 어제 새벽 숨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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