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날짜선택
    • 광주·전남 학교 546곳, 1㎞이내 성범죄자 거주
      주변 1㎞ 이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학교가 5백 곳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의 학교 주변 성범죄자 거주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주는 전체 학교의 81%인 257개 학교, 전남은 289개 학교 주변 1㎞ 안에 성범죄자가 한 명 이상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주변 1㎞ 이내에 성범죄자가 10명 이상 거주 중인 학교가 광주는 26곳, 전남 9곳 등 모두 35곳이나 됐습니다.
      2015-09-11
    • 5년 간 안전사고 여수산단 전국 2위
      지난 5년 동안 여수산업단지의 안전사고가 전국 산업단지 중 2번째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이 발표한 산업단지 안전사고 현황을 보면 지난 5년 동안 발생한 안전사고는 울산이 3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여수 20건, 시화 13건 등의 순이었으며 전체 사망자 60명에 피해액은 41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09-11
    • (모닝R)광주전남 농협 등 조합장 30명 '불법 선거' 기소
      【 앵커멘트 】 지난 3월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광주전남지역에서 당선된 조합장 30명이 '불법 선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국적으로 구속된 당선자의 무려 3분의 1이 광주*전남지역에서 나왔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양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짐을 한가득 실은 화물차가 들어옵니다. 과일박스를 가득 들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타더니 이집 저집 배달을 시작합니다. 이렇게 배달된 과일은 모두 50여 상자. 선거를 앞두고 과일을 돌린
      2015-09-11
    • 남해안 적조 피해 확산, 180만 마리 폐사
      전남 남해안의 적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여수 돌산-완도 보길 해역에 적조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현재까지 여수와 완도,고흥의 37곳 양식장에서 광어와 돔 등 180만 6천 마리가 폐사해 20억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와 해당 시군은 4백여 명의 인력과 5백여 척의 선박을 동원해 황토 살포 등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적조 밀도가 줄지 않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2015-09-11
    • 금호타이어 노사 분규,파국으로 치달아
      전면파업 26일과 직장폐쇄 6일째를 맞고 있는 금호타이어 노사 분규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노사 대표자가 이틀 연속 1:1 끝장 교섭을 벌였지만, 임금피크제와 연계한 일시금 지급 규모와 무노동 무임금으로 인한 임금 손실액 보전 여부를 놓고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함에 따라 사실상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노조의 파업 이후 금호타이어의 매출 손실액이 1,100억 원을 넘어섰고, 무노동 무임금에 따른 1인당 조합원의 임금 감소액도 330만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5-09-11
    • 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 투기세력에 상가 둔갑
      빛가람 혁신도시의 일부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가 투기세력에 의해 상가로 둔갑하고 있습니다. 천정배 국회의원은 혁신도시에 공공기관 관련 업체나 연구소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한 클러스터 용지를 지식산업센터로 만들 경우 30%까지 근린생활시설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업종 제한 없이 식당과 마트 영화관 등이 무분별하게 들어서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의 일반 상업용지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646만 원이지만, 클러스터 용지는 127만 원으로 5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2015-09-11
    • 전남 공무원 합격자 사상 첫 여성이 남성 추월
      전라남도가 실시한 8,9급 공무원 공채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합격자 수가 남성합격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는 경쟁률이 11.6대 1을 기록한 2015년 제2회 지방공무원 8,9급 임용시험에서 최종 선발된 943명 가운데 여성합격자수가 514명으로 54.5%를 차지해 사상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합격자는 20대 이하가 61%로 가장 많았고 30대 33% 그리고 40대 이상이 5.4%를 기록했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일반농업에 응시한 55세 남성이었습니다
      2015-09-11
    • "한빛원전 폐기물 해상운송, 안전성 검토 미흡"
      한빛원전 폐기물 해상운송의 안전성 검토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개호 의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의 국정감사에서 서해안의 특성상 해상 운송의 위험성이 크고 운송 구간에 수 많은 섬이 산재하는 점 등을 고려해 철저한 해상운반 안전성을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어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증을 해양연구원과 목포해양대 등 제3의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5-09-11
    • 이홍하 씨 가족, "교도소 폭행" 인권위 진정
      교도소에서 폭행을 당해 입원 중인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 씨의 가족이 교도소의 관리감독을 문제 삼아 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이홍하 씨의 가족은 광주교도소가 경제사범인 이 씨와 강력 범죄자인 가해자를 함께 수용해 형 집행법을 위반했고 폭행 사건이 일어난 지 20일이 넘도록 폭행 이유와 경위 등을 밝히지 않고 있다면서 인권위에 사건의 진상과 교도소의 책임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2015-09-11
    • 전남도 부패행위 감독자도 문책, 징계 규칙 개정 나서
      전라남도가 부패행위와 관련해 감독자나 제안, 주선자에 대해서도 엄중문책하는 조항을 담은 '지방공무원 징계양정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된 규칙에 따르면 직무 관련 부패행위의 신고나 고발의무 불이행에 대해서도 비위 정도가 심할 경우 파면이나 해임조치를 하도록 하고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폭력이나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의 경우도 파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운전업무 관련 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해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경우 해임이나 파면할 수 있도록 하고 청렴의무 위반 행위와 관려해
      2015-09-11
    • 이웃 노인 살해 후 집에 불지른 60대 무기징역 선고
      이웃집 노인을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60대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이웃집 노인을 살해하고 범행을 숨기기 위해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60살 유 모 씨에 대해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불을 질러 시신까지 훼손한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러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면서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달 5일 화순군 76살 박 모 씨의 집에 침입해 박 씨를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목을 졸라 살해했으며 범행을 숨기기 위해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됐습
      2015-09-11
    • "호남권 도로 화물차 휴게시설 부족"
      호남권 도로의 화물차 휴게시설 부족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호남권 도로변 갓길 주차 빈도가 수도권과 경부축에 비해 10배나 높다며, 화물차 휴게시설이 없어 갓길에 주차해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2015-09-11
    • 전남 시군의장단 '밥상용 쌀 수입 반대'(모닝)
      전남 시군의회 의장단이 밥상용 쌀 수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전남 22개 시군의회 의장들은 목포에서 회의를 열고 밥쌀용 쌀의 의무수입 물량이 삭제됐음에도 정부가 수입하려는 것은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민들을 사지로 내모는 것이라며 수입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15-09-11
    • 8시 뉴스
      1
      2015-09-11
    • 저녁뉴스
      1
      2015-09-11
    • <0911 타이틀 + 주요뉴스>
      남>(금호산업) 금호그룹 인수 여부 오늘 결정) 금호그룹 박삼구 회장이 금호산업을 되찾아 올 지 여부가 오늘 판가름 납니다. 채권단은 오늘 전체 회의를 열어 박회장이 제시한 인수가 7천47억원을 받아들일 지 결정합니다. 여>(보이스피싱) 20~30대 피해자 급증)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20~30대 젊은 층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구직난이 심각해지면서 취업이나 대출을 미끼로 한 사기에 쉽게 속아 넘어가고 있습니다. 남>(전남 산업단지) 분양률*가동률 '바닥') 전남지역 산업단지 분
      2015-09-11
    • R) 금호그룹, 금호산업 인수 '분수령'(모닝)
      【 앵커멘트 】 남> 금호그룹이 금호산업을 되찾아 올 수 있을 지 여부가 오늘 판가름 납니다. 여> 금호산업 채권단이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박삼구 회장이 제시한 인수가 7천 47억원을 받아 들일 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산업은행과 미래에셋 등 금호산업 채권단이 오늘 금호산업을 금호그룹에 매각할지를 결정합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이 산업은행에 최종 제안한 금호산업 인수희망가격은 7천47억 원입니다. 처음 제시했던 6천
      2015-09-11
    • R)과잉공급 전남지역 산단 미분양 심각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전남도내 산업단지들의 분양률과 가동률이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여> 지역 균형발전을 내세워 무분별하게 산단을 지정했기 때문인데, 뚜렷한 활성화 대책도 없는 실정입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전남도의 일반산업단지는 모두 32곳으로 조성에 들어간 전체 사업비는 8조 714억 원에 달합니다. 그동안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이름 아래 무분별하게 산단을 지정하면서 분양률과 가동률이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2천7백억 원을 들인 나주혁신산단의
      2015-09-11
    • 신안 지도읍에 젓갈타운 개장(모닝)
      신안군 지도읍에 대규모 젓갈타운이 문을 엽니다. 사업비 106억 원을 들여 만든 젓갈타운은 젓갈과 병어 등의 수산물 판매장 20곳과 저온저장시설, 전시*홍보관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신안 젓새우는 전국 생산량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1만 2천여 톤을 잡아 250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2015-09-11
    • 국내 최대 아마추어 경주 13일 영암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5전이 모레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립니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국내 유일하게 승용차량과 레저용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로 모두 10개 클래스에 승용부분 150대, RV부분 60대 등 다양한 차량이 3.04km의 경주장을 질주하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연출합니다
      2015-09-1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