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금호산업 인수 숨통...인수자금이 문제
【 앵커멘트 】 금호산업 채권단이 박삼구 회장에게 7,228억 원을 매각가로 제시했습니다. 일단 박 회장의 수용 가능성이 커 보이는 가운데, 인수자금을 어떻게 확보할 지가 관건입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금호산업 채권단이 제시한 가격과 박삼구 회장이 희망한 가격의 차이는 불과 181억 원.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 시장에서는 박삼구 회장이 5년 간의 절치부심끝에 그룹을 재건할 좋은 기회를 얻었다는 평갑니다. -------------- 그런데 문제는 인수자금
201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