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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동생 흉기 살해 혐의 50대 붙잡혀
      자신을 무시한다며 친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어제밤 9시20분쯤 장흥군 장흥읍 53살 김모씨가 자신의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졌는데,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집안에 함께 있던 김씨의 형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동생이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며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벌이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11-21
    • 담양 양조장 화재..3천여 만원 피해
      양조장에서 불이나 3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8시 10분쯤 담양군 금성면 58살 최모 씨의 양조장에서 불이나, 조립식 패널 건물과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3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아무도 없었던 점 등으로 미뤄 전기로 인한 화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15-11-21
    • 70대 뺑소니범 경찰에 자수
      길가던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났던 운전자가 2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 40분쯤 무안군 삼향읍 한 도로에서 75살 주 모 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71살 김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사고 당시 주변이 어두워 도로 옆을 걷던 주 씨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2015-11-21
    • R)무안군 인구 감소세 반전 시승격 비상
      【 앵커멘트 】 전남도청이 있는 무안군의 인구가 최근 3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도청 이전 효과가 끝나면서 기대감이 컸던 시 승격도 어려움을 겪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0월 말 현재 무안군의 인구는 8만 천 980명, 한 달 전보다 46명이 줄었습니다 언뜻보면 고령화나 이농현상으로 인구 감소를 겪는 전남지역 여타 시군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안군은 10년 전 도청이 옮겨온 도청소재지라는데
      2015-11-21
    • 뇌물 받은 경찰*공기업 직원들 영장 발부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총경 김 모 씨와 무역 관련 공기업 직원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이준철 영장전담 판사는 이들 다섯 명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경은 전직 경찰인 비철 수출업자 37살 정 모 씨로부터 수사 정보 제공을 대가로 수억 원을 받은 혐의를, 공기업 직원 4명은 업무상 편의를 대가로 각각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5-11-21
    • 50대 남성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
      장흥의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이 칼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장흥군 장흥읍의 한 주택에서 53살 김 모 씨가 칼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김 씨의 형이 부른 택시기사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집안에 함께 있었던 김 씨의 형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11-21
    • R)해외 바이어 "전남 식품, 우수..홍보 더 적극적으로"
      【 앵커멘트 】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인 '푸드위크 코리아 2015'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우수한 전남의 식품에 큰 관심을 보인 해외 바이어들은 한 목소리로 해외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선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강진 막걸리 등 내로라하는 전남의 전통주들이 한자리에 진열돼 있습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이 막걸리는 100% 유기농 쌀을 원료로 했고, 올리고당을 자연 발효시켜 빛깔이 우유처럼 희
      2015-11-21
    • 남영전구 잔류 수은 제거ㆍ위반 행위 5건 고발
      수은 누출 사고가 난 남영전구 광주공장에 대해 영산강유역환경청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조치명령을 내리고 위반행위를 고발했습니다. 영산강청은 지난 17일부터 어제까지 수은 누출 사고가 난 남영전구 광주공장의 오염토양 85.6 세제곱미터와 지하실의 잔류수은과 협착물 80리터를 수거했습니다. 또 남영전구 측이 유해화학물질 표시를 이행하지 않고, 취급시설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점 등 위반행위 5건을 적발해 고발했습니다.
      2015-11-21
    • R) "나주 도심이 깨끗해졌어요"
      【 앵커멘트 】 도심을 어지럽게 뒤덮던 전선이 나주시내 도심에서 사라젔습니다. 한전이 최신 기술을 동원해 전선을 땅에 묻은 건데, 앞으로 국내 지중화의 표준모델이 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주시의 대표적 문화재인 금성관 주변 거리 위 풍경이 깨끗해졌습니다. 거리를 거미줄처럼 뒤덮던 전선과 통신선이 사라진 겁니다. 우뚝 솟아있던 전신주는 뽑혔고, 모든 전선 등은 지하에 매설됐습니다. --------- 전신과 통신선은 도심의 미관을 어지럽힐뿐만아
      2015-11-21
    • 순천만국가정원, 누적 관람객 첫 500만 돌파(모닝)
      순천만국가정원의 한 해 누적 관람객이 처음으로 5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순천시는 어제 오후 3시 10분 5백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해 케익 절단식 등 축하행사를 가졌습니다. 순천시는 지난해 누적 관람객 350만 명에 비해 올해 빠른 속도로 관람객이 증가했다며 국가정원 지정에 따른 효과로 분석했습니다.
      2015-11-21
    • 여수해수청, 오동도 등대 작은 음악회 열어(모닝)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오동도 등대에서 작은 음악회를 엽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늘 오후 1시부터 오동도 등대에서 '만추'를 주제로 클래식과 통키타,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여수해수청은 오동도 작은 음악회를 내년부터 두 배로 늘린 연 8차례 진행합니다.
      2015-11-21
    • 광양제철소 임직원, 김장 봉사(모닝)
      포스코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안동일 광양제철소장과 임원 부부, 패밀리 봉사단, 다문화지원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2천 5백 포기를 담궜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지역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157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2015-11-21
    • 테마스페셜
      1
      2015-11-21
    • kbc뉴스
      1
      2015-11-21
    • 1120 타이틀+주요뉴스
      1.(혁신도시 '누더기 도로'...("네 탓이요") 빛가람 혁신도시의 도로가 패이고 아스팔트가 모래밭으로 변해가는등 시설물들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주시와 시행사는 서로 관리 책임이 없다며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2.('랜섬웨어 바이러스' 기승)...금품 요구) 컴퓨터에 저장된 자료를 암호화한 뒤 금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4만여건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대책은 없는 실정입니다 3.(교통배려 캠페인 호응)...교통사고도 줄어) 교통 배
      2015-11-20
    • R)혁신도시 도로 관리책임 놓고 나주시-시행사 '갈등'
      【 앵커멘트 】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곳곳의 도로가 패이고, 갈라지면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주시와 시행사가 서로 관리책임을 떠넘기고 있기 때문인데, 도시 조성 3년 만에 누더기 도로가 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스팔트 골재들이 떨어져 나와 도로 위가 모래밭으로 변했습니다. 차선과 횡단보도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도색이 벗겨졌고, 자전거 도로는 곳곳에 심한 금이 생겼습니다. 조경수에 가로막혀 이용이 불가능해진 횡단보도도 있습니다.
      2015-11-20
    • R)건물 앞 가로막은 국유지 이용료 부과 논란
      【 앵커멘트 】 광주 광산구 송정동의 상가 앞 땅이 26년 전 도로에서 국유지로 바꼈는데, 이를 몰랐던 일부 상인들이 뒤늦게 많게는 천만 원의 사용료를 내게 됐습니다. 건물 신축허가를 내줄 때 도로라고 통보했던 구청은 법에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어서 상인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차들이 오가는 도로를 따라 수백 개 상가 건물이 줄지어 들어서있습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차들이 다니는 도로와 상가 건물 사이에는 폭 1.2미터의 국유지가
      2015-11-20
    • R) '랜섬웨어' 악성 코드 기승.."예방이 최선"
      【 앵커멘트 】 컴퓨터에 저장된 자료를 암호화한 뒤 금품을 요구하는 이른바 '랜섬웨어'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악성코드는 암호를 풀지 않고는 복구가 안 되는 신종 범죄이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회사의 컴퓨터에서 갑자기 문서파일이 열리지 않습니다. 경고창에는 파일이 암호화됐다는 문구가 뜹니다 암호를 풀려면 해독 프로그램을 사라며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을 요구합니다. 최근 해커가 몰래 컴퓨터 파일에 암호를 걸어놓
      2015-11-20
    • R)잇단 공모 실패...광주시 산하기관장은 부재중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산하기관장 공모에서 잇따라 적임자를 찾지 못해 애를 먹고 있습니다. 매번 5명 이상의 후보들이 공모에 참여하고 있지만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적임자를 찾지 못하거나,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하는 경우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 복지 관련 기관과 업무를 통합해 지난 7월 공식 출범한 광주복지재단. 재단의 업무가 시작된 지 5개월이 다 돼가지만 대표이사 자리는 비어있습니다. 첫 내정자였던 엄기욱 군산대 교수가 내정 회된 뒤, 재공모에서도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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