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날짜선택
    • 비바람속 10명 탄 어선 좌초..해경 구조
      여수 앞바다에서 10명이 탄 어선이 안갯속에 좌초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어젯밤 11시 10분쯤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197톤급 어선이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해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선장 47살 최 모 씨 등 10명이 타고 있었던 어선은 비바람속에서 수중 암초를 발견하지 못해 좌초됐습니다.
      2016-11-19
    • 전남 2곳 에너지자립섬, 정부에서 민간으로
      정부 주도로 이뤄졌던 에너지자립섬 사업이 민간업체들에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산업통산자원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모두 6건의 민간주도 에너지자립섬 프로젝트가 추진중인가운데 전남은 조도와 거문도 등 2곳에서 LG CNS가 에너지 자립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화력발전을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에너지자립섬 사업은 그동안 정부 주도로 전국 56개 섬에서 추진됐습니다.
      2016-11-19
    • 내일 새벽까지 비, 오후부터 맑은 날씨
      오늘 광주,전남 지역은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는 흐린 날씨를 보인 가운데 순천 8.2mm를 최고로 목포 3.5mm, 광주 1.2mm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온은 떨어지지 않아 순천의 낮최고기온이 18.8도, 광주가 16.4도를 기록하는 등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곳에따라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2016-11-19
    • 광주 촛불 10만 모이나?..들끓는 민심
      【 앵커멘트 】 지난주 광화문 100만 민중총궐기 이후 주말인 오늘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광주에서는 금남로와 5.18 민주광장 일대에서 촛불 집회가 열리고 전남 14개 지역에서도 촛불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늘 밤 광주에서 열리는 촛불 집회에는 10만 명의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주말 서울 민중총궐기에 광주에서 노동계와 시민단체에서만 2만 명이 참가했고 서울행 KTX와 고속버스도 대부분 매진될 정
      2016-11-18
    •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 개막
      【 앵커멘트 】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이 이번 주말부터 정식으로 개장했습니다. 차별화된 먹거리로 가득 채운 남광주 야시장은 임시개장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민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평소 시간대라면 한산했을 금요일 밤 전통시장이 인파로 북적입니다. 수십 개의 이동판매대에 홍어샐러드와 낙지 오코노미야끼 등 독특한 메뉴들이 날개돋힌 듯 팔려나갑니다. ▶ 인터뷰 : 김은지 / 방문객 - "봉선동에서 왔는데 이번이 야
      2016-11-18
    • 희귀 장염증질환 크론병 급증, 10~20대 환자가 절반
      【 앵커멘트 】 최근 희귀난치병인 크론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위나 장 같은 소화기관 곳곳에 염증이 생겨 평생 잘 낫지 않는 병인데 성장기인 10대와 20대의 발병률이 높아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내시경으로 본 대장과 소장 연결부위의 궤양입니다. 심하게 헐어 염증이 생겼습니다. 또 다른 환자는 궤양이 10년 넘게 지속돼 장 내부가 매우 좁아져 있습니다. 몇 년 전 가수 윤종신 씨가 앓고있다고 고백해 대중에 알려진 크론병입니다
      2016-11-18
    • '겉만 번지르르' 자동차밸리추진위
      【 앵커멘트 】 국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려면 지역민의 관심이 중요하죠.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려는 지자체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민간조직을 만드는 이윱니다. 광주시는 뜬금없이 이 방법을 자동차 100만대 사업에 적용했습니다. 2년 동안 10억 넘는 돈이 투입됐는데 과연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탐사리포트 뉴스in, 천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11월 광주시가 출범시킨 자동차밸리추진위원회. 자동차
      2016-11-18
    • 2016년 11월 18일(금) 8뉴스 타이트+ 주요뉴스
      1.(트럼프 리스크) 금타*기아차 '희비 교차‘)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이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기아차와 금호타이어의 전망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2.(10년 넘도록 (한 업체에 주소가 3개) 전남 율촌산단은 여수,순천,광양에 주소를 두고 있어 입주업체들이 업무처리에 10년 넘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결국 행정자치부가 중재에 나섰습니다. 3.('열심히 일해도 가난').. 워킹 푸어 '최다') 일해도 먹고 살기 힘든 '워킹푸어'가 광주·전남에 가장
      2016-11-18
    • 광주 촛불 10만 모이나?..들끓는 민심
      【 앵커멘트 】 지난주 광화문 100만 민중총궐기 이후 주말인 내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광주에서는 금남로와 5.18 민주광장 일대에서 촛불 집회가 열리고 전남 14개 지역에서도 촛불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내일 밤 광주에서 열리는 촛불 집회에는 10만 명의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주말 서울 민중총궐기에 광주에서 노동계와 시민단체에서만 2만 명이 참가했고 서울행 KTX와 고속버스도 대부분 매진될 정
      2016-11-18
    • 끊이지 않는 휴대전화 사기, 직원이 대부분
      【 앵커멘트 】 통신사 대리점 영업사원들이 휴대전화를 싼값에 판매한다고 속인 뒤, 돈만 가로채는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리점 측은 직원 개인의 일탈행위라서 법적인 책임이 없다며 "나 몰라라" 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24살 문 모 씨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7개월 동안 매달 10만 원의 통신비가 빠져나간 것을 확인했습니다. 지난 4월, 쓰던 휴대전화 위약금과 새 휴대전화 할부금을 대신 내주겠다는 대리점 직원의 말에 계약한 것이
      2016-11-18
    • '미술관이 된 정원' 순천만국제미술제 개막
      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가 다음 달 18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됩니다. 26개국 57명의 국내외 유명 작가가 참여한 이번 미술제는 국가정원을 배경으로 조각과 설치 미술 등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2016-11-18
    • 순천시 내년 예산안, 전남 첫 1조 넘어
      순천시가 편성한 내년 예산안이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순천시는 내년 예산으로 일반회계 8천 263억 원, 특별회계 1759억 원 등 1조 22억 원을 편성해 오는 21일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순천시의 내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결위 심사를 거쳐 다음달 21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2016-11-18
    • 고흥산 굴 안전성 조사 '적합'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은 고흥산 굴이 안전성 조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흥군은 굴에서 나오는 우윳빛 뜬물에 대한 오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시료 분석을 의뢰했고, 최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리적 표시제 22호로 등록된 고흥 굴은 해마다 천 톤 넘게 생산돼 백억 원의 소득을 어민들에게 안기고 있습니다.
      2016-11-18
    • (토 8시)무안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완공
      무안읍의 전통 시장이 상가 활성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19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무안 전통시장은 상설점포와 식당가, 노점 등 2백 50여 개의 점포와 207면의 대형 주차공간 등을 갖추고 지역의 특산품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대표 공간의 운영됩니다.
      2016-11-18
    • 10월 불황형 흑자, 무역수지 32.3% ↑
      지난달 광주와 전남 지역의 수출이 크게 늘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의 수출과 수입이 각각 36억4100만 달러와 25억48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3%와 0.5%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32.3% 늘었지만, 수입이 크게 줄면서 나타난 불황형 흑자였습니다. 타이어와 반도체 등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자동차와 기계류는 감소했습니다.
      2016-11-18
    • '일해도 가난'..'워킹푸어' 많아
      【 앵커멘트 】 일해도 먹고 살기 힘든 삶을 '워킹푸어'라고 하는데요, 광주·전남의 워킹푸어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악한 근로 조건이 주요 원인인데, 지역 주력 산업의 투자 확충과 비정규직 해소 등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얼마 전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온 30살 김 모 씨. 광주 회사에서 급여가 워낙 적어서 정든 고향을 떠나 서울에 새 직장을 구했습니다. ▶ 싱크 : 김 모 씨/상경 취업자
      2016-11-18
    • 손금주 의원 회계책임자 벌금 5백만 원 구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의 회계책임자에게 벌금 5백만 원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손 의원의 회계책임자 서 모 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선관위에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발송비용 2천여만 원을 누락한 혐의에 대해 벌금 5백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회계책임자에 대해 3백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해당 국회의원의 당선도 무효가 됩니다.
      2016-11-18
    • 장흥통합의학박람회 직후 해외연수 '빈축'
      엄중한 시국에 김성 장흥군수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사무국 직원 등 28명이 9박 11일 일정으로 미국 해외연수를 떠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이들은 박람회 성공 개최에 따른 보상 차원에서 군비로 해외 연수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주제관 건립 등 1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박람회 입장료 수입은 35억 원에 그쳐 155억 원의 적자를 냈는데도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것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2016-11-18
    • 법무부, 광주교도소 이전 개청식
      광주 북구 삼각동에 새로 자리잡은 광주교도소가 오늘 개청식을 열었습니다. 새 광주교도소는 1,113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지난해 10월 문흥동 옛 교도소에서 이전해왔으며 지금은 광주지방법원 1심 피의자와 피고인, 광주고법 항소 피고인 등이 수용돼 있습니다. 개청식은 당초 지난 4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연기됐습니다.
      2016-11-18
    • 광주*전남 수능시험 부정행위자 5명 적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응시한 광주*전남 수험생 중 5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은 고사장 안에서 휴대전화를 갖고 있던 2명에 대해서는 0점 처리하고 종료 후 답안지를 작성하거나 선택과목 시험에서 부정을 저지른 수험생 3명에 대해서는 교육부에 심의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6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돼 모두 0점 처리됐습니다.
      2016-11-1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