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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요금 폭탄 현실화...불만 속출
      【 앵커멘트 】 지난달 분 전기요금 고지서가 각 가정에 배달되면서, 우려했던 요금 폭탄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많게는 전 달보다 두 배가 넘는 수십만 원씩의 요금이 청구되면서, 곳곳에서 거센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진월동에 사는 조복순 씨가 받아든 지난달전기요금은 평소보다 많은 14만여 원. 에어컨 가동을 최대한 줄였는데도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 인터뷰 : 조복순 / 광주시 진월동 - "정년도 하고 겨우 연금가지고 그럭
      2016-08-18
    •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망사고 운전자 영장
      두 살배기 원아를 통학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린이집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여수의 한 어린이집 대표인 56살 송 모 씨는 지난 10일 오전 통학차량을 운전하다 차에서 내린 두 살 박 모 군을 보지 못하고 후진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해당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2명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2016-08-18
    • 광주 시내버스, 개학 맞아 증차 운행
      다음 주 월요일부터 광주 시내버스 운행이 방학 이전 상태로 회복됩니다. 광주시는 각급 학교의 개학으로 이용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시내버스를 방학 이전 수준으로 증차 운행합니다. 이에따라 평일을 기준으로 간선 노선의 경우 2분에서 4분, 지선 노선은 3분에서 5분 정도 운행 간격이 단축됩니다.
      2016-08-18
    • 목포시, 해양정화사업 최우수 지자체
      목포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초 지자체 해양정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목포시는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사업과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연간 5백 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수협, 어촌계 등과 함께 캠페인을 벌여 민간 참여를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08-18
    • 여수-고흥, 올해 첫 적조주의보 발령
      여수와 고흥 해역에 올해 첫 적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남 남해안에 적조세력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여수 돌산에서 고흥 외나로도 해역의 적조생물 출현주의보를 적조주의보로 대체 발령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적조 해역 수온이 26도, 염분 농도가 32psu(피에스유)를 넘어, 인근 해역으로 적조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6-08-18
    • 광주시 주요 현안 명암 드러나(19일用)
      【 앵커멘트 】 내년도 정부의 예산안이 오늘 기획재정부에서 확정됩니다. 다음달부터는 본격적의 국회의 예산 심의가 시작되는데, 광주시의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얼마나 반영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주요 현안은 20갭니다. 이 중 9개 사업은 기획재정부 예산안에 확실하게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운영은 부처 반영액보다 150억 원이 증액된 478억 원. 자동차
      2016-08-18
    • 0818 타이틀+주요뉴스
      1.(전기요금 누진제 폭탄)...할인제 반발) 전기요금 누진제 폭탄이 현실화 됐습니다. 평상시보다 50-60% 많이 나온 전기요금에 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습니다.할인제에 대한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2.(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생가 방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인 오늘 생가 앞 공원 조성 보상금에 불만을 가진 마을 주민이 생가에 불을 질렀습니다.다행히 마을 주민들이 빨리 발견해 큰 불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3.(폭염에 우레탄 녹아)...중금속 두 배 검출) 계속된 폭염에
      2016-08-18
    • DJ 생가에 불.. 경찰, 50대 마을주민 체포
      【 앵커멘트 】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인 오늘, 신안 하의도에 있는 생가에 한 마을 주민이 불을 질렀습니다. 다행히 주민들이 일찍 발견해 큰 불로 이어지지는 않았는데 생가 앞 공원 조성 보상금에 불만을 가진 주민이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생가 방화는 지난 2002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 하의도에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입니다. 사랑채 지붕 한쪽이 불에 타 시커멓게 변했습니다.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아침
      2016-08-18
    • 산업용,농업용 전기요금도 불만 폭주
      【 앵커멘트 】가정용 전기요금의 누진제 불만에 이어 산업용과 농업용 전기요금에 대한 불만도 폭주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산업용 전기요금의 주말 할인이 끊겼고, 미곡종합처리장은 농업용이 아닌 산업용 적용에 불만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450도 고온에 녹아있는 아연속으로 철구조물이 도금을 위해 투입됩니다. 열처리 업종은 1년 365일 하루도 용광로를 끌 수 없기 때문에 전기요금이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5%가 넘습니다. 매달 들어가는 전기
      2016-08-18
    • 검은모래 해수욕장..오폐수 유입 '몸살'
      【 앵커멘트 】 국내 유일의 검은 모래로 유명한 여수만성리 해수욕장이 오폐수 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마을 오폐수가 여과 과정 없이 하천을 따라 바다로 흘러들어가면서 주민과 피서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만성리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하천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탁한 물이 흐릅니다. 하수관에선 생활하수가 쉴 새 없이 흘러나옵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정화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은
      2016-08-18
    •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서울*광주서 추모식 개최
      서울과 광주 등에서 개최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 추모행사에 여야 대표 등 정치인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국립현충원에서 개최된 김 전 대통령 서거 7주년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해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 박지원 비대위원장,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광주 5.18 기록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 추모식에서도 윤장현 광주시장 등이 참석해 DJ 정신 계승에 뜻을 함께 했습니다.
      2016-08-18
    • 신안경찰서 신설 가시화, 예산 10억 확보
      '염전 노예'와 '여교사 성폭행' 등을 통해 치안력 부재가 제기됐던 신안군의 경찰서 신설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박준영 국회의원 의원은 기재부로터 신안경찰서 신설을 위한 내년도 예산 10억 원이 포함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다음 달 정기국회에서 예산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현재 목포경찰서 관할로 15개 파출소와 22개 치안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일부 섬에는 1~2명이 치안을 전담하면서 범죄 대응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08-18
    • 한국무용 명인 송준영 조선대 명예교수 별세
      한국무용 명인인 송준영 조선대 무용과 명예교수가 지난 16일 향년 81세로 별세했습니다. 송준영 명예교수는 전통춤의 보전과 현대화 작업에 매진해온 무용가로 '훈령무'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힘써왔습니다. 송 명예교수는 광주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나 춤에 심취해 무용계에 입문했고 1974년 조선대 무용과에 부임한 뒤 교단에서 후학을 길러왔습니다. 한국무용협회 광주시지회장과 광주한국춤 연구회 이사장, 광주 문화예술위원회 운영위원, 광주비엔날레 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했고 발인은 내일(19일)입니
      2016-08-18
    • 교회 목사가 지적장애 여학생 2명 성추행 혐의 구속기소
      교회 목사가 지적장애 여학생 2명 성추행 혐의 구속기소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지적장애 여학생을 추행한 혐의 (장애인강제추행)로 광주 모 교회 60대 목사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 기소된 60대 목사는 지난 1∼3월 여고생(16∼17세) 2명을 각각 1차례씩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목사는 또 자신이 전도하는 학생들을 통해 알게 된 피해 학생들을 자신의 차량과 노래방으로 불러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학생이 살고 있는 복지시설 원장
      2016-08-18
    • 금호타이어 노사, 광주형 일자리 지지ㆍ동참
      금호타이어 노사가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힘을 싣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금호타이어 노사는 '더 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약'을 통해, 노사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합리적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광주시는 상생적 노사관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과 함께 광주 제조업의 양대축을 담당하는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최장기 파업과 이에 맞선 직장폐쇄 등으로 심각한 노사갈등을 빚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08-18
    • 전남도, 양식장 고수온 피해 방제비 긴급 지원
      전라남도가 고수온에 따른 양식장 어패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제비 8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한 달 넘게 이어진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28도를 넘는 고수온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양식 어패류 폐사가 잇따름에 따라 전라남도는 매일 2백 척 가량의 어선을 동원해 방제 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육상 양식장에도 액화산소 구입비를 지원해 고수온으로 인한 어패류 피해를 최소한다는 방침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08-18
    • 전남도, 양식장 고수온 피해 방제비 긴급 지원
      전라남도가 고수온에 따른 양식장 어패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제비 8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한 달 넘게 이어진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28도를 넘는 고수온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양식 어패류 폐사가 잇따름에 따라 전라남도는 매일 2백 척 가량의 어선을 동원해 방제 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육상 양식장에도 액화산소 구입비를 지원해 고수온으로 인한 어패류 피해를 최소한다는 방침입니다.
      2016-08-18
    • 3살 조카 살해 이모 살인죄 적용 검찰 송치
      세살배기 조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이모에게 살인죄가 적용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10일 3살 조카가 말을 듣지 않는다며 수차례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25살 이모에게 폭행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내일(19)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모의 폭행으로 인한 기도 폐쇄를 아이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08-18
    • 금호타이어 노사, 광주형 일자리 지지ㆍ동참
      금호타이어 노사가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힘을 싣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금호타이어 노사는 '더 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약'을 통해, 노사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합리적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광주시는 상생적 노사관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과 함께 광주 제조업의 양대축을 담당하는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최장기 파업과 이에 맞선 직장폐쇄 등으로 심각한 노사갈등을 빚었습니다.
      2016-08-18
    • 지적장애 여학생 성추행 혐의 목사 구속
      지적장애를 가진 10대 여학생을 성추행 한 혐의로 광주지역 모 교회 목사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1월부터 자신의 차량이나 노래방에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16살 김 모 양과 17살 박 모 양을 불러 강제추행한 혐의로 62살 민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민 씨는 자신의 교회에 다니는 여학생을 통해 이들을 소개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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