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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교대 동맹휴업 결의..확산 조짐
      【 앵커멘트 】 정치권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본격적인 탄핵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대학가에 동맹휴업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숙명여대와 서울대 등에 이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광주교대가 처음으로 동맹휴업을 결의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교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기 위한 동맹휴업에 동참합니다. 광주교대 총학생회는 어제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맹휴업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해 90퍼센트의 찬성률로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 인터뷰 : 박정은 / 광주교대 총
      2016-11-23
    • 광주시 1금고 '광주은행' 선정..50년 대표'수성'
      【 앵커멘트 】 광주지역 금융가에서 큰 관심을 끌었던 광주시 제 1금고를 광주은행이 계속 맡게 됐습니다. 다른 경쟁 은행들보다 정기예금 예치금리를 높게 보장하고, 광주시에 출연금과 협력사업비를 더 많이 제시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3파전으로 진행된 광주 시금고 유치 경쟁에서 광주은행이 1금고로, 국민은행이 2금고로 선정됐습니다. 1금고로 지정된 광주은행은 2020년까지 매년 광주시 전체예산의 80%인 3조 5천억 원의 광주시 재정을
      2016-11-23
    • 김종덕 라인, 문화전당 개관 사업비 '주물럭'?
      【 앵커멘트 】 어제 최순실 라인인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이 측근을 통해 전당콘텐츠를 '사전 검열'해 무산시킨 정황이 담긴'녹록취 내용'을 단독 보도해 드렸는데요 김 전 장관의 측근들이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사업비까지 주물렀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다른 개관 프로젝트 예산은 대부분 삭감됐지만 장관의 인척이 진행한 프로젝트 예산은 두드러지게 늘어났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년 전 문을 연 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 최대 문화허브의 개관을 기념해 대형 프로
      2016-11-23
    • 2016년 11월 23일(수) 8뉴스 타이틀+ 주요뉴스
      1.(김종덕 라인) 전당 개관 예산 '주물럭')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의 측근들이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사업비를 멋대로 주물렀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특히 장관 인척의 프로젝트에만 예산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추미애) '朴 대통령 퇴진' 총력 투쟁)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광주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위한 총력투쟁을 다짐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제1야당답게 탄핵을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폭발물 터뜨려 자살)... 대형사고 날뻔) 광주 도심 아파트단지 근처에서 40대 남성이 폭발
      2016-11-23
    • 광주교육청 "중 1학년, 역사 안 가르친다"
      광주시교육청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대응해 내년도 중학교 1학년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내년 학년도에 관내 90개 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 과목을 가르치지 않기로 해서 광주 지역 중학교의 국정교과서 채택율은 0%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의무교육 대상이 아닌 고등학교의 경우 보조교재를 채택해, 최대한 국정교과서가 교육 현장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016-11-23
    • 민주당 지도부, "헌정질서 세워 광주 명령 받들 것"
      【 앵커멘트 】 오는 26일 제 5차 주말 촛불집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위한 총력투쟁을 선언했습니다. 또 탄핵소추안을 실수 없이 준비하겠다며, 헌정질서를 바로세워 광주의 뜻을 받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박근혜는 퇴진하라! 퇴진하라! 퇴진하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광주 충장로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운동본부 출정식을 갖고 박 대통령 탄핵은 국민의 명령이라고 밝혔습니다. 추미애 대표
      2016-11-23
    • 2016년 11월 24일(목) 모닝타이틀 + 주요뉴스
      1.(5.18 비방*왜곡 처벌 (물 건너가나?) 5.18 비방과 왜곡을 처벌하는 '5.18 특별법 개정안' 의 연내처리가 사실상 물 건너갔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당론 1호 법안으로 발의했지만, '최순실 사태' 등으로 뒷전에 밀렸습니다 2.('대학가 동맹휴업' (광주전남 확산‘조짐’) 비선 실세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분노가 대학가의 동맹 휴업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대학가에도 ‘동맹휴업’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3. (‘예방적 살처분’ 규정 ( 잘 안 지켜져) AI 발생 농장
      2016-11-23
    • 광주 도심서 폭발물 폭파..대형사고 이어질 뻔
      【 앵커멘트 】 어젯밤 광주 도심에서 40대 남성이 다이나마이트로 추정되는 폭발물을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10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까지 소리와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는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뻔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차량 문과 천장은 모두 떨어져나갔고, 뼈대도 엿가락처럼 휘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광주 신창동의 한 도로 갓길에서 차량 한 대가 폭발한 현장입니다. 사고가 난 차량 안에서는 차주 43살 윤 모 씨가
      2016-11-23
    • 여수시, "돌산회타운 개발 특혜 없어"
      여수 돌산회타운 개발 사업자 선정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여수시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여수시는 논란이 된 평가위원회의 경우 평가 당일 탈락 업체가 위원을 무작위로 추첨해 뽑아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며 세 배가 넘는 사업비를 쓴 없체가 탈락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투자비보다 유원지 개발 컨셉 적정성 여부가 관건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개발 공모에서 탈락한 업체는 여수시가 부당한 심사를 해서 출향사업가 박 모 회장 업체가 선정됐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2016-11-23
    • 예방적 살처분 규정 현장서 잘 안 지켜져
      【 앵커멘트 】 전남지역에 AI가 확산되자 AI 발생 농장과 주변 농장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방적 살처분 범위가 너무 넓고, 살처분 관련 규정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7일 해남에 이어 나흘 뒤 무안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닭.오리 7만 4천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무안에서는 AI 발생 농장 뿐 아니라 3km 안에 있는 농장의 건강한 오리 만 2천 마리도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됐습니다. 싱크 :
      2016-11-23
    •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본격 시동
      【 앵커멘트 】 내년 4월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이 시작됐습니다. 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한 해조류의 산업화와 세계화 도약을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미역과 다시마, 톳 등 남해안의 청정 해조류는 식품을 뛰어 넘어 의약품과 화장품 등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생산은 물론 가공과 상품화를 통한 산업화가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런 해조류의 가치를 산업화와 세계화로 끌어 올
      2016-11-23
    • 순천시, 인터넷소통대상 관광부문 '대상'
      순천시가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관광마케팅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인터넷소통대상은 디지털 소통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습니다. 순천시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각종 SNS를 통해 여행정보와 축제 일정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11-23
    • 한국전쟁 민간인 전남 희생자 위령제 열려
      한국전쟁을 전후해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위령제가 순천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위령제는 전국 유족회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와 진혼무, 전통제례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2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각 시군별로 치러지던 위령제를 합동 위령제로 통합했습니다.
      2016-11-23
    • 여수 해역 홍합 씨붙임 '이달 말' 적기
      이달 말이 여수 해역 홍합 씨붙임의 적기로 예측됐습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여수 홍합 양식장 5개 해역 수온 하강폭이 다소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 홍합 씨붙임은 지난해보다 보름 늦은 이달 말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홍합 주산지인 여수에서는 400ha의 양식장에서 해마다 400억 원 어치의 홍합이 수확되고 있습니다.
      2016-11-23
    • 高高병원성 AI..철새 도래지 '초비상'
      【 앵커멘트 】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전남과 경기, 충북 등 서해안벨트를 따라 빠르게 확산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AI 전파 매개체로 지목된 철새 서식지의 출입이 금지되는 등 방역 활동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천 마리가 넘는 흑두루미가 겨울을 나고 있는 순천만 습지입니다. 농로마다 출입금지 현수막이 내걸렸고, 진입로에는 소독용 생석회가 뿌려집니다. 습지 출입구에는 대형 소독기가 설치됐습니다. 전파력이 빨라 고고병
      2016-11-23
    • 여수 구도심에 '행복주택' 착공
      젊은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한 여수 행복주택 건설이 시작됐습니다. 여수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정동 옛 시민아파트 부지에서 행복주택 착공식을 갖고 2018년까지 1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상 9층 규모의 행복주택 200세대를 짓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여수 행복주택은 광주, 전남에서는 지자체와 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첫 사업으로 여수시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주택공사는 건설공사와 운영을 맡습니다.
      2016-11-23
    • 의료폐기물 위법*부당처리 무더기 적발
      의료폐기물을 위법*부당하게 처리한 광주지역 요양병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한 달 동안 특별사법경찰관과 광주지역 요양병원 53곳에 대한 합동 단속을 펼쳐 의료폐기물을 위법*부당하게 처리한 26곳을 적발해 18곳을 사법기관에 고발했습니다. 이들 요양기관은 중금속이 포함된 임상병리실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하거나 중환자의 인체 분비물을 의료폐기물로 처리하지 않고 버리다 적발됐습니다.
      2016-11-23
    • 강제징용 피해자 "손배소송 조속히 진행돼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전범 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빠른 진행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대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강제징용 피해자들과 유가족, 시민단체는 진정서에서 지금까지 최종 답변을 듣지 못하고 세상을 뜬 피해자들이 많다며, 인류 상식과 정의에 부합하는 대법원의 판단이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3차례 미쓰비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했으며, 1차 소송에서는 피해자들이 1·2심에서 모두 이겨 일부 배상 판결을 받았지만 미쓰비시 측의 상고로 현재 대법원에 계
      2016-11-23
    • 신안군 수돗물 누수율 47%, 상수도 현대화 사업
      신안군이 누수율이 50%에 육박하는 상수도관을 개선하기 위해 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나섭니다. 신안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국비 등 244억 원을 투입해 현재 47%인 유수율을 85% 이상까지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현재 신안지역의 수돗물 공급량은 연간 462만 톤이지만 노후된 수도관 때문에 18억 원에 달하는 217만 톤이 땅 속으로 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16-11-23
    • 폭염 속 원아 방치 유치원 폐원 '반발'
      광주시교육청이 폭염 속 통학버스에 원아를 방치한 유치원을 폐원 결정한데 대해 학부모와 유치원 관계자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당 유치원 학부모들은 지난 17일 교육청이 폐원 결정을 내리기 전 사전 공지조차 없었다면서, 대책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원 측도 남은 아이들에 대한 배려 없이 폐원 조치됐다면서, 광주지방법원에 폐원 명령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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