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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인 둔기로 폭행...50대 남성 자살
      【 앵커멘트 】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를 둔기로 폭행하고 달아난 50대 남편이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내의 이혼 요구에 화가 난 남편이 범행을 저지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늘 새벽 두 시쯤 광주시 월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아빠가 엄마를 때린다. 일단은 우리가 출동해서는 부인은 위층으로 피신해 있고 아저씨는 집에
      2016-08-23
    • 중소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 순천에 설치
      중소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가 이르면 내년 순천에 문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 순천시는 중기청 전남동부사무소 설치를 위한 예산과 계획이 기획재정부 심사를 통과해 내년 예산안에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동부권 소상공인 5만여 명은 그간 중소기업 전담기관이 없어 광주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2016-08-23
    • 전남도, 어촌마을 겨울체험 개발
      전라남도가 여름 관광객 위주로 운영되는 어촌체험마을을 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나섭니다. 지난해 전남 어촌 체험마을을 다녀간 관광객 48만 9천여명 가운데 대부분이 맨손 고기잡기와 조개캐기 등의 여름 관광객에 쏠리고 있어 요트 승선과 모닥불 조개구이 등에 겨울철과 지역 특색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2016-08-23
    • 여수국제교육원 국가사업 확정..2018년 개원
      전남도교육청이 교육국제화 특구사업으로 추진한 국제교육원이 여수에 들어섭니다. 교육부는 국비 150억 원을 들여 여수시가 무상제공하는 돌산청사에 외국어교육과 다문화가정 이중언어 교육, 국제교류사업 등을 담당하게 되는 국제교육원을 오는 2018년까지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인천과 함께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여수시는 국제교육원이 들어서게 되면 남해안 국제교육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6-08-23
    • 광주시 경제부시장에 김종식 전 완도군수내정
      광주시가 신임 경제부시장에 김종식 전 완도군수를 내정했습니다. 광주시는 김종식 내정자가 20여 년 공직생활과 12년간 완도군수 경험, 그리고 폭넓은 식견과 추진력을 갖춘 점을 높이 평가해 민선 6기 후반기 경제부시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부시장은 광주시장을 보좌해 전략산업 육성과 국책사업 유치, 시의회와 국회, 언론,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업무를 맡게됩니다.
      2016-08-23
    • '세계미술시장 열린다' 2016 광주국제아트페어 내일 개막
      2016 광주국제아트페어가 내일(24/수)부터 28일까지 닷새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7회째인 광주국제아트페어에는 14개국 74개 갤러리가 참가하고 유네스코 특별부스, 11개의 개인 작가 부스,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이 함께 마련됩니다. 특히 이번 아트페어는 처음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열려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 모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08-23
    • 2016 광주국제아트페어 내일 개막
      2016 광주국제아트페어가 내일(24/수)부터 28일까지 닷새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7회째인 광주국제아트페어에는 14개국 74개 갤러리가 참가해 작품을 선보이고 유네스코 특별부스, 115개의 개인 작가 부스와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등이 함께 마련됩니다. 특히 이번 아트페어는 처음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열려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 모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2016-08-23
    • 차량 판매사기 혐의 前 자동차회사 영업사원 구속
      11억 원 규모의 차량 판매사기를 벌인 혐의로 前 자동차회사 영업사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자동차 회사 영업사원으로 일하던 2013년부터 최근까지 피해자 40명에게 신차를 저렴하게 판매하겠다고 접근해, 명의대여로 담보대출을 받는 수법 등으로 11억 4천만 원을 받아 챙겨 달아난 47살 곽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곽씨가 명의를 빌리는 대신 지인들에게 수백만 원의 대가를 지불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6-08-23
    • 광주시 경제부시장에 김종식 전 완도군수 내정
      김종식 前 완도군수가 광주시 경제부시장으로 내정됐습니다. 광주시가 신임 경제부시장에 김종식 전 완도군수를 내정하고 신원조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말 김 내정자를 공식 임명할 예정입니다. 김 내정자는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민선3기~5기 완도군수, 목포시 부시장, 신안군 부군수, 영암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08-23
    • 광주 분양 아파트 중소형이 대세…85㎡이하 90% 넘어
      올해 광주지역에 공급된 아파트의 97%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지역 분양 아파트 6천 4백 13가구 중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6천 2백 23가구로 97%에 달했습니다. 83에서 85제곱미터가 가장 많은 4천 1백 13가구였으며 85제곱미터를 넘는 중대형은 1백 90가구에 불과해 전체 3% 수준에 그쳤습니다.
      2016-08-23
    • '교직원 채용비리' 낭암학원, 임시이사 파견
      교직원 채용 비리로 이사장 등이 징역형을 받은광주 낭암학원에 임시이사가 파견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어제 열린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채용비리가 발생한 낭암학원에 광주지역 법조계와 교육계 인사 출신의 임시이사 4명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주 낭암학원 이사장과 이사, 직원 등 3명은 교사 채용을 대가로 7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016-08-23
    • '교사 채용 비리' 광주 낭암학원 임시이사 4명 파견
      교직원 채용 비리로 이사장 등이 징역형을 받은 광주 낭암학원에 임시이사가 파견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어제 열린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채용비리가 발생한 낭암학원에 임시이사 4명을 파견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임시이사 4명은 광주지역 법조계와 교육계 인사들로 교육청이 요구했던 5명의 임시이사보다는 한 명이 적어 추가로 1명이 더 임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시이사는 3년 임기로 학교가 정상화되면 정이사 체제로 전환되는데 필요할 경우 임기가 연장될 수 있습니다. 낭암학원 이사장과 이사, 직원 등 3명은
      2016-08-23
    • 목포해경, 신안 장산도 교통사고 부상자 긴급 후송
      목포해경이 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응급환자를 야간에 긴급 이송했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 밤 11시 30분경 신안군 장산도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아 다쳐 출혈이 심한 20대 환자를 육지로 긴급 후송했습니다. 해경은 보건지소에서 환자가 출혈과 반혼수 상태로 치료가 어렵다며 긴급 후송 요청을 해옴에 따라 경비정으로 환자를 후송한 뒤 119에 인계해 목포의 대형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08-23
    • 광주 운정동 태양광 항소심 시작...정상 추진 관심
      논란이 일었던 광주 운정동 태양광 발전시설 건립이 정상 추진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우선 협상자 선정과 번복으로 논란이 일었던 광주 운정동 태양광 발전시설은 지난 5월 광주지방법원이 광주시의 손을 들어줘 일단락 되는 듯 했지만, 패소한 녹색친환경에너지 측이 항소해 오는 25일 항소심 첫 변론을 앞두고 있습니다. 광주 운정동 매립장에 민자 220억 원을 유치해 2019년 완공을 목표로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은 오는 11월 착공될 예정입니다.
      2016-08-23
    • 전남 동부권 사업장 사망사고 올해만 15건…67% 증가
      전남 동부권의 각종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가 올들어 7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사업장 사망사고는 모두 1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건보다 67%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이달 들어 순천의 한 산업단지 조성공사 중 장비 사이에 근로자가 끼어 숨지는 등 모두 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은 대부분 위험장소 안전조치 미실시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무시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법 위반 사업장에 사법조치와 함께 과태료 부과, 작
      2016-08-23
    • 새누리당 이정현 "호남 발전은 대한민국 발전"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호남 발전은 대한민국 발전이라며 호남 챙기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이정현 당 대표는 오늘 전북도청에 열린 새누리당과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호남의 현안은 지역만의 숙원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 동력을 준비하는 사업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예산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새누리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새누리당이 그간 호남의 소외세력이었지만, 이제는 국회의원이 2명이 있어 더이상 소외세력이 아닌 만큼 호남 정치의 한 축으로 책임감도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08-23
    • 광주시의회 12년 만에 양당 교섭단체 구성
      광주시의회가 12년 만에 양당체제의 원내 교섭단체로 구성됩니다. 지난 6월 더민주 소속 12명의 광주시의원들이 교섭단체 등록을 한 뒤 원내대표와 대변인으로 진용을 갖춘데 이어 국민의당 소속 9명의 광주시의원들이 이달 안에 교섭단체 등록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회에 교섭단체가 다시 등장한 것은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양당체제였던 2004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2016-08-23
    • 김영석 장관 "집단폐사 전복양식장 적극 지원"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집단폐사 피해가 발생한 완도 전복양식장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오전 완도군 금일읍 화전리 해상 가두리양식장 등 집단폐사 피해지역을 둘러보며 "보험 가입이 안 돼 있더라도 재해대책법에서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전복집단폐사의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연구 개발을 강화해 고수온에 내성이 강한 품종의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08-23
    • '적조주의보' 여수 돌산 해역에 방제 본격
      폭염으로 바닷물 수온이 급격히 높아진 가운데 적조주의보까지 내려진 여수 돌산 해역을 중심으로 황토 살포 등 방제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적조가 나타난 지난 17일부터 어선과정화선, 철부선, 대형 바지선 등을 동원해 적조 예찰과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천500여 톤의 황토를 살포했고 오늘도 양식장이 많은 돌산읍 군내리 , 화정면 백야도와 제도 등을 중심으로 300여 톤의 황토를 살포하고 있습니다. 여수해경도 지난 17일부터 현재까지 경비정과 항공기를 이용한 해상예찰을 32차례
      2016-08-23
    • 아내 둔기로 폭행 후 목숨 끊어
      아내를 둔기로 때린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4시 10분쯤 광주시 월계동의 한 공원 산책로에서 56살 김 모 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집안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자신의 아내를 둔기로 머리 등을 때린 뒤 밖으로 나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김씨의 아내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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