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교육청 생활기록부 전수조사..파장 확산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사립학교에서 조직적으로 생활기록부를 조작한 혐의가 드러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활기록부 관리 실태를 조사하겠다고 나섰고, 광주시교육청도 부랴부랴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6월 대구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사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서 자신이 지도하던 동아리 학생 30여 명의 생활기록부를 멋대로 조작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해당 교사를 검찰에 고발했고, 학교장은 보직 해임했습니다. 교육행정시
2016-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