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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 추석 앞두고 망월묘역 정비봉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추석을 앞두고 광주 망월동 민주열사 묘역 환경 정화활동을 했습니다. 더민주 광주시당 당원과 당직자 100여 명은 추석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의 잡초를 제거하고 비석 등을 정비한 뒤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제를 올렸습니다. 더민주 광주시당은 국가보훈처가 관리하는 국립 5.18민주묘지와 달리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망월묘역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해마다 명절에 앞서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2016-09-10
    • kbc 광주방송 - TVQ 큐슈방송 우호 교류행사 개최
      kbc광주방송과 TVQ큐슈방송이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가졌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지역 민영방송인 TVQ 방송의 쓰노야 회장 등 대표단은 오늘 kbc를 견학 방문하고 프로그램 교류 등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TVQ큐슈방송은 지난 1991년 설립된 후쿠오카 지역의 다섯 번째 민영방송사로 지난 2012년 부터 kbc 와 다양한 교류를 펼치고 있습니다.
      2016-09-09
    • 붉게 물든 순천만 칠면초..가을 성큼
      【 앵커멘트 】 가을의 문턱에 접어든 요즘 순천만에는 바닷가를 붉게 물들인 칠면초 군락이 장관입니다. 갯벌에 찾아든 순천만의 가을 풍경을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레드카펫을 깔아 놓은 듯 순천만 갯벌이 선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붉은 물결이 파도처럼 일렁입니다. 바닷가를 따라 끝 없이 펼쳐진 칠면초와 초록빛의 갈대가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합니다. 가을이 빚어낸 아름다움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2016-09-09
    • 체불임금 심각...강력 단속 천명에도 규모 늘어
      【 앵커멘트 】 올해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체불임금이 벌써 2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절반에 가까운 금액이 추석을 코 앞에 둔 현재까지 해소되지 않는 등 사법 당국의 강력한 단속 의지에도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건축 리모델링업에 종사하는 김 모씨. 하청을 받아 진행하던 공사가 중단되면서 석달째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애꿎은 건설 근로자 수십여 명의 임금도 체
      2016-09-09
    • 생후 100일 아들 학대 혐의, 20대 친부 구속
      생후 100일 된 아들을 학대해 중태에 빠뜨린 20대 아버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그제 오후 4시 40분쯤 광주시 사동의 한 주택에서 생후 100일 된 자신의 친 아들을 수차례 학대해 중태 빠뜨린 혐의로 26살 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 씨는 잠을 일찍 자지 않고 시끄럽게 군다는 이유로 아들을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9-09
    • [탐사in]보이지 않은 부식...위험한 교량들
      【 앵커멘트 】 교량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기반시설입니다. 그런데 눈으로 볼 땐 멀쩡해도 안에선 심각한 부식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찌된 일인지 천정인 기자가 탐사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왕복 2차선, 330m 짜리 교량입니다. 20cm 두께의 상판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구멍 안쪽 콘크리트 사이로 철근 구조물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정밀진단 결과 파손과 함몰 등 크고 작은 결함이 상판에만 450
      2016-09-09
    • 9/9(금) 타이틀 + 주요뉴스
      1.(성적조작, 광주만 아니다)..전국으로 '확산') 대구에 이어 광주에서도 고교 생활기록부 조작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교육부가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2.('빚에 못 견뎌..' (현직 경찰 간부 '자살') 광주지역 50대 현직 경찰 간부가 도심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경찰관은 빚문제로 괴로워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입니다. 3.(前 실세 자문관 체포)..불똥 어디로 '촉각') 윤장현 광주시장의 외척인 전 정책자문
      2016-09-09
    • 빚 때문에..현직 경찰 간부 목 매 숨져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경찰서에 근무 중이던 경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경찰관이 빚 문제로 괴로워하다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늘 아침 8시 반쯤 광주시 동구의 한 공영주차장 화장실에서 50대 남성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남성은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의 경찰 간부로 확인됐습니다. ▶ 싱크 : 주차장 관리인 - "화장실 문이 잠겨 있더
      2016-09-09
    • 전 정책자문관 체포, 불똥 튈까 시ㆍ도 '긴장'
      【 앵커멘트 】 광주시의 '비선 실세'로 불리던 김용구 전 정책자문관이 긴급 체포된 뒤 광주시와 전남도의 분위기도 심상치 않습니다. 건설사의 공사 수주를 돕거나 인사 등에 개입한 정황이 나올 수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김용구 전 광주시 정책자문관은 한 소형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이 업체는 오랫동안 전라남도의 관급공사를 대거 수주하면서 최근 3년 사이 매출액이 5배 가량 늘어났습니다. CG
      2016-09-09
    • 교육부*교육청 생활기록부 전수조사..파장 확산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사립학교에서 조직적으로 생활기록부를 조작한 혐의가 드러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활기록부 관리 실태를 조사하겠다고 나섰고, 광주시교육청도 부랴부랴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6월 대구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사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서 자신이 지도하던 동아리 학생 30여 명의 생활기록부를 멋대로 조작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해당 교사를 검찰에 고발했고, 학교장은 보직 해임했습니다. 교육행정시
      2016-09-09
    • 목포시, 기간제 직원에 도내 첫 생활임금제
      목포시가 전남 22개 시·군 중 처음으로 기간제 직원에게 생활임금을 적용합니다. 목포시는 내년부터 시와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기간제 근로자 469명에게 정부가 정한 최저 임금인 시급 6천470원보다 16.6% 많은 7천546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생활임금 인상으로 목포시 기간제 근로자들은 1인당 월 22만 원의 임금을 더 받게 됩니다.
      2016-09-09
    • 광주은행 노사 '호프데이(HOPE-DAY)' 개최
      광주은행 노사가 광주시청앞 문화광장에서 '사랑의 호프데이(HOPE-DAY)' 를 열었습니다. 광주은행은 김한 은행장과 김종식 광주 경제부시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광주, 함께하는 광주은행'이라는 주제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호프데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노사는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호프데이 행사에서 모아진 티켓판매 대금과 광주은행 임직원의 모금액 4천여만 원을 광주시에 전달했습니다.
      2016-09-09
    •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 11일 광주 방문
      내년 대선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잠룡들의 광주, 전남 방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광주를 찾아 민심행보에 나섭니다. 문 전 대표는 모레 광주 그린카진흥원에서 광주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대한 현황을 살피고 윤장현 시장 등 지역 인사들과 점심 간담회를 할 예정입니다 이어 더민주 지역위원장들과 저녁을 함께 하며 당에 대한 호남 민심 회복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09-09
    • 칠산대교 상판 기울어짐 사고 원인 '부실 시공'
      지난 7월 영광 칠산대교의 상판이 기울어 주저앉은 사고의 원인이 부실시공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 7월 발생한 칠산대교 기울어짐 사고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교각에 설치된 쇠기둥 일부가 설계 길이보다 짧게 시공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부실시공이 확인된 시공사와 용역업체 관계자들을 형사처벌할 방침입니다.
      2016-09-09
    • 장흥 말산업고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장흥의 특성화 학교인 말산업고등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번 지정으로 말산업고는 국비 3억원 등 6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아 말 관련 교육시설과 기자재 확충을 비롯해 유소년승마단 창단과 운영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2016-09-09
    • 광주 경찰 간부, 공영주차장서 숨진 채 발견
      광주의 한 경찰서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아침 8시 반쯤 광주시 궁동의 한 공영주차장 화장실에서 광주지역 한 경찰서 소속 55살 강 모 경정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개인 빚 때문에 고민하던 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2016-09-09
    • 광주시교육청, 생활기록부 조작 긴급조사
      광주시교육청이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활기록부 조작 여부를 조사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생활기록부 권한 부여 대장에 대한 점검을 벌여 문제가 발견된 학교는 정밀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조직적으로 생활기록부를 조작한 사실을 적발해 관련 교사들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2016-09-09
    • 사랑실은 봉사단, 추석맞이 위문 공연
      노래봉사단체인 사랑실은 봉사단이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인 귀일원을 찾아 위문 공연을 가졌습니다. 광주지역의 공무원과 교사, 주부들이 모여 23년 간 5백 차례에 걸쳐 노래봉사활동을 해온 사랑실은 노래봉사단은 광주 봉선동 귀일원에서 흥겨운 노래와 춤 공연과 함께 직접 마련한 후원물품을 선물하며 장애인들을 위로했습니다.
      2016-09-09
    • 불황장기화 조선업 '우울한 추석'
      【 앵커멘트 】 선박 시장의 긴 불황으로 구조 조정 바람이 몰아치면서 영암 대불산단 근로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중소 조선업체의 도산과 경영난으로 체불 임금도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나 우울한 추석을 맞게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암 대불산단의 한 중소 조선업체.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사업주나 근로자들의 표정이 밝지 않습니다. 일감이 지난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져 인원을 감축하고 임금을 줄여 근근히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2016-09-09
    • 호남고속철 2단계 구간 언제까지 지지부진?
      【 앵커멘트 】 호남고속철이 개통된지 1년 반이 지났지만 여전히 반 쪽짜리 개통에 불과합니다. 무안공항을 경유하느냐를 두고 기재부와 전남도의 입장차가 워낙 큰데 최근 기재부가 직접 노선 관련 용역을 발주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4월 역사적인 호남고속철이 개통되면서 한 시간 반 안팎에 광주와 서울을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광주-목포 2단계 구간이 노선조차 확정되지 않아 반쪽 개통에 불과합니다. CG 원안보다 1조 원이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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