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시행 전남 농축산물 4천억 원대 피해 추산
김영란법 시행으로 전남 농축산물 피해 규모가 4천억 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전남도는 농촌경제연구원의 분석 결과, 김영란법 시행으로 한우 470억 원, 인삼 150억 원, 배 120억 원 등 모두 4천억 원대의 피해가 발행하고, 이는 전국 피해 규모에서 전남지역이 21%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 5만 원 이하의 선물을 제작하고, 도농 간 직거래 활성화와 새로운 판로개척을 통한 수출 확대 등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201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