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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매실 전정기술지원단 운영
      광양시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실 전정기술지원단을 운영합니다. 30명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은 지난 7월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된 250여 농가를 방문해 가지치기 작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술지원단의 인건비를 농가와 절반씩 부담합니다.
      2016-10-31
    • "최순실 게이트" 시국선언 확산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서도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진상 규명과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각 대학 교수들과 총학생회, 시민사회단체의 시국선언이 이어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최순실씨가 검찰에 출두한 오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봇물처럼 터져 나왔습니다. 조선대에 이어 전남대 학생회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 싱크 : 정상엽 /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 - "우
      2016-10-31
    • 금호고속, '하청버스' 책임은 없고 수익만
      【 앵커멘트 】 금호고속이 주말 정규노선에 하청 관광버스를 투입해 돈벌이를 하고 있다는 탐사보도 해드렸는데요, 금호고속은 하청 버스의 운전자 교육을 실시하지 않고 있고 특히 사고 책임도 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천정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금호고속이 주말 정규 노선에 투입한 하청 관광버스에 승객들이 오르고 있습니다. 승객들은 금호고속 대신 관광버스를 타게 된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 ▶ 인터뷰 : 이송희 / 승객 - "금호꺼를 타려고
      2016-10-31
    • 도매상이 임플란트 수술..의사는 갑질
      【 앵커멘트 】 의사 면허 없이 불법 임플란트 수술을 한 혐의로 치과용품 도매업자가 붙잡혔습니다. 치과의사들은 수술 도구의 소독과 대여를 강요하고, 수술 보조행위를 시키는 등 도매업자에게 갑질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순천의 한 사무실에 경찰들이 들이닥칩니다. 방 안에는 치과용 의자가 놓여있고, 엑스레이 촬영 장비까지 구비돼 있습니다. 치과용품 도매업자 51살 최 모 씨는 벽지에 곰팡이가 필 정도로 비위생적인 이곳에서 2년여 동안
      2016-10-31
    • 윤장현 시장"노조간부 징계 검찰수사 마무리까지 보류"
      윤장현 광주시장이 검찰수사 마무리까지 전공노 조합원들의 징계를 유보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광산구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 부처로부터 법외노조인 전공노 가입을 주도한 광주시 공무원노조 간부에 대한 징계요구를 받고 있지만, 자신은 검찰의 수사가 마무리될 때까지징계를 보류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광주시에 노조위원장 등 운영위원 14명을 중징계 요구하고 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이들을 검찰에 고발해 둔 상탭니다.
      2016-10-31
    • 전남도, 영암 바둑박물관 건립 용역 착수
      전라남도가 '남도문에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하나인 바둑박물관 건립 사업에 대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전남도는 영암 바둑박물관 건립사업에 대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용역을 의뢰하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내년 5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도는 총사업비 4백억 원을 들여 조훈현 9단의 고향인 영암에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전시실과 대국실 등이 들어서는 국립 박물관 건립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2016-10-31
    • 세월호 "토사제거 어려움" 선미들기 방식 변경
      세월호 인양을 위해 선미에 받침대를 설치하는 작업 방식이 변경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선미 아래에 쌓인 토사를 판 뒤 빔을 하나씩 넣는 기존 작업방식이 토사 굴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선미를 들고 그 밑에 빔 여러 개를 한 번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는 선수 작업을 끝내고 지난달 9일부터 선미 공정을 시작했지만 지질 상황이 좋지 않아 토사 제거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번 작업 방식 변경으로 빠르면 오는 11월 말 선미들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6-10-31
    •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실 가압류 딱지
      【 앵커멘트 】나주혁신도시의 공공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사장실 등의 집기가 압류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유통공사의 허술한 대금 지급으로 14억 원의 피해를 본 농산물 수출입업체가 가압류 소송에 승소해 강제 법집행에 나선 것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실 앞에서 직원들과 법원 집행관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얼마 뒤 사장실과 부사장실, 감사실 등 임원실 집기와 비품에 5백 개의 압류딱지가 붙습니다. 지난 2
      2016-10-31
    • 70대 할머니, 평생 모은 8천만 원 기부
      70대가 행상을 하며 평생 모은 8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습니다. 보성군은 벌교꼬막축제기념식에서 벌교읍에 사는 76살 서부덕 할머니가 지역인재를 위해 써 달라면서 반찬가게를 하면서 모은 8천만 원을 보성군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할머니는 배우지 못한 한을 풀고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2016-10-31
    • 고흥군, 신청사 건립..내년 말 완공
      고흥군이 군 신청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고흥 신청사는 총사업비 470억 원이 투입돼 남계택지개발지구 만 5천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내년 말에 완공됩니다. 현재 군 청사는 지어진 지 30년이 지나 낡고 사무실 공간이 좁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직원과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박승현 기자
      2016-10-31
    • "여수해상케이블카 기부 파기땐 강제집행"
      여수해상케이블카가 3% 기부 대신 장학재단 설립을 제안한데 대해 여수시가 법적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혀 결과가 주목됩니다. 여수시는 매 분기 매출액의 3%를 기부하겠다는 약정에도 불구하고 케이블카 측이 올 1,2,3분기 동안 기부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다면서 정산 의무를 2회 이상 지체할 경우 강제집행할 수 있다는 법원 화해조서에 따라 법적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해상케이블카는 3% 공익기부 대신에 100억원 장학재단 설립을 여수시에 제안하면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kbc 광주방송 박승현 기자
      2016-10-31
    • 신안 해양쓰레기 처리장 '주먹구구' 추진
      신안군이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을 건설하면서 규정을 위반하고 주먹구구식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가 주민들의 감사 청구에 따라 해양쓰레기장의 추진 전반을 감사한 결과 신안군은 군 관리계획 시설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설계와 부지 매입을 추진하고 설명회와 공청회 개최 등의 규정을 무시했으며 89억 원에 달하는 소각로 조달구매 요청도 부적정하게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안 해양쓰레기 처리장은 오는 2018년까지 국비 212억 원과 군비 53억 원을 들여 하루 35톤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과 매립시설 건립
      2016-10-31
    • 여수박람회 계승 '국제아카데미' 개최
      여수세계박람회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국제아카데미가 여수박람회장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11일까지 계속되는 여수국제아카데미에는 세계 최고의 해양 정책 전문가 15명이 참가해서 40여 개 개발도상국의 50여 명 인재를 대상으로 해양법과 기후변화, 국제해양 문제와 대처방안에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여수국제아카데미는 여수세계박람회 폐막 당시 국제사회에 약속한 개발도상국의 해양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kbc 광주방송 박승현 기자
      2016-10-31
    • 불법 임플란트 수술..도매업자*의사 9명 적발
      의사 면허 없이 불법 임플란트 수술을 한 치과 재료 납품업자와 이들에게 수술 도구의 소독과 대여를 강요한 의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2014년부터 최근까지 정상가의 절반도 안 되는 치아 한 개당 60만 원을 받고 불법 임플란트 수술을 한 혐의로 치과 재료 납품업자 51살 최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치과의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최 씨에게 수술 도구 소독과 대여를 강요하고, 수술 보조행위를 시킨 혐의로 치과의사 7명을 입건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10-31
    • 고흥군, 신청사 건립..내년 말 완공
      고흥군이 군 신청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고흥 신청사는 총사업비 470억 원이 투입돼 남계택지개발지구 만 5천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내년 말에 완공됩니다. 현재 군 청사는 지어진 지 30년이 지나 낡고 사무실 공간이 좁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직원과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2016-10-31
    • "여수해상케이블카 기부 파기땐 강제집행"
      여수해상케이블카가 3% 기부 대신 장학재단 설립을 제안한데 대해 여수시가 법적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혀 결과가 주목됩니다. 여수시는 매 분기 매출액의 3%를 기부하겠다는 약정에도 불구하고 케이블카 측이 올 1,2,3분기 동안 기부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다면서 정산 의무를 2회 이상 지체할 경우 강제집행할 수 있다는 법원 화해조서에 따라 법적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해상케이블카는 3% 공익기부 대신에 100억원 장학재단 설립을 여수시에 제안하면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2016-10-31
    • 신안 해양쓰레기 처리장 '주먹구구' 추진
      신안군이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을 건설하면서 규정을 위반하고 주먹구구식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가 주민들의 감사 청구에 따라 해양쓰레기장의 추진 전반을 감사한 결과 신안군은 군 관리계획 시설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설계와 부지 매입을 추진하고 설명회와 공청회 개최 등의 규정을 무시했으며 89억 원에 달하는 소각로 조달구매 요청도 부적정하게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안 해양쓰레기 처리장은 오는 2018년까지 국비 212억 원과 군비 53억 원을 들여 하루 35톤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과 매립시
      2016-10-31
    • 진흙 속 보약 키조개채취 시작
      【 앵커멘트 】 찬바람이 부는 요즘, 전남 남해안에서는 키조개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잠수부들이 직접 손으로 잡는 키조개 채취 현장을 박승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여수시 소라면 앞 바다 여자만입니다. 잠수부가 바닷속에 들어가더니 쉴 새 없이 밑바닥을 훑고 지나갑니다. 진흙 속에 묻혀 눈에 띄질 않는 키조개를 능숙한 솜씨로 캐내고 있는 겁니다. 작업을 시작한 지 불과 30여분 만에 커다란 키조개 200여 개가 그물망에 담겨 올라옵니다. ▶
      2016-10-31
    • 여수박람회 계승 '국제아카데미' 개최
      여수세계박람회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국제아카데미가 여수박람회장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11일까지 계속되는 여수국제아카데미에는 세계 최고의 해양 정책 전문가 15명이 참가해서 40여 개 개발도상국의 50여 명 인재를 대상으로 해양법과 기후변화, 국제해양 문제와 대처방안에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여수국제아카데미는 여수세계박람회 폐막 당시 국제사회에 약속한 개발도상국의 해양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
      2016-10-31
    • 불법 임플란트 수술..도매업자*의사 9명 적발
      의사 면허 없이 불법 임플란트 수술을 한 치과 재료 납품업자와 이들에게 수술 도구의 소독과 대여를 강요한 의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2014년부터 최근까지 정상가의 절반도 안 되는 치아 한 개당 60만 원을 받고 불법 임플란트 수술을 한 혐의로 치과 재료 납품업자 51살 최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치과의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최 씨에게 수술 도구 소독과 대여를 강요하고, 수술 보조행위를 시킨 혐의로 치과의사 7명을 입건했습니다.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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