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3(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무안군 또 압수수색)..잇단 비리 '홍역')
무안군이 잇단 비리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군 발주공사와 관련해 군수 친형과 측근이 구속된 데 이어, 공무원의 금품수수 의혹으로 두 달만에 군청이 또 압수수색 당했습니다.

2.(올해도 밀어내기 고교 배정)..강력 반발)
올해도 천 명이 넘는 광주지역 고교 신입생이 집에서 먼 학교로 배정됐습니다. 해마다 밀어내기 배정이 반복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3.([집중])도급제 악용..택시회사 탈세 관행화
대부분의 택시회사가 수익금의 일부만 회사에 내고 나머지는 기사들이 가져가는 도급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수익금 확인이 어려운 점을 악용해 탈세가 관행화되고 있습니다.

4.(한전) 에너지밸리 이전기업 지원 확대)
한전이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해 이전기업과의 수의계약 비율을 늘리는 등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나주시도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5.(부추 생산량*소비 ↓)..농민 '시름')
요즘 겨울부추 수확이 한창이지만, 농민들은 즐거움 보다 걱정이 큽니다. 지난 가을 잦은 비로 작황이 좋지 않은데다, AI여파로 소비도 줄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