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기초의원, 고리 사채놀이 '말썽'

    작성 : 2017-02-03 18:51:35

    광양시의회 한 의원이 법정 최고 대출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광양시의회 A 의원은 2015년 7월 지인에게 3천만 원을 빌려주고 최고 48%에 해당하는 90~120만 원의 이자를 받아 18개월 동안 천 7백여 만 원을 챙겼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윤리위원회에 해당 의원을 회부하고, 광양경찰서는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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