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무등산 디지털 콘텐츠 강화...세계지질공원 준비 박차

    작성 : 2017-02-03 17:38:02

    【 앵커멘트 】
    국가지질공원인 무등산은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절차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최근 무등산의 자연자원과 문화자원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웹생태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구름이 일렁이는 주상절리대의 모습이 신비로움을 불러 일으킵니다.

    광주와 담양, 화순으로 뻗어나가는 무등산의
    물줄기도 시각 자료로 활용했습니다.

    최근 새롭게 단장한 무등산웹생태박물관은
    무등산의 자연자원과 문화자원을 보다 폭넓게 담아냈습니다.

    특히 웹전시와 다큐멘터리를 신설해 사진과 설명 중심이었던 콘텐츠를 소리와 동영상 등으로 다양화했습니다.

    스마트폰 앱도 새롭게 개발해 휴대폰으로도 무등산의 풍광과 자원을 생생하게 엿볼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수원 / 광주광역시 도시계획담당
    - "유네스코에서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웹생태박물관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아직 하루 평균 접속자가 300명이 채 안 되는 건 한계로 꼽힙니다.

    얼마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해
    내느냐가 무등산웹생태박물관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 스탠딩 : 정경원
    -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무등산이 스마트 지질공원의 면모도 함께 알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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