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청년실업률, 급상승..생산가능인구는 감수
광주·전남 지역의 청년실업률이 급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보면 지난해 전국의 청년 실업률은 9.8%로 전년 대비 0.6%포인트 오른 반면, 광주는 같은 기간 2.2%포인트 상승한 9.8%, 전남은 1.8%포인트 오른 10.8%를 기록하면서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생산가능인구는 같은 기간 광주가 109만 5천명, 전남이 110만 8천 명으로 각각 3천 100명, 천 3백명 씩 줄었습니다.
201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