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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품비리' 광주시 전 정책자문관 친척 구속
      업체의 청탁을 받고 광주시에 납품을 알선한 브로커 김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가구도매업체를 운영하면서 업체 3곳으로부터 2억 천여만 원을 받고 광주시 납품업체로 선정될 수 있게 도와준 혐의로 광주시 전 비서관의 사촌인 김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지난 4일 같은 혐의로 구속된 또 다른 브로커와 함께 가구업체를 운영하면서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11-13
    • 최고급 펜션 '열풍'.."공급과잉 우려도"
      【 앵커멘트 】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부상한 여수에 최고급 시설을 갖춘 펜션 건립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공급과잉으로 자칫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여수시 돌산읍의 한 펜션입니다. 그림 같은 풍광에 온수 수영장, 스파, 와인바, 바베큐장까지 갖춘 최고급 풀빌라 시설입니다. 하룻밤에 50만 원이 넘지만 한 달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2016-11-13
    • 광주시의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감사 청구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예산 집행과 인력 운영에 대한 감사위원회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시의회는 "문화산업진흥원이 인력과 예산 집행을 불법적이고 편법으로 방만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원 31명의 진흥원은 현재 5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46개 사업 2백 92억원의 예산 중 15개 사업 145억원을 의회의 동의나 이사회 승인 없이 먼저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11-13
    • 광주 북구 을지연습 평가 대통령 표창
      광주 북구청이 국민안전처 주관 '2016 을지연습 유공기관 포상'에서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북구청은 지난 8월 말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맞춤형 실전연습에 나서 전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2016-11-13
    • 전남도, 짚라인 안전관리 제도화
      전남도가 최근 관광*휴양지에서 빠르게 늘고 있는 하강 레포츠 시설 '짚라인'의 안전관리를 제도화했습니다. 전남도는 여수와 보성, 강진, 완도에 설치된 짚라인 5곳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특정 관리 대상 시설의 기타 시설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자체는 짚라인 시설을 1년에 2회 정기 점검하는 등 케이블카 시설에 준하는 관리해야 합니다.
      2016-11-13
    • 전남도 60억 들여 수중 생태계 복원...갯녹음 방지
      전남도는 갯녹음 확산을 막고 어족 자원의 보호를 위해 2020년까지 60억원을 들여 수중 생태계 복원에 나섭니다. 신안과 여수, 완도 해역에 자연석을 투하한 뒤 대형 갈조류인 모자반, 감태 등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이뤄집니다. 갯녹음은 지구 온난화와 수질 오염 등으로 해조류가 자라지 못하고 암반이 하얗게 변하는 현상으로, 바다 사막화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2016-11-13
    • 광주시, 시내버스 무단결행 업체 과징금 부과
      광주에 폭설이 내렸을 때 무단 결행한 시내버스 업체에 대해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1월 폭설이 내린 당시 시내버스 무단결행을 조사한 결과, 관내 10개 업체의 위법 사실을 확인하고 7천 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또 무단결행 차량에 대해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침에 따라 운송원가 지급액 중 5천500만원을 환수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2016-11-13
    • 5.18 왜곡 지만원 씨, 네 번째 고소장 접수
      5.18 민주화운동을 악의적으로 왜곡해 온 지만원 씨에 대한 4번째 고소장이 접수됩니다. 5.18 기념재단은 지 씨로부터 1980년 당시 광주에 내려온 북한군, 이른바 '광수'로 지목받은 양동남 씨 등 5.18 민주화운동 당사자 4명이 지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단 측도 최근 지 씨가 발간한 '5.18 영상고발' 책자에 대해 발행 및 배포금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할 방침입니다.
      2016-11-13
    • '상품권 깡' 박광태 전 시장 의전 담당 파면 '적법'
      '상품권깡' 혐의 등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박광태 전 광주시장의 의전 담당 직원에 대한 징계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박광태 전 시장의 의전 담당 직원이 광주시를 상대로 낸 파면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2006년부터 4년간 박 전 시장의 의전을 담당하면서 상품권 깡으로 1억 4천만 원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로 기소돼, 광주시로부터 지방공무원법 위반으로 파면 처분을 받았습니다.
      2016-11-13
    • 할인점 사회공헌 '찔끔'..추가입점 반대로
      【 앵커멘트 】 많게는 천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여수지역 대형 할인점들의 사회공헌이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에 인색한 할인점이 추가 입점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대 여론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내 대형할인점인 이마트입니다. 지난해 766억 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사회공헌에 쓴 비용은 0.1%인 6,300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지난 2001년 거센 반대여론에 지역친화사업을 펼치겠다고 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2016-11-12
    • 쓰레기 무단 투기..사라진 양심으로 애꿎은 시민 고통
      【 앵커멘트 】 광주 시내 곳곳에 쌓인 쓰레기들을 보고 왜 치우지 않나 의아해하신 적 다들 있으실 겁니다. 일부 시민들이 몰래 버린 건데 규격봉투에 담기지 않는 쓰레기는 수거해가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도심의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시내의 한 원룸촌입니다. 각종 쓰레기들이 한데 섞여 배출돼 있습니다. 분리수거도 안 돼 일반 쓰레기에 음식물쓰레기가 섞여 심한 악취를 풍깁니다. 다른 주택가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미처 분류되지 못
      2016-11-12
    • '최순실 게이트' 민심 폭발...대규모 상경2
      【 앵커멘트 】 지금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는 민중총궐기대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광주*전남에서도 2만여 명의 시도민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가지 못한 지역민들은 광주 금남로 5.18 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뜻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천정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5.18광장에도 촛불 수백여 개가 밝혀졌습니다. 서울 집회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이 뜻을 함께 하기 위해 거리로 나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 인터뷰 : 임대환 / 광주
      2016-11-12
    • 금빛 갈대*돌아온 철새..순천만 장관
      【 앵커멘트 】 국내 최대 규모의 갈대 군락지인 순천만이 황금빛 물결로 일렁이고 있습니다.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온 철새의 군무까지 더해지면서 늦가을의 정취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금빛 가루를 뿌려 놓은 듯 순천만 갯벌이 갈대꽃으로 뒤덮였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어른 키만한 갈대가 춤을 추듯 넘실댑니다. 갯벌을 따라 끝 없이 펼쳐진 갈대와 그 위로 쏟아지는 햇살이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합니다. ▶ 스탠딩 : 이상환
      2016-11-12
    • [뉴스룸]전남 관광,자연경관*음식 만족도 높아
      【 앵커멘트 】 이처럼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데요, 최근엔 관광객들이 인터넷이나 SNS 등을 통해 미리 정보를 얻거나 소감을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내용들을 분석했더니 전남의 자연경관과 음식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스룸에서 임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CG1 전라남도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각종 포털과 SNS 등 280여 개 사이트에서 전남 여행과 연관돼 사용된 단어들을 분석했는데요 CG2 여수가 최고의 관광
      2016-11-12
    • 전남 관광지, 호감도 전국 2위
      전라남도가 관광지 호감도에서 전국 2위로 평가됐습니다.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전국 229개 광역과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전남은 광역단체 분야 호감도에서 강원도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초단체 분야에서는 여수가 전국 1위를 차지했고, 관광시설 공공부문은 곡성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11-12
    • 대학 합동 '시국선언'...오늘 대거 상경
      【 기자 】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성난 민심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지역 8개 대학이 합동으로 시국선언과 거리행진을 벌였고 오늘(토) 광화문 민중총궐기엔 지역민이 대거 상경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사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학생 수백 명이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합니다. 불안정한 국정운영을 한 대통령의 책임을 요구한다 / 요구한다 요구한다 요구한다 광주*전남 8개 대학교 학생들은 광주대학교 정문에 모여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2016-11-11
    • 대학 합동 '시국선언'..내일 대거 상경
      【 기자 】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성난 민심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지역 8개 대학이 합동으로 시국선언과 거리행진을 벌였고 내일 광화문 민중총궐기엔 지역민이 대거 상경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사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학생 수백 명이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합니다. 불안정한 국정운영을 한 대통령의 책임을 요구한다 / 요구한다 요구한다 요구한다 광주*전남 8개 대학교 학생들은 광주대학교 정문에 모여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2016-11-11
    • 광양시, 다세대 건물에 수도계량기 추가 설치 허용
      광양시가 불합리한 수도요금 누진제 개선을 위해 급수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개별 상가가 아닌 전체 건물의 사용량으로 누진 구간을 결정하면서 일부 상인들이 억울하게 많은 수도요금을 내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개정된 조례에는 한 건물 안에 있어도 상가별 수도 계량기를 설치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2016-11-11
    • "매칭사업이니까"…의회 동의도 없이 145억 집행
      【 앵커멘트 】 광주의 소프트웨어와 콘텐츠산업을 이끌고 있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체 사업비의 절반을 시의회 동의도 없이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련 내용을 추궁하자 진흥원 측은 예산 집행 절차를 몰랐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추진한 46개 사업 중 15가지 사업에 쓴 예산은 145억 원. 전체 사업비의 절반에 해당하는 돈을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고 집행했습니다.// 시의회는 물론 진
      2016-11-11
    • 2016년 11월 11일(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지역 현안 최순실 의혹)... 진상 규명 촉구) 국회 '최순실 관련'긴급현안 질문에서, 최 씨가 광주 주요사업들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의원들은 5.18 기념사 수정 등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2.(대학 합동 '시국선언').. 내일 2만명 상경) 광주 지역 8개 대학 학생들이 최순실 국정개입규탄 '시국선언'과 함께 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내일 서울 집회에는 지역민 2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박정희*새마을운동'..(이낙연 행보 '논란') 최근 이낙연 전남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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