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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비 심의 진통
      안전진단 조작 의혹이 제기된 전일빌딩의 리모델링 사업 예산 심의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광주시가 제출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 예산 11억 원에 대해 위원들이 이견을 보이자 심의를 중단하고, 내일(29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전일빌딩은 지난 2013년 안전진단결과에서 D등급을 받았지만, 안전 보강이 안 된 상태에서 같은 업체가 2015년 실시한 진단에서는 C등급이 나오면서 안전진단 조작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16-11-28
    • 광양시, 4개 기업과 948억 원 투자협약
      광양시가 4개 기업과 열연강판 가공공장 건립 등 9백억 원대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주식회사 모놀리아, 경남스틸, 디에스알, 한승케미칼 등 4개 업체는 산업용 건조기와 열연 강판 가공시설 건립을 위해 948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145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16-11-28
    • 국정교과서 반발, 5.18 민주화운동 '축소·왜곡'
      【 앵커멘트 】 논란 속에 공개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이 5.18 민주화운동과 광주 학생항일운동을 왜곡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과서 대금 지급을 거부하기로 했고 시민단체도 국정 교과서 즉각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고등학교 검정 한국사 교과서입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의 최후 항전지였던 옛 전남도청의 모습과 광주 시민 궐기문이 실려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의 현대사적 의미,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2016-11-28
    • 강진만 패류 감소 원인 규명 착수
      【 앵커멘트 】 강진만 패류 감소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용역이 어민들의 피해 호소가 나온지 5년 만에 착수됩니다. 어민들은 한 해 수십억 원어치씩 나오던 바지락이 장흥댐 건설 이후 완전히 사라졌다며 원인 규명을 요구해왔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강진만에서 자연산 바지락이 가장 많이 나왔던 칠량면 봉황마을 앞 갯벌입니다. 10여 년 전 봉황리 3개 마을 200여 가구가 여기서 채취한 자연산 바지락은 연간 수십억 원 어치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바지락이 모두 사라져
      2016-11-28
    • '팔영대교' 결정..여수-고흥 갈등 '재점화'
      전남도지명위원회가 여수와 고흥을 잇는 연륙교를 팔영대교로 다시 결정하면서 두 시군의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여수시 적금향우회는 성명을 통해 도지명위원회가 지난 4월과 같은 팔영대교로 다시 결정해 오히려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이번 결정을 철회하고 국가지명위원회 상정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반해 팔영대교 고흥군민대책위는 전남도가 중립적으로 전국 지명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한 뒤에 팔영대교로 결정했기 때문에 국가지명위원회 통과도 문제없이 이뤄질 것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2016-11-28
    • 고흥군-고흥경찰서, 드론지원 업무협약
      고흥군과 고흥경찰서가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드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흥군은 실종자 수색에 필요한 드론과 조종인력을 지원하고 고흥경찰서는 신속하고 광범위한 수색을 통한 적극적인 치안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고흥은 고령화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노인들의 가출이나 실종 위험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지역입니다.
      2016-11-28
    • 선교유적 보존*광주천 개발 '양림동산의 꿈' 설립
      양림동산 선교유적 보존과 광주천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사단법인이 설립됩니다. 광주시민사회단체연합회는 오늘 김회재 광주지검장과 김혁종 광주대 총장 등 발기인 대표와 법인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양림동산의 꿈' 발기인 대회를 갖고 지역의 선교 유적을 아우르는 관광지 조성 사업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2016-11-28
    • 광양항 올해도.. 3위 고착화 우려
      【 앵커멘트 】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올해도 인천항에 뒤진 3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4만 TEU에 불과했던 인천항과의 누적 물동량 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만년 3위로 주저앉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해 10월까지 광양항의 누적 컨테이너 물동량은 187만 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감소했습니다. 반면 인천항은 10% 이상 늘어난 216만 TEU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만 TEU에 불과
      2016-11-28
    • 여수산단 유독물 불법 운반차량 9대 적발
      여수산단에서 유독물을 불법으로 운반하는 차량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여수산단 주요 도로 6개 지점에서 경찰과 함께 합동 단속을 펼친 결과, 유독물 운반을 허가 받지 않거나 운반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고 운행하는 탱크로리 9대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전국 30%의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여수산단에서 유독물을 싣고 오가는 탱크로리는 하루 600대에 이릅니다.
      2016-11-28
    • 상무소각장 폐쇄 한 달 앞으로...대체 열원 '난항'
      【 앵커멘트 】 광주 상무소각장 폐쇄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체열원 확보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폐쇄가 결정된 지 3년이 지나도록 대안을 내놓지 못한 채 허송세월 하면서 수십억 원의 혈세만 낭비하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양과동에 만들어진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 시설, SRF 시설이 이번 주 준공됩니다. 다음 달 중순까지 사용승인 절차를 마무리 지으면, 가동 15년이 된 상무소각장은 그에 맞춰 폐쇄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준석 / 광주시 폐기물관리 담당
      2016-11-28
    • 광주*전남 노동계 내일 총파업..1만 명 참가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의 대면조사 요구를 또다시 거부한 가운데 노동계가 내일 총파업을 진행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만 여 명의 노동자들이 파업에 참여하고 농민과 대학생 등도 연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전국적으로 190만 명이 모인 촛불집회에 이어 내일은 노동계가 30년 만에 정치파업에 나섭니다. 전국적으로 30만 명이 총파업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는 민주노총 소속 노동조합원 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2016-11-28
    • LH, 목포 백련지구 18필지 매각
      LH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목포 백련지구 단독주택용지 등 18필지, 9천㎡를 공개 매각합니다. 새로 조성된 목포 백련지구는 용해지구 등 구도심과 공동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데,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7필지는 추첨 방식으로, 준주거용지 10필지와 주차장 용지 1필지는 입찰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6-11-28
    • 기아차 광주공장, 나눔과 사랑 축제 한마당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연말을 맞아 나눔과 사랑의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갖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오는 4일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광주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한마당 행사를 열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8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바자회와 다양한 체험활동, 공연 등을 가질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6-11-28
    • 광주경찰청장- 이기창*전남경찰청장- 강성복
      경찰청이 신임 광주지방경찰청장에 이기창 경기도남부지방청 차장을 내정하고, 전남지방경찰청장에 강성복 현 경찰교육원장을 내정했습니다. 박경민 현 전남지방청장은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인천지방청장으로 내정됐고, 강인철 현 광주지방청장은 경기도남부지방청 차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1-28
    • 해 넘긴 광주시 예산 1천억 원...국비 반납도 179억
      올해 사용하지 못하고 해를 넘긴 광주시 예산이 천억 원을 넘고 있습니다. 광주시 예산결산위원회는 광주시가 명시이월한 예산액이 100건 940억 원에 이르고, 특히 어렵게 확보한 국비를 정상적으로 사업 진행하지 못해 반납해야 할 국비가 179억 원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비 반납 항목 중에는 저소득층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주기 위한 예산 4억 7천만 원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광주시의 졸속 행정이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1-28
    • 목포시, 남악 복합쇼핑몰 사용승인 철회 요구
      무안 남악신도시에 들어설 롯데쇼핑의 복합쇼핑몰 사용승인을 놓고 목포시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박홍률 시장은 성명을 통해 당초 하수처리장 증설이 완료되면 건축물 사용 승인을 하겠다고 약속한 무안군이 준공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승인을 내줬고 목포시와 사전 협의도 없이 건축주에게 무단으로 배수설비를 하수처리장에 연결하도록 허용했다며 즉각 철회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점포 등록' 에 이어 건축물 사용 승인을 받은 롯데쇼핑이 다음 달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1-28
    • 광주 계림2구역 전 조합장 징역 8년 중형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광주 계림2구역 전 조합장에 대해 징역 8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는 광주 계림2구역 재개발 조합장으로 활동하면서 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10억 원이 넘는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장 모 씨에 대해 징역 8년에 벌금 12억 원, 추징금 1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장 씨에게 뇌물을 준 업체 대표 2명에게는 각각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또 다른 대표에게는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1-28
    • 나주서 AI 의심신고.. 전국 동시다발 '초비상'
      【 앵커멘트 】 해남과 무안, 강진에 이어 국내 최대 오리 산지인 나주에서도 AI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예년과 달리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AI가 곳곳에서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주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산란율이 급격히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평소 9천2백여 개 가량 나오던 알이 7천6백여 개로 줄었다는 건데 전남도는 긴급 AI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다행히 반경 5백 미터 내에는 다른 사육 농가가 없지만 나주는 2천5
      2016-11-28
    • '2년간 69차례' 빈집털이 전문 절도범 구속
      주택가와 아파트 빈 집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절도범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11일 저녁 목포시 용당동의 한 주택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 2백 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2013년 8월부터 최근까지 69 차례에 걸쳐 1억 2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돌며 창문이 열린 낮은 층에 들어가 수차례 금품을 훔친 혐의로 29살 김 모 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1-28
    • 광주시 조직개편, 수영본부*군공항 이전단 신설
      광주시가 세계수영대회와 광주 군공항 이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오는 2019년 개최되는 세계수영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2과 4팀 체제의 본부를 신설하고, 군공항 이전을 추진할 군공항 이전추진단을 만드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합니다. 그동안 총액 인건비 기준으로 정원이 70명이나 초과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전체 정원도 30명 줄이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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