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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5.18 진실규명 본격화...지원단 공식 출범
      광주시가 전담기구를 신설하고, 5.18 진실규명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오늘(6일) 공식 출범한 광주시 5.18 진실규명 지원단은 5월 단체 등과 협의해 진실규명 사업의 방향을 정하고, 기초자료를 분석하는 등 5.18 진실규명을 위한 여론을 형성하고, 실천 로드맵을 마련하게 됩니다. 또 진실규명의 또 다른 한 축인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5.18 진실규명이 차기 정부의 중요 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2017-02-06
    • AI로 폐쇄됐던 순천만습지 부분 개방
      AI 여파로 지난해 12월 폐쇄됐던 순천만습지가 한달 보름만인 지난 4일부터 부분 개방됐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 철새 분변 480점을 검사한 결과 모두 AI 음성 판정이 나왔다며 국가정원 통합입장권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습지 내 탐방로와 전시관을 다시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철새와 직접 접촉 가능성이 있는 탐조선 운영과 남도삼백리길은 AI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계속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2-06
    • 현직 기초의원 불법 사채 의혹..경찰 본격 수사
      광양시의회 의원의 고리 사채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양경찰서는 해당 의원으로부터 3천만 원을 받아 18개월 동안 천 7백여만 원의 이자로 지불했다는 사채 피해자를 어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증거를 토대로 혐의가 드러날 경우 해당 의원을 입건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2-06
    • 광주시, '5.18 헬기사격' 전일빌딩 추가 조사 의뢰
      광주시가 5.18 당시의 탄환과 탄흔을 더 찾기 위해 국과수에 전일빌딩에 대해 추가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국과수는 전일빌딩 10층 등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탄흔을 감식한 결과 헬기가 공중정지 상태에서 집중 사격한 것으로 추정했는데, 추가 조사에서 탄환이 발견된다면 당시 사용된 총기 종류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시는 또 5.18 단체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전일빌딩 뒤쪽 등 추가조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국과수와 협의해 병행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2-06
    • 광주 자동차운전학원비 1년전 대비 54% 급등
      광주 지역 자동차운전학원비가 1년전과 비교해 50% 넘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운전면허시험이 어려워진 지난해 12월 광주지역 자동차 학원비가 1년전에 비해 54%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자동차 학원비는 광주보다 훨씬 낮은 33% 올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7-02-06
    • 고객 속여 투자금 40여억 원 가로챈 신협 지점장 구속
      고객을 속여 투자금 40여억 원을 가로챈 신협 지점장이 구속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모 그룹 회장이 추진하는 사업에 투자를 하면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고객 3명으로부터 44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목포 모 신협 전 지점장 4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거액을 거래한 내역을 숨기기 위해 10여 개의 차명 계좌를 이용해 돈을 주고 받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은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2-06
    • "과학고 학생 1인당 교육비, 800만 원↑"
      과학고 등 영재학교의 학생 1인당 연평균 교육비용이 사립대 등록금 수준인 8백만 원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28개 과학고 등 영재학교의 1인당 연평균 교육비용은 844만 원으로, 등록금을 제외하더라도 현장학습비 등 경비로만 7백만 원이 넘는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과학고는 지난해 560만 원, 전남은 690만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낮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06
    • 이용부 보성군수 구속 여부 오후 늦게 결정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용부 보성군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전 11시에 시작돼 2시간여 만에 끝났습니다. 이 군수는 자택 부지와 건축비를 시세보다 낮게 지급하고, 지역축제를 특정업체가 수주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혐이를 부인하고 있는 이 군수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2-06
    • "교육부, 시국선언 교사 탄압 중단" 촉구
      시국선언 교사들에게 훈·포장을 주지 않기로한 교육부 방침에 대해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교육부가 아이들에게 거짓된 역사를 가르치지 않겠다고 선언한 교사들에 대해 징계의 칼날을 휘둘렀다며 즉각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기하고 블랙리스트 작성과 탄압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교육부가 시국선언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교사 13명을 훈·포장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06
    • 충남 지역 소, 돼지 전남 입식과 도축 전면 금지
      구제역이 발생한 충남 지역 소와 돼지가 전남에 유입되는 것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충남 보은군의 한 젖소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충청 지역의 소와 돼지가 전남에 유입되지 않도록 입식과 도축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 현재 전남지역 구제역 예방 백신 접종률을 보면 소가 99%, 돼지는 67%인데 전남도는 돼지 농가에 백신 접종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2-06
    • 고은 '만인보' 속 5.18 헬기사격 눈길
      5.18 당시 헬기 사격이 가해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국과수 발표 이후, 고은의 장편 연작시 '만인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은 시인의 시 '만인보'에는 5월 당시 부상자를 위해 헌혈을 하고 귀가하다 금남로 일대에 가해진 헬기사격으로 숨졌다고 전해진 여고생 박금희 양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번 국과부 발표로 박양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37년만에 드러난 셈입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7-02-06
    • "과학고 학생 1인당 교육비, 800만 원↑"
      과학고 등 영재학교의 학생 1인당 연평균 교육비용이 사립대 등록금 수준인 8백만 원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28개 과학고 등 영재학교의 1인당 연평균 교육비용은 844만 원으로, 등록금을 제외하더라도 현장학습비 등 경비로만 7백만 원이 넘는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과학고는 지난해 560만 원, 전남은 690만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낮았습니다.
      2017-02-06
    • 현직 기초의원 불법 사채 의혹..경찰 본격 수사
      광양시의회 의원의 고리 사채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양경찰서는 해당 의원으로부터 3천만 원을 받아 18개월 동안 천 7백여만 원의 이자로 지불했다는 사채 피해자를 어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증거를 토대로 혐의가 드러날 경우 해당 의원을 입건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17-02-06
    • AI로 폐쇄됐던 순천만습지 부분 개방
      AI 여파로 지난해 12월 폐쇄됐던 순천만습지가 한달 보름만인 지난 4일부터 부분 개방됐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 철새 분변 480점을 검사한 결과 모두 AI 음성 판정이 나왔다며 국가정원 통합입장권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습지 내 탐방로와 전시관을 다시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철새와 직접 접촉 가능성이 있는 탐조선 운영과 남도삼백리길은 AI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계속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2017-02-06
    • 광주시, '5.18 헬기사격' 전일빌딩 추가 조사 의뢰
      광주시가 5.18 당시의 탄환과 탄흔을 더 찾기 위해 국과수에 전일빌딩에 대해 추가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국과수는 전일빌딩 10층 등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탄흔을 감식한 결과 헬기가 공중정지 상태에서 집중 사격한 것으로 추정했는데, 추가 조사에서 탄환이 발견된다면 당시 사용된 총기 종류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시는 또 5.18 단체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전일빌딩 뒤쪽 등 추가조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국과수와 협의해 병행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2017-02-06
    • 광주 자동차운전학원비 1년전 대비 54% 급등
      광주 지역 자동차운전학원비가 1년전과 비교해 50% 넘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운전면허시험이 어려워진 지난해 12월 광주지역 자동차 학원비가 1년전에 비해 54%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자동차 학원비는 광주보다 훨씬 낮은 33% 올랐습니다.
      2017-02-06
    • 이용부 보성군수 구속 여부 오후 늦게 결정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용부 보성군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전 11시에 시작돼 2시간여 만에 끝났습니다. 이 군수는 자택 부지와 건축비를 시세보다 낮게 지급하고, 지역축제를 특정업체가 수주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혐이를 부인하고 있는 이 군수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7-02-06
    • 고은 '만인보' 속 5.18 헬기사격 눈길
      5.18 당시 헬기 사격이 가해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국과수 발표 이후, 고은의 장편 연작시 '만인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은 시인의 시 '만인보'에는 5월 당시 부상자를 위해 헌혈을 하고 귀가하다 금남로 일대에 가해진 헬기사격으로 숨졌다고 전해진 여고생 박금희 양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번 국과부 발표로 박양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37년만에 드러난 셈입니다.
      2017-02-06
    • "교육부, 시국선언 교사 탄압 중단" 촉구
      시국선언 교사들에게 훈·포장을 주지 않기로한 교육부 방침에 대해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교육부가 아이들에게 거짓된 역사를 가르치지 않겠다고 선언한 교사들에 대해 징계의 칼날을 휘둘렀다며 즉각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기하고 블랙리스트 작성과 탄압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교육부가 시국선언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교사 13명을 훈·포장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02-06
    • 지난해 전남 토지 면적, 여의도 2배 넓이 증가
      지난해 전남의 토지 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2배 가량 늘어났습니다. 전라남도의 분석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남의 토지 면적은 만 2천319㎢로 해남 마산면 뜬섬과 여수 율촌 산단 추가 매립지 조성 사업 등으로 인해 전년보다 여의도 면적의 2배 가량인 5.9㎢이 늘어났습니다. 전남의 면적 크기는 경북도과 강원도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며 필지 수는 575만 필지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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